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셔서 늘 우리의 삶을 주관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2월 마지막 주일, 사순절 첫째 주일예배로 하나님 앞에 드림을 감사합니다.
4월 9일 부활주일 전까지 계속되는 사순절기와 고난주간까지 십자가를 묵상하며,
날마다 우리에게 입혀주시는 주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살아낼 수 있는 힘 주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지만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사랑을 잊은 채 살고 있지 않았는지, 주님 앞에 회개하는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지었던 수많은 죄악들, 이 시간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어지는, 귀한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잘 실천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그 삶을 닮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인생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성도님들이,
오직 믿음으로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온 가족들, 주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어디에 있든지 주님께서,
능력의 팔과 안전의 손길로 덧 입혀 주시사, 늘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울타리 가운데서, 늘 강건하게 세워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유아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모든 다음 세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음과 육신이 아픈 환우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주시고,
어루만져주셔서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되도록 역사하사, 강건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강건하여 주님 앞에 나와 기쁘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신음하는 지구촌의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깨서 전쟁과 자연재해의 현장을 찾아가 주셔서 위로와 평화를 얻게 하옵소서.
모든 아픔이 사라지고, 삶이 회복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선포와
찬양대의 찬양과 예배 봉사자들의 헌신에 함께 하셔서,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든 예배자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