
흔히 인순이의 곡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본래 패닉의 이적과 전람회의 김동률이 만든
프로젝트그룹 카니발이 원곡의 주인공이다
지금도 명작으로 꼽히는 카니발의 단한장의 앨범
그중에서도 정말 보석같은곡 " 거위의 꿈 '
정말 아름답다 ...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나를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첫댓글 예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인순이의
힘있는 버전이 좋으네요..
그러시군요
저는 다좋은데요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 처음듣고

로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

좋아해요
그 후 부터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