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11차 22구간(고헌산) 산행②
제 2 부
맛난 중식이후 고헌산 돌아 외항재 찍고 하산주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먹음직스러운 임현옥여사님의 주먹밥...맛 쥑이네요...
오늘은 멋진 식당(?)에서 단란하고 정겨운 점심식사를...
활공장 탁트인 전망대에서 맛있는 식사를...
식사후 단체사진을 담고 오후산행을 다시 시작해야죠...
가난한 불사...천막에 지은 대성사를 지나치고...
목책을 넘어 고헌산 정상으로 나아가는 회원님들...
역시나 정상의 길은 어렵고나...식사후라 힘겨운 오름길...
선두조로 나선 차회장님과 김선생님...
식사후의 포만감 탓에 힘겹게 올라오는 회원님들...
고헌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방화선길을 따라...
심한 된비알은 아니지만 오르막은 언제나 힘이 들지요...
오르막은 끝나고 이제 정상으로 한걸음 다가왔군요...
후미조를 기다리며 전망대테크에 앉아 잠시휴식...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돌탑이 있는 고헌산 정상석으로 가자구요...
고헌산 정상 인증샷...차회장님...
고헌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사진찍새(?) 역할을 묵묵히 수행중인 송준하님...
돌무덤속에 파묻힌 정상비석을 꺼내어 세워놓고서...
고헌산 정상 인증샷...노여사님과 임여사님...
고헌산 정상 인증샷...단체사진을 담고 1...
고헌산 정상 인증샷...단체사진을 담고 2...
고헌산 나무안내판을 유심히 바라보는 회원님들...
목책과 나무계단이 길게 놓여진 편안한 길을 걸으며...
오늘 구간의 최고봉인 고헌서봉에서 김선생님...
고헌서봉에서 단체사진을 담고...
고헌서봉에서 아래로 조망을 보는 손맹호님...
이제는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하산길...
고도가 높은탓에 아직 새순만 돋아있네요...언제쯤 만개가 될는지...
벌목현장...을씨년스럽네요...
참꽃 핀 나뭇가지에서 홍윤섭님...
드디어 외항재 921번 도로에 도착...
제일먼저 도착한 언선조?(언제나 선두조) 회원님들...
언후조?까지 막차로 도착하고 산행종료...
하산주는 지난번 갔던 고현산식당으로...
산행피로를 푸는 하산주를 들며...
더덕향 동동주를 앞에 두고 자 한잔씩 주~욱 듭시다...
이제 대구로 출발...수고하셨습니다...
(후기)
낙동 시작하면서 더러 눈산행은 했지만 이번같이 우중산행은 처음이었네요...
백운산 정상까지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 우리 발걸음을 조금은 무디게 했지만
정맥길을 가고자하는 우리의 열정만큼은 당당하고 거침없이 대단했답니다...
135종주대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우중산행에도 불구하고 기꺼히 산행에 동참해 주시고
힘을 실어주신 변선생님과 임여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낙동 12차 산행이 4월 첫째주일에 바로 이어집니다...
3월은 5주차가 있다보니 일주일후 곧장 4월 첫주일이 다가오는군요...
4월6일 낙동정맥 12차 23구간 가지산 산행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비오는 날의 산행!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후기 또한 일품이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