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 후라이팬을 살 시기가 도래한거 같습니다.
테팔후라이팬과 해피콜 다이아몬드 후라이팬을 몇년간 써 왔지만
코팅이 벗겨지면 버려야 하는 소모품이지요
테팔 후라이팬의 가운데 열센서
요리에 알맞은 온도가 되면 센서가 빨갛게 변하지만
열센서 필요 없습니다.
그냥 후라이팬 위로 손을 올려서
손에 전해지는 느낌으로 온도를 체크하느게 더 낳죠
한가지 단점은
후라이팬 첨단 끝의 하얀 부분에 음식물이 잘 들러붙는데 그 음식물이 타서 새카맣게 변하면
보기가 지저분해 보이고
닦기도 상당히 귀쟎습니다.
코팅은 2년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해피콜 후라이팬입니다.
테팔과 달리
후라이팬 첨단 부분까지 코팅이 되서
첨단부분이 지저분해지는 단점은 없습니다.
광고하는 동영상을 보면
계란후라이 할때 전혀 기름을 쓰지 않아도 들러붙지 않는데
하지만, 대부분 들러 붙습니다. -_-;;
코팅의 질과 내구성 에서는 테팔과 비슷한거 같네요
스텐레스 후라이팬의 대명사인
독일의 WMF 후라이팬 입니다.
가격은 테팔의 3배정도 이구요
저놈을 살려고 째려본지가 어언 4년이 넘었습니다.
요리방송할 때 대부분 스텐레스 후라이팬을 쓰죠.
즉 전문가 용이라는 겁니다.
잘못하면 테프론코팅 후라이팬과는 달리 달 들러 붙습니다.
그렇지만 잘 쓰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무려 4년을 고민했고
테팔 후라이팬은 한달전 버렸고
해피콜도 내구연한이 다되 버릴때가 됐으니
이제 WMF를 영입할까 합니다.
작은 사이즈도 있는데
백팩용으로는 못씁니다.
3중 바닥이라 상당히 무거워요 ㅋㅋㅋ
첫댓글 스텐레스 후라이팬 탐나네요~~ 얼마래요?
10만원 전후요
이번 정모에 가지고 오시나요?ㅋㅋ
배낭에 넣고 갈 지원자 있으면 가져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