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와 누리가 그린파크 초등학교 첫 등교를 하였습니다.
하늘이는 Room 11, 하누리는 Room13 으로 배정,, 현지 친구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등교 첫날이라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하는지 보기 위해,
부모님과 저는 학교에서 모닝티 시간까지 기다려 보았습니다.
10시 45분에...학교 종이 울리자 모든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뛰어 나오고...
그 가운데 하늘이와 누리도 보였습니다.
하늘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들과의 작은 의사소통이 되는지...
함께 둘러 앉아 간식도 먹고,, 한 친구랑은 함께 뛰어 놀고 있네요...^^
그런데 완전 씩씩하기만 하던 둘째 누리는.. 아직 영어가 전혀 되지 않다 보니....
교실에서 첫 시간에 다소 긴장을 한듯 보였습니다...
아무리 아이들이라 해도 첫 시작이란 쉽지 않구나,,, 늘 해오던 생각을 또 한번 ㅠㅠ
하늘이도 누리도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분명히 시간이 지나면서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영어가 많이 부족한 우리 학생들은 처음 시작이 다소 힘들수도 있다는거,,
저희들이 많이 조언해주고,,,응원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이제 막 시작하게 된
하늘이,,누리.. 그린파크 초등학교 생활 재미있게 잘하길...화이팅 !!!
하늘이 부모님과 하늘이, 담임선생님
하늘이의 첫 수업시간
모닝티를 위해 걸어둔 가방에서 간식을 꺼내는 하늘이
모닝티를 위한 학교종이 울리지 아이들이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모였어요
하늘이가 처음 만난 반친구 카터와 음....한 친구 이름을 제가 잊어버렸네요..ㅋ
친구들과 모닝티 시간이 하늘이
모닝티 시간에 하누리...
첫댓글 하늘이랑 누리 학교 잘 다녀 왔네요~ ^^ 안그래도 궁금해 했는데 ㅋㅋㅋ
누리는 살짝 긴장된 모습이지만 앞으론 적응 잘 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