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박 4일 여행 2일차 하롱베이 7대 비경과 석회동굴 섬 관광

[참수석]

◎ 베트남 3박 4일 여행 2일차 하롱베이 7대 비경 관광
        2016.4.12.

      다음은 큰 배에서 작은 스피드 보트로 갈아타고 7대 비경을 감상하였다. 7대 비경에 거북이 바위, 코끼리 바위, 사자바위, 낙타봉, 연꽃 바위 하늘문, 항쯩 등을 관광한다고 하였는데 다 보았는지는 모르겠다. 구명조끼를 입고 작은 배에 갈아타니 약간 겁은 났다. 선장은 장난으로 속력을 내며 S 곡선으로 가면 배도 약간 기울고 바닷물도 약간 튀겨 여성분들은 꺅 소리 지르다 웃으면 선장은 그런 반응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가다가 잠시 보트를 멈추고 선장이 노래를 불러 팁을 받기도 했다.

 

작은 모터 보트로 갈아타고 다시 섬 관광에 나섰다.

 섬 가운데가 맞구멍 관통이 뚫려있다. 전체 형상은 동물이 엎드려 있는 듯하다.

 이것이 아마도 사자 바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자가 웅크려 있는 듯 하다.

 앞의 보트가 파도를 일으키며 바다 위를 쏜살같이 달린다. 아마도 이것이 코끼리 바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구불구불 나온 것이 코끼리의 긴 코 같다.

 수문으로 앞의 보트가 들어간다.

다음 우리 보트도 따라 들어간다. 수문이 짧아서 아쉬우나 나름 특이한 경험이고 독특했다.

 잠시 배를 멈추고 선장이 한국 노래 소양강 처녀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모터 보트라서 섬과 섬 사이 좁은 공간을 지나간다.

 섬에 관통, 맞구멍이 크게 뚫렸다.

 가운데 아름다운 섬이다. 오봉섬이다.

 연봉섬, 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잇다.

 수문이 있는 섬들이 몇 개 보인다. 특이한 형태의 섬들을 이곳에서 대부분 본다.

◎ 베트남 3박 4일 여행 2일차 하롱베이 석회동굴 섬 관광
 

      다음 작은 규모의 석회동굴 섬을 관광하였다. 유네스코 세계 3대 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한다. 동굴이 마치 엄마의 자궁 같다. 수석에서 이처럼 생기면 보통 음석이라고 한다. 동굴 석회석이 1cm 자라는데 1세기, 100년이 소요된다. 천정에 붙어 고드름처럼 자라는 것이 종유석, 바닥에 죽순처럼 자라는 것이 석순, 둘이 붙어버리면 석주라고 한다. 이곳 석회암 동굴은 그렇게 크지 않으며 습기가 없어 종유석이 자라지 않아 죽은 동굴이라 한다. 동굴을 나오면 아름다운 호수가 보이는데 엄마의 양수 같은 곳이라 한다. 학자들은 이곳이 4억5천만 년 되었다고 한다.

 

 석회 동굴이 있는 섬에 도착하였다.

 무인도는 아니고 사람이 생활하는 듯하다.

 우리의 다슬기 같은 껍질이 한쪽 바닥에 깔려 있다.
 옛날 동굴 입구가 낮았을 때는 이렇게 다슬기들이 들어왔다고 한다.

 햇볕이 드는 석회암 벽에 꽃이 피었다.

 동굴 입구다. 마치 엄마의 자궁처럼 생겼다고 한다. 수석에서는 이렇게 생기면 보통 음석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습기가 없어 성장은 멈췄지만 옛날에 형성된 신비스러운 동굴 속 모습이다.

 아내의 기념 사진

 아내의 기념 사진

 돌굴 천정이 뚫려 있어 빛이 밝게 들어온다.
 

 아내의 귀여운 모습이다.

 동굴 출구다.

 어머니의 양수 같은 호수다.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이다.

 선착장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하롱베이 섬들의 아름다운 모습

 선착장으로 내려 가서 다시 큰 배로 갈아탔다. 다음 관광 목적지 티톱섬으로 향했다.

 삼봉의 섬이다.

 부부와 아이가 있는 가족 바위 같다.

 우리나라 산과 같이 능선이 유연한 섬이다.

[김문석]

자연이 내린 하롱배이 7대비경등 풍광을 눈요기 잘 하였습니다!! 수애인 현석

[참수석]

즐감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김석]

추억이 살아납니다. 소라 엄마도 예쁘게 나왔군요 샬롬

[참수석]

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의와 평화!

[태석]

수석인이기에 감동이 절절한가 봅니다.

[참수석]

일반인들은 섬들이 너무 많으니까 건성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수석인은 모두 다른 풍경으로 볼 수 있으니 많이 보아도 지루하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