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라도 광주에 있는 무등산을 오를 생각이다. 정상을 개방하는 날이기 때문에 다른일 다 재껴두고 왔다.ㅋㅋ
산행 경로는 증심사 주차장 - 증심교 - 바람재 - 토끼등 - 동화사터 - kbc송신탑 - 중봉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인왕봉 - 지왕봉 - 천왕봉(우회) - 북봉(한국통신 송신소) - 꼬막재 - 신선대삼거리 - 규봉암 - 장불재 - 용추삼거리 - 중머리재 - 백운암터 - 천재단 - 봉황대 - 증심사 - 증심교 - 증심사 주차장이다.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밤 12시 차를 타고 광주에 도착하니 새벽 3시 30분
원래는 원효사로 들머리를 하려다가 1187번 원효사 가는 버스 첫차가 광주터미널에서 아침 6시 50분이라 길래
생각을 바꿔 농성역까지 (터미널에서 1.3km정도/10분)걸어가서 5번출구로 들어가 아침 5시49분 소태 방면 지하철을 타고 학동.증심사 입구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50여 미터 직진해 54번 버스를 타고 증심사로 갔다.
요금은 지하철.버스 각각 1200원 씩
증심사 버스 정류장에 도착
무등산 정상 개방 플랭카드가 걸려있다.
문빈정사를 지나
증심교 도착..
여기서 좌측 바람재로 들머리를 함. 덕산샘골 방향
2개의 작은 나무다리를 지나고
덕산샘 약수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바람재 도착
바람재에 도착해 토끼등으로 이동
토끼등 방향으로 가다보면 덕산너덜 지대가 좌측에 나오고
조금 더 직진하면 너덜경 약수터가 나온다.
토끼등 도착 여기서 동화사터로 이동
너덜지대와 돌계단을 지나 동화사샘터 도착,
동화사터 주변 경관과
두번재 사진은 가야할 중봉쪽 능선
중봉쪽 가면서
첫번째 사진은 동화사터 쪽에서 지나온 능선
두번째 사진은 가야할 입석대.서석대 능선
그리고 kbc 광주방송 송신소
kbc 광주방송 송신소를 지나
중봉방향 가면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중봉. 이모저모
첫번째 사진은 중봉 인증샷
두번째 사진은 kbc 광주방송 송신소에서 지나온 길,,,
세번째 사진은 중머리재에서 중봉으로 올라오는 길
그리고 장불재로 출발
첫번째 안테나 있는 곳이 장불재
두번째 사진은 장불재 가면서 찍은 천왕봉 쪽
새번째 사진은 지나온 중봉 쪽
군부대 삼거리 이정표와 저 멀리 장불재가 보인다.
그리고 장불재 도착해 찍은 장불재 이정표
장불재 인증하고
주변 전경을 찍고 입석대에 오름.
입석대에서 바라본 안양산
그리고 서석대로 가면서 찍은 입석대 주상절리
승천암.
가야할 서석대 능선
지나온 장불재 능선
아침 9시 5분 정도에 서석대 도착하니 사람이 한 100여멍 줄을 서잇다. 켘..
몇 분 대기하고 잇으니 정상을 개방한다. 으하하ㅏㅏㅏ
정상으로 출발
천왕봉쪽 가면서 찍은 사진
그리고 정상에 도착해 찍은 사진
준비한 물도 나눠주신다. 감사감사
누에봉,중봉방향으로 하산.
여기서 직진해 북봉. 저기 보이는 송신탑을 지나 아래로 쭉 내려가면 꼬막재 쪽이 나온다.
급경사 너덜지대를 지나고 엄청 큰 억세 군락지도 지나고
꼬막재에 도착
꼬막재에서 꼬막재 약수터를 지나
신선대 억새평전으로 방향을 돌려 이동
규암봉 가는 길은 완전 너덜지대
하지만 잘 정비되어 있어 산행하기 good~~
그리고 규암봉 도착
사찰뒤의 주상절리가 완전 멋지다.
두번째 사진은 규암봉 화장실에 붙어있는 잼난 이야기인데
화장실에 당분귀란 귀신이 똥오줌만 먹고 사는데 화장실 입장할때 손가락으로 ㅇㅇㅇㅇㅇㅇㅇㅇㅇ 라고 주문을 외우고 손가락으로 세번 문을 두들기고 들어가야 똥.오줌만 먹고사는 당분귀가 안놀래 배탈등을 안나게 한다는 그런 내용인데...ㅎㅎㅎ
못먹는 화장지 같은것은 휴지통에 버리라는 내용도 있음..ㅋㅋㅋ
그리고 피안교 나무다리를 지나 장불재에 도착
ㅋㅋㅋ 사람이 장난이 아니네..
장불재에서 중머리재로 내려옴
여기서 백운암터를 지나
천재단을 들러 봉황대 갈림길에서 증심사로 이동
천재단에서는 시산제도 많이 지낸다고 함
장소도 넓고 안성맞춤인듯
첫번째 사진은 봉황대에서 증심사로 이동하면서 찍은 세인봉
그리고 세번째 사진은 증심사 사천왕을 다시 공사하는 중이라 갑바를 씌워 놓은 것이란다.
나머지는 증심사 이모저모
증심사 석탑과 주변을 둘러보고
일주문을 지나 증심교로
증심사 버스정류장에서 수완 49번 버스를타고 학동.증심사 입구역에서 하차
학동.증심사입구역 3번 입구로 들어가
동성역으로 이동해 6번 출구로 나와 도로를 건너 광주터미널로 걸어감
그리고 광주시내에서 놀다가 오후 6시 버스를 타고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니 9시 30분이었다/
무등산 산행은 일단 교통편이 편리해서 좋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친철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중머리재에서 하산하면서 무등산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분도 참 많은 정보를 이야기 해주셧다.
암튼 무등산 정상 개방한 날 정상 올라 보았으니 다행이다,,
이상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