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인재 육성 최선 | ||||||
청송초, 학생중심 미래형학교로 발돋움 | ||||||
| ||||||
청송초등학교(교장 황화연)가 학생중심 배움 활동을 통해 참학력을 높이는 미래형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송초는 지난해 행복나눔학교로 선정된 후 도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500만원(4년간 1억 원)의 교육지원을 받고 있다. 예산은 ‘배움, 소통, 사랑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지표에 맞춰 진로, 소프트웨어, 예술, 소양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꿈과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갖고 있다. 학생들은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잡월드와 키자니아 등 전문시설도 다녀왔다. 사회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도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꿈 설계에 기여하고 있다. 청송초는 또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이는 청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1세기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학교’로 선정된데 따른 것. 교육은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는 지도와 스마트 패드를 이용한 드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예술분야는 감성능력을 일깨우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주로 방과 후 시간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무용, 연극, 우쿨렐레, 사물놀이가 있고, 학기별로 뮤지컬과 영화 관람이 잡혀있다. 이외에도 인문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독서, 작가와의 만남, 학생 모둠동아리활동이 사고력 향상을 돕고 있다. 황화연 교장은 “좋은 환경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청송초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리고,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수업에 접목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직원은 물론 교육가족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