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불광의 구도정진법회는 75년 불광법회가 창립된 이듬해인 76년도 1월에 은평구 진관사에서 제1회 구도정진법회를 시작한 이래 당시에는 갈매리 보현사등 서울 인근 사찰을 순례하며 진행해오다가 82년도 10월 잠실법당 창건 이후로는 잠실법당에서 진행하여 왔습니다.
2020년 1월 518회까지 이어오다가 코로나 사태로 무려 5년 3개월여 동안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2025년 4월에 519회로 재개되어 금번 534회째 구도정진법회가 열린 것입니다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5년3개월을 제외한 지난 47년여 동안을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구도정진법회는 이어져 왔습니다.
순수한 구도정진법회가 이렇듯 장구한 세월동안 이어져왔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운 일일 겁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야할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구도정진의 장구한 물결이 오늘의 불광을 지탱해주는 원동럭입니다
큰스님 당시 철야구도정진법회에는 무려 500여 대중들이 모였었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광자 덕자 큰스님께서는 철야정진 때마다 참관하시면서 소참법문을 하시곤 하셨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앞에 그 무에 있단 말이냐. 고난 장애 불행이 어디 있더냐 그냥 무 무 무 아니더냐 반야심경에 무 무 무 없다 말하지 않았더냐
무한 촉광의 바라밀 광명 뿐 아니더냐"
큰스님의 이 확신에 찬 법어는 500여 대중의 가슴을 벅차게 하였고 숨조차 멎게 하는 전률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저는 이 때 저 큰스님의 모습을 뵈고 아! 체구는 작고 병약하시지만 온 우주 공간을 뒤흔들 수 있는 대장부, 작은 거인, little giant 시다 하며 가슴이 벅차 올라왔더랬습니다.
지금도 구도정진법회에 나오셔서 절대긍정과 벅찬 희망의 법어를 무한으로 쏟아부어주시던 큰스님의 모습이 한없이 그립기만 합니다.
그리고 구도문답시간에는 혜담스님께서 해주시던 모습도 아련히 떠오릅니다
이러히 우리 구도정진법회는 뜨겁고도 강렬한 바라밀 신앙 속에서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이 소중하고 값진 구도법회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 참선 정진은 보다 진일보한 단계의 화두선 수행을 한다. 먼저 간화선과 화두 그리고 참선의 수행방식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 뮛고 무자 화두 등에 대한 설명을 붙이시고
참선 수행의 주요소 중 하나인 대신심에 대해서도 간략히 안내하신다.
이 뭣고 화두 실수 전에 호흡 수련을 잠시 한다. 4ㆍ5ㆍ 6 호흡이다. 이후 심호흡으로 돌아와 대략 10여분 동안 이 이 뭣고 화두를 든다
이어서 30분 동안의 바라밀 염송이 이어진다
바라밀 염송은 15분간은 보통 속도로 뒤의 15분간은 아주 빠른 속도로 밀어부친다. 그래야 혼침을 물리치고 가열차게 정진을 몰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라밀 염송 시간엔 윈하는 경우 앞 에 마련된 좌복 위에서 108배를 할 수! 있다 이 무더위 속에서 10여분의 형졔들이 108배를 한다.
쳥정팀원들의 노고로 보광당 정리 및 청소가 마무리 되면서 오늘 구도정진법회를 회향하게 된다.
다음 달 제 535회 구도정진법회는 8월 16일(토)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