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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이란 음식에 대해 혹시 아시나요? 식초와 겨자가 들어간 시원한 육수에 잘 삶아 식힌 닭과 메밀국수와 야채를 넣어 먹는 음식입니다. 얼핏 보기에 식초의 초와 닭고기의 계가 합쳐진 이름인 듯 한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초계탕은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자의 '계'를 합친 말로 식초와 겨자로 맛을 낸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고, 삶아서 기름을 쪽 뺀 닭고기와 메밀국수 사리를 넣어 말아 먹는 음식을 말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없어진 (폐업인지 이전했는지) 을지로의 평래옥 그리고 일산, 파주, 광주 등지에 평양초계탕, 혹은 그냥 초계탕 등의 비슷비슷한 이름을 가진 집들이 유명합니다. 비슷한 이름이 많은데 서로 관련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가 파주 법원리에 위치한 초계탕입니다. 흔히들 법원리 초계탕이라고 부르는데 상호는 그냥 "초계탕" 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법원리 391-3 전화번호: 031-958-5250 (매주 수요일 휴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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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집이 입구에서 빈대떡 부치고 물위에 서있는 그 집인가요?
억수로 비싸네..2인 27,000원 맛있게는 보이네요...근데 마리안님은 이렇게 늦게까지 안주무시고(아참! 방학이지)
너무 더워서 잠을 이루지 못했슴다...상현달이 너무 푸르러서 미사리 너머 야경을 보며 참선을 좀 했죠 ㅋㅋㅋ...글고 전 8시까지 출근임다. 초계탕 번개 함 할가요?
번개!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