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동안 뮤지컬을 볼 생각에 기대 가득,
신남이 가득한 우리 친구들🙂
첫 날은 ‘오즈의 마법사’ 를 봤어요~!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동화뮤지컬이에요~!
뮤지컬을 보는 동안 다양한 신체 활동참여도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였을 것 같죠~?
그럼 동화 속으로 푸욱 빠진 우리 친구들 만나볼까요?
주인공 도로시의 집이
어느날 태풍,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에
휘날려 사라졌어요 ㅠㅠ 나의 집을 찾기 위해선
에메랄드시티에 있는 마법사에게 가야해요!
우리 친구들이 그 길을 함께 떠나주기로 했어요~
가는 길 하루종일 우뚝 서 있는 허수아비를 만났어요~
허수아비의 노래가 재미있어서 함께 따라불러보기도 하고 허수아비가 입고 있는 옷 소품을 활용해
알록달록 빛을 내며 노래와 율동을 했어요
그러다 벌 친구를 만났어요! 모두 떨어져있는 벌을 만나게 해달라요!
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허수아비가 좋은 생각을 떠올렸죠!
바로 우리 모두가 힘을 내서 벌을 옮겨 도와주는
것이에요~!
우리 덕분에 자신의 ‘지혜로움’을 알게된 허수아비는
다시 돌아갔답니다~!
이번엔 양철 나무꾼을 만났어요!
양철나무꾼은 행동도, 언어도 점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무기력해진 나무꾼에게
노래를 선물했어요.
따뜻한 노래를 나무꾼에게 친구에게 선생님에게
전해주며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을 나눴어요.
에메랄드시티가 멀어 점점 힘이드는 그때
내 마음을 달래며 다시 힘내보기로했어요!!
그런데 어흥! 무서운 사자를 만났어요!
무서울 것만 같았던 사자는 강물이 넘쳐흘러 먹을 것을 찾으러가지 못하고 겁도 많아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울고있어요 ㅠㅠ 강물을 건너가기 위해
우리가 도와주기로했어요
바로 징검다리를 놓는것이에요!
차곡차곡 징검다리를 완성해 우리도 건너보았어요
그리고 겁이 많은 사자도 건널 수 있도록 우리가
‘용기’를 주었죠!
모두의 도움으로 에메랄드시티에 도착해
마법사님을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힘을 합쳐 이 박을 깨면 집을
다시 되찾을 수 있데요!!
펑~ 하고 터진 박 속에는 오늘 나눠줬던 도로시의 사랑이 있었어요. 이렇게 집을 되찾고 돌아간 도로시였답니다~!
오늘 동화 뮤지컬속에서 키워드를 찾으셨나요?☺️
지혜,따뜻한 마음, 용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였어요~
우리 친구들도 지혜와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용기내어 도전하는 어린이가 될게요 👦🏻👧🏻
내일은 ‘빨간부채 파란부채’ 뮤지컬을 만나볼게요!
안녕 ~내일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