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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베트남(인도차이나)
국가인권위원회는 광고 게시대에 인종차별적 내용이 포함된 국제결혼 현수막을 부착한 안성시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과 관련 직원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토록 하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장모씨(45) 등 시민 50명은 "안성시가 관리하는 광고 게시대에 붙어 있던 국제결혼중개업체의 `월드컵 16강 기념 베트남 결혼 980만원 파격 할인행사`라는 현수막 내용이 성 및 인종차별적 표현”이라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장씨의 배우자는 베트남 출신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매일경제) 베트남 여성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악행들이 사라지기를, 한국에 온 베트남 여성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이 인구 700만명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를 '기회의 땅'이라고 띄워 올리며 경제성장과 시장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위해 앞으로 인프라 등에 막대한 투자가 일어나고 자본시장도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들이 주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는 "라오스는 연간 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해 중국이나 태국 등 다른 신흥국들의 투자를 이끌 것"이라며 "특히 소비 향상은 강한 구매력을 라오스 경제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머니투데이) 라오스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곳에 시엠리아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용했던 도시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도시 북쪽에 거대하게 펼쳐져 있는 앙코르 유적 때문입니다. 앙코르 유적은 9~15세기 인도차이나반도 중앙부를 지배했던 크메르제국 흥망성쇠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 30년에 걸쳐 축조된 이 사원은 힌두교의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Vishnu) 신에게 봉헌되었습니다.(매일경제/위키백과) 거대한 우상숭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땅에 속히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군정은 1962년 쿠데타 집권이후 48년 가까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천연자원 대국인 미얀마 경제는 추락을 거듭했고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500달러 대로 떨어져 세계 최빈국 수준입니다. 미얀마는 소말리아와 함께 부패가 가장 심한 나라란 오명도 갖고 있는데 현재 2,200여명에 달하는 정치범이 수감돼 있습니다.(신아일보) 미얀마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소수민족 정책과 역사에 대해 중국식 해석과 관점으로 교육받은 중국의 한족들은 소수민족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역사인식을 가진 한족들에게는 우이구르 민족이나 티벳 민족의 분리 독립운동은 분명 국가를 분열하고 파괴하는 행위로 비춰질 것입니다.(미션투데이) 세상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우이구르 민족이 속히 복음을 듣고, 자신들이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하늘의 한가운데, 땅의 중심, 세계의 심장. 히말라야산맥은 모든 강의 원류이고 산은 높고 땅은 깨끗하다. 사람은 선을 행해야 함을 알고 심성은 영특하고 용감하며 풍속은 순수하고 선량하다." 이것은 1000여 년 전 티벳 민족의 조상들이 `둔황고장문문헌`에서 티벳 고원에 대해 묘사한 것입니다.(매일경제) 너무도 오랜 세월 라마불교에 묶여 진리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영혼들에게 속히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얼마 전 한국을 찾은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지도자들은“칭기즈칸의 역사를 통해, 흩어지면 약해진다는 경험을 얻었다”며“하나의 힘이 몽골과 몽골교회를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한국교회에 복음주의협의회가 작고 열악하지만‘힘’에 의해 흩어지는 일이 없도록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아론발드 목사는“2020년까지 10%의 복음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또 지방의 작은 교회들이 독립될 수 있도록 좋은 지도자를 배출하는 일에 한국 교회가 기도로 동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아이굿뉴스) 이들의 기도가 온전히 응답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카슈미르(인도창)
인도에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동사자가 100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경찰이 10일 밝혔습니다.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주도인 러크나우시 재난관리 담당자는 지난 하루 사이에 목숨을 잃은 17명을 포함해 최근 한주 동안 노숙자와 극빈계층 등 8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는 노숙자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주요 거리와 철도, 버스 정거장 등 3천500여 곳에 모닥불을 밝힐 것을 지역 행정당국에 지시했습니다. 뉴델리에서는 지난 9일 최저기온이 섭씨 3도를 기록, 4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 인도령 카슈미르의 히말라야 산악지대 도시에선 밤 기온이 영하 20.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에는 의료시설과 깨끗한 식수, 그리고 교육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거의 20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데, 장마철에는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길을 걸을 수조차 없게 됩니다. 이들이 속히 좋은 의료시설과 식수, 교육을 제공 받게 되기를, 무엇보다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정부 장관들이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이 위키리키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에서 드러났다고 AP 통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에 따르면 2006년 3월 존 푸르넬 우즈벡 주재 대사가 본국에 보낸 전문에서 대사관은 마피아 두목인 살림 압두발리예프의 친척들이 개최한 화려한 파티에 수명의 장관 부인들이 참석한 영상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2007년 우즈벡을 이임한 푸르넬 대사는 "살림의 부인과 장관들 부인이 긴밀한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2005년 7월 살림 압두발리예프 아들 약혼식 파티에 참석한 20여명의 하객 중 내무, 법무, 외교, 재무부 장관 부인들이 참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재 우즈벡 레슬링협회회장을 맡고 있는 살림은 우즈벡 체육계에 큰손으로 알려졌으며 2007년에는 정부로부터 '올해의 최고 스포츠 후원자"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우즈벡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북한이 39년 연속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분류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전했다. '최악 중의 최악(Worst of Worst)' 그룹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리비아, 수단, 미얀마, 적도 기니,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티벳이 포함됐습니다.(연합뉴스) 투르크메니스탄이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국회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70) 대통령의 임기를 20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14일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써 나자르바예프의 30년 장기집권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써 올해 70세인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2012년과 2017년 대선을 생략하고 계속 집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국회의 헌법 개정 투표는 나자르바예프 임기연장을 위한 국민투표 청원에 500여만 명이 서명한 뒤 나왔는데 이는 유권자의 절반이 넘고 총 1천600만 명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국민투표 지지자들은 대선 대신 임기 연장을 보장하는 국민투표가 국가의 안정과 경제 번영을 보장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당과 서방은 독재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하나님의 통치하심 가운데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은 비교적 높은 교육수준 때문에 주변국가의 많은 유학생들이 이곳으로 공부하러 오고 여러 한국 드라마 방영과 촬영 등으로 인해 한국인에 대한 호의가 있어서 약 8개의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이 8일, 이란이 핵연료 판 및 봉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자체적으로 핵연료 판 및 봉을 만들 수 없다는 서방측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외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서방측 정책 때문에 이란이 이 같은 핵관련 '성취'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살레히 장관의 이날 발언은 이란이 이달 중순 미국을 제외한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아랍권 우방을 초청해 자국 핵시설 일부를 공개할 계획인데다 서방측과의 '고위급 회담'도 15~16일에 열자고 제안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협상력 제고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연합뉴스) 이란이 헛된 도모를 버리고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 북서변경주(州)의 한 경찰서를 상대로 12일 저녁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국경경비대 대원 25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날 폭발은 파키스탄에서 12일 발생한 폭발사건 중 세 번째로, 이에 앞서 파키스탄 북동부 페샤와르에서 낮 12시께 2건의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세 건의 폭발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하는 날에 맞추어 일어났는데 바이든 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주변국 순방에 나서 파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이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어 귀한 소식을 전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정세 분석가들은 알카에다와 우즈베키스탄이슬람운동(IMU) 등의 움직임을 방치할 경우 테러리즘이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심장부에도 파고들 수 있다고 경고해왔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이지만 헌법상 세속 국가인 이들 중앙아시아는 아프간에서 활약하는 이슬람 극단주의가 타지키스탄으로 확산되면서 자국으로 번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타지크를 이슬람으로 부터 보호하시고 속히 복음이 전파되어 주님만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2010년 10월 21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마자르샤리프에서 신약 성경을 배포한 혐의로 체포된 쇼아입 아사둘로 형제는 지난 주 감옥에서 어머니의 부고(訃告)를 듣고도“나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없이는 살아갈 의미도 없다. 이 영적인 싸움을 싸울 수 있어서 기쁘다.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믿음에 굳게 서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2월 28일 다시 이슬람으로 재개종할 것을 최후통첩 받은 아사둘로 형제는 법정에서 사형까지도 언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2011년 1월 4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열리기로 예정된 공판은 현재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연기된 상태입니다. 아프간의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강력한 믿음을 갖게 되어 복음의 빛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24365)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쿠르드족은 자치국가를 가지기 위해 지난 몇 백 년간을 투쟁해왔습니다. 그러나 세계열강의 정치적 개입과 협상으로 인한 반복적인 조약 파기에 의해 국가건설의 의지가 좌절되었습니다. 여기에 터키와 이라크를 비롯한 주변국의 인종적, 종교적, 정치적 탄압과 폭력에 끊임없이 시달려온 것은 물론입니다. 쿠르드족 고유의 문화와 언어는 끊임없이 부인당하고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국가건설에 대한 의지와 민족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쿠르드족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STV) 쿠르드민족이 천국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시리아 곳곳에서 복음에 반응하는 영혼들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오랜 이슬람의 거짓과 현 정원의 독재와 철권통치, 피흘림의 역사속에서 이미 희어져 추수하기를 기다리는 영혼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이 땅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쿠르드인과 이라크 난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소식이 있습니다.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이들의 예배는 부흥의 불씨가 되어 시리아 전역과 아랍의 모든 민족을 향해 번져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소문이 주변국과 예루살렘에까지 퍼져 허다한 무리가 예수를 좇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에서 한국기업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에서 촉발된 한류는 과학기술로도 확대될 조짐인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2월23일 요르단 북부 이르비드에서 요르단원자력연구센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상용 원전의 사전 연구시설이어서 수주금액이 크지 않지만, 의미는 적지 않습니다. 요르단은 향후 30년간 20조여원에 달하는 상용원전 3기를 지을 예정입니다. 한국은 이미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상용 원전 수출 물꼬를 튼 상황이어서요르단에 부는 한류 바람이 한국 원전의 중동 수출을 앞당기는 훈풍이 될 수도 있습니다.(한국경제) 많은 한국인들이 요르단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이 1967년 중동 6일전쟁 때 점령한 동예루살렘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종교 지도자의 옛 거주지를 철거, 중동평화 협상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 거주지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9일 불도저를 동원, 동예루살렘 내 세퍼드 호텔에 대한 철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호텔 철거와 관련, 팔레스타인은 물론 중동평화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미국과 서방 국가들까지 즉각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동예루살렘을 유대인 주거지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한 결과 현재 예루살렘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약 20만명이 동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편 리야드 알 말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장관은 "국제사회의 대다수 국가들은 오는 9월까지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양국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일찌감치 장벽 건설에 착수해 현재 국토 면적 비례 세계 최대 최장 규모의 장벽을 설치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2002년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둘러싼 장벽을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완공된 구간만 500㎞, 2020년까지 완공 예정인 구간까지 합하면 810㎞에 달하는 장벽을 설치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가자지구는 전기 울타리로 둘러싸였으며, 서안지구에는 콘크리트담과 철조망을 건설 중입니다.(경향신문)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두 나라의 모든 장벽이 무너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기독교 발원지인 중동에서 무장단체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을 피하려는 기독교인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몇 달간 기독교인을 겨냥한 알-카에다의 테러가 잇따르자 이주를 고려하는 기독교인들이 늘면서 기독교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해 10월, 60명이 숨진 이라크 바그다드 교회 테러를 시작으로 기독교 가정을 겨냥한 폭발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탈출이 느리지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2003년 미군의 이라크 침공 이후 종파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독교인의 숫자는 반으로 줄어 인구의 3%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전 세계 원유 매장량의 25%를 보유한 사우디는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에서 원유의 안정적 공급, 유가 조절 정책과 관련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석유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1970년대 사우디 국내총생산(GDP)의 80%에 이를 정도로 사우디 경제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석유 고갈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다변화 정책에 따라 현재는 석유 수입이 GDP의 50%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주변 정세 불안정 등에도 2003년 이후 지속된 고유가의 영향으로 호황을 누리는 사우디는 국제사회에서 아랍.이슬람세력을 대변하고 이들 국가에 대한 정치.경제적 지원을 늘리며 중동 맹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오히려 주님만 섬기는 귀한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연정 붕괴에 따른 정치적 불안에도 내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스라엘 TV10이 1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나스랄라는 헤즈볼라 관리들과 연정 붕괴 이후 레바논 정국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아파와 수니파 간의 내전은 없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정국 불안에 대한 책임이 사드 하리리 총리에게 있다고 비난했는데 하리리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프랑스와 터키 등을 방문해 레바논 유엔 특별재판소의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 사건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11명의 친 헤즈볼라 성향의 레바논 각료가 동반 사퇴하면서 레바논 연정이 붕괴된 상태입니다.(연합뉴스) 헤즈볼라가 속히 진리의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은 그 옛날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남방 땅 끝에서 찾아왔던 스바 여왕의 땅입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 스바의 사람들이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예멘이 때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견고한 땅, 무슬림의 땅으로 남지 않습니다. 단기사역팀들을 통해 절름발이 아저씨가 목발을 버리고 걸어가고, 사시를 가진 아이의 눈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영접하는 자들이 늘어납니다. 이 땅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오랜 억압에서 풀어 줄 하나님의 사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멘이 주님만을 찬양하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이집트(중동아랍창)
새해 첫날 이집트에서 발생한 콥트 기독교회 테러를 둘러싸고 교황청과 이집트가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교황 베데딕토 16세가 10일, 이슬람 지도자들에게 소수종파 보호를 호소하자 이집트 정부가 '내정간섭'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그 항의표시로 바티칸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교황청은 파문이 커지자 외무장관이 바티칸 주재 이집트 대사와 회동,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편 최근 상(上)이집트 지역을 통과하던 열차에서 경찰관이 기독교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 밖에서는 분노한 시위대와 보안군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열차 피격사건의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콥트 교회 테러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또다시 기독교인 공격 사건이 일어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의 공포가 가중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고난가운데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되어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알제리에서 식량가격 상승과 실업사태 등에 불만을 품은 소요가 나흘째 지속되면서 3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부상했다고 다후 울드 카빌라 알제리 내무장관이 8일 밝혔습니다. 이에 알제리 정부는 시위대책 각료회의를 열어 설탕과 식용유에 대한 수입관세, 부가가치세, 기업세를 일시적으로 감면, 가격을 41% 인하하는 내용의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부 노력과 종교지도자들의 자제 촉구에도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난바에서는 시위 참가자 21명과 경찰 7명이 부상했고, 티지 우주에선 시위대가 알제로 향하는 중심대로에 타이어를 쌓아놓고 불태우는 장면이 목격됐으며, 콘스탄틴 등에서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기도24365) 알제리의 식량물가가 안정되고 실업문제가 해결되기를,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대신증권은 12일, 신흥시장 매력도지수(EMAI)를 이용, 분석한 결과 중국(359점), 인도(197점)와 러시아(127점), 브라질(123점), 한국(114점) 등이 가장 떠오르는 신흥시장이고 반면 헝가리(40점)와 모로코(48점), 남아공(56점), 체코(57점) 등이 신흥그룹 내에서 매력도가 가장 떨어지는 최하위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연합뉴스) 모로코의 모든 닫힌 문들이 열리고 주안에서 다른 열방과 화합하고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미국 국무부는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외교전문 공개로 신분이 노출된 인권운동가나 외국 정부 관리, 기업인 수십명에게 잠재적으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일부는 위험이 덜 미치는 자리로 바꾸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에는 연방정부의 일부 조직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짐바브웨 대사에 이르기까지 상당수의 외교관들이 관련돼 있습니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된 사례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기이한 행동을 거침없이 보고한 진 크레츠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로, 그는 현재 미국 내로 소환돼 보직이 검토 중입니다.(연합뉴스) 리비아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민주화 시위로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74) 전 대통령이 축출된 튀지니에서 사회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6일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수도 튀니스에서는 폭도들이 내무부를 경비하던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해 쌍방 간 교전이 벌어졌으며, 골프채로 무장한 무리가 일종의 `자경단' 행세를 하며 인근 부유층 거주지역을 약탈하기도 했습니다. 폭도들은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친인척이 소유한 사업체 등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벤 알리의 부인 쪽 가족은 은행부터 자동차 판매 회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튀니지 곳곳에 전시됐던 벤 알리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속속 내려지고 있어 23년 간의 철권통치가 종식됐음을 짐작하고 있습니다. 14일 내려진 국가비상사태로 튀니스 시내 곳곳에는 군 병력과 탱크가 배치됐으며, 대중집회와 일몰~일출 때의 시내 통행 역시 전면 금지된 상태입니다.(연합뉴스) 강력한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튀니지 가운데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체첸, 다게스탄, 잉구세티야(카스피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해 연말에 이어 7일 또다시 기자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8일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모스크바시가 운영하는 TV 방송 'TV첸트르'의 뉴스 진행자 드미트리 데루네츠가 시내 카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청년들로부터 무차별 집단 폭행을 당해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중인 가운데 일부 언론은 데루네츠를 폭행한 청년들이 남부 카프카즈 지역 출신이라고 보도해, 진정돼 가던 민족 갈등이 다시 불붙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기자들에 대한 크고 작은 폭력과 살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러시아 하원은 지난해 11월 말 언론인 상대 폭력 행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안을 상정, 심의중입니다.(연합뉴스) 러시아와 소수민족과의 갈등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미국 정부 관계자는 지난 7일, 미국 여성이 이란에 체포돼 있다는 정보는 없다고 말했으나, 8일 이란 보안당국은 미국 여성 1명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해 구금한 상태라고 재확인했습니다. 아흐마드 그라반드 이란 국경경찰 부청장은 이날, 경찰이 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 졸파에서 `핼 텔레이언'이라는 이름의 34세 미국 여성을 체포했고 "국경정보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5일 체포 당시 관광객으로 위장 촬영하고 있었고, 미 첩보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졸파는 이란과 아제리족 선교 접근 기지로서 몇 안 되는 자유무역지대 중 하나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복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10년이 되도록 끝나지 않는 터키의 `느려터진' 재판 절차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31일부터 적용된 형사소송법에 따라 최종 선고가 나오지 않은 살인 혐의 미결수 10여 명이 전날 석방됐기 때문입니다. 5년 전 시행된 이 형사소송법은 미결수를 구금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을 5~10년으로 정했는데 5년의 세월이 지나 지난달 31일부터 법 적용을 받는 미결수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석방된 미결수 중에는 터키 내 쿠르드인 수십 명을 살해한 혐의로 10년 전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던 터키 `헤즈볼라' 조직원 10명과 범죄조직 보스급 일부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이 석방됨에 따라 터키에서는 10년 넘도록 확정 판결을 내지 못하는 자국 사법 체계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둘라 에르긴 법무장관은 수감 한도에 다가가고 있는 피고인의 3분의 2가 최고법원에서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며 많게는 1천명의 피고인이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터키의 사법체계를 EU 표준에 크게 못 미치는 분야 중 하나로 지목하고 사법 개혁을 촉구해왔습니다.(연합뉴스) 터키가 하나님이 법으로 세워지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쉬키르스탄(볼가-우랄창)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환상으로 마게도냐를 보이셨던 것과 같이, 지금 우리에게도‘바쉬키르스탄’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아,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었던 바쉬키르민족과 타타르민족을 보여 주시며, 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의 작은 발걸음을 통해 바쉬키르스탄의 구원이 속히 이루어 질 것입니다. 마지막 때, 이 민족이 볼가-우랄지역을 넘어 예루살렘까지 함께 달려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