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이슬님이 01.19 21:58에 입장하셨습니다
- 퍼플№1★_님이 01.19 22:05에 입장하셨습니다
- 단감자님이 01.19 22:05에 입장하셨습니다
- 따스한 날님이 01.19 22:05에 입장하셨습니다
- 퍼플№1★_
ㅇㄴ
- 따스한 날
오모낫..이 배경화면은???
- 단감자
안녕들 하세요
- 새벽이슬
안녕하세요^^
- 따스한 날
재주가 많으시군요.역시나 ㅎㅎ
- 새벽이슬
배경화면 제가 설정하면 다 보이는거에요?
- 따스한 날
아이들은 다들 주무시나요?
- 새벽이슬
오모낫 신기해라..ㅋㅋ
- 새벽이슬
뭐시.. 글자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 따스한 날
무지개 아래에서 ㅋㅋ 무엇을 얘기할까나...
- 퍼플№1★_
넘 좋다
- 새벽이슬
안녕하세요^^
- 따스한 날
갑자기 옛날에 누구더라..무화과나무아래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던 노래가 생각납니다.
- 새벽이슬
포플러 나무?
- 퍼플№1★_
ㅎㅎㅎㅎ
- 새벽이슬
임지혜인가?
- 새벽이슬
모르겠다.
- 따스한 날
자..감정을 이입해서..지금 여기는 봄날 수목원의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ㅋㅋ
- 퍼플№1★_
무화가나무 있었어요
- 새벽이슬
출장갔던 남편이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잠시뒤에 뵈요^^
- 따스한 날
거기에서 우리가 팔다리 편안하게...얘기를..
- 새벽이슬
ㅇㅇㅇ
- 따스한 날
잠시뒤에??
- 새벽이슬
글자 색깔 설정이 되네요.
- 따스한 날
네~다녀오세요.
- 새벽이슬
남편 인사좀 하고 올게요^6
- 새벽이슬님은 자리비움 상태입니다.
- 따스한 날
글자를 진하게 하면 진하게 나오나 봐요.
- 따스한 날
자리비움상태도 가능한가 봐요.
- 퍼플№1★_
그러게요
- 단감자
저는 하늘색 이에용ㅎㅎㅎ
- 따스한 날
퍼플님~전화번호 알려주세요~~
- 퍼플№1★_
아 따날님 쪽지 오늘봤어용
- 따스한 날
하늘색은 잘 안보이네용.
- 따스한 날
차라리 진한 파랑색이 어떠신지??
- 따스한 날
그리고...제가 들어오기가 힘들었어요. 이 컴이 됐다가 안됐다가 하거든요
- 단감자
짠
- 퍼플№1★_
스마트폰으로 까페보니 확인을 못했어요
- 따스한 날
혹시라도 제가 튕겨나가면 다시 들어올게요.
- 퍼플№1★_
보내드릴께요 ㅋㅋㅋ
- 따스한 날
만약에 못 돌아오면 장렬히 전사한 줄...아셔요.
- 퍼플№1★_
네...
- 따스한 날
네~~고마워요.^^
- 따스한 날
그럼 동네 사람들이 오기전에 우리는 무슨 얘기를 할까요?
- 따스한 날
올리지 않아도 될것 같으니까..ㅋㅋ
- 퍼플№1★_
오늘 힘이없어요
- 정옥님이 01.19 22:10에 입장하셨습니다
- 단감자
우리둘째가 뽀뽀를 쪼오옥~~!!! 해주네용ㅋㅋㅋ 아이 이뻐랑^^♥
- 퍼플№1★_
옥이왔다
- 정옥
안녕하세요
- 따스한 날
그렇군요..안그래도 발도장 찍기에서 읽었어요...
- 정옥
네
- 은영!님이 01.19 22:11에 입장하셨습니다
- 따스한 날
그럴때 있어요..힘내셔요...퍼플님..
- 은영!
^^
- 정옥
남편이 방금 막 와서 밥차려줬어요
- 따스한 날
정옥님.은영!님 반가워요~^^
- 퍼플№1★_
은영님도 왔다
- 정옥
은영님 안녕
- 은영!
진짜 오랬만인것같아요^^
- 퍼플№1★_
네네~~~
- 은영!
계속 진행하세요 보고있을께요^^
- 따스한 날
다들감기 안걸리고 건강이상무??
- 정옥
네
- 따스한 날
정옥님은 몸 좀 괜찮아 지셨어요??
- 따스한 날
유기농육아 서론부분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으면 누구라도 먼저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 따스한 날
더불어 다른 이야기라도..
- 은영!
잠시만요 짐 남편이 들어왔어요
- 따스한 날
아..남편분들이 집중적으로 이 시간에 들어오시는군요.^^
- 정옥
네
- 정옥
좋아졌어요
- 새벽이슬님은 온라인 상태입니다
- 새벽이슬
남편이 샤워실에 투입
- 새벽이슬
유기농 육아.. 앞 부분에 [시] 말이죠...
- 따스한 날
퍼플님 연필만 보고 있었어요.^^
- 새벽이슬
지난날 읽었을 때와 다르게 또 와닿네요..
- 퍼플№1★_
ㅎㅎㅎㅎ
- 새벽이슬
가슴이 뛰기도 하고...
- 새벽이슬
밑에 자작시...에서 웃음이 나왔어요..
- 새벽이슬
그냥 - 남상철- 이렇게 해도 멋있을것 같아요^^
- 새벽이슬
전에는 ... 우리 아이에게 하는 말 같앗는데..
- 새벽이슬
지금은.. 나에게 하는 말로 느껴져서... 처음보다 울림이 커요..
- 따스한 날
요즘에 틈날때마다 읽는 책이 있는데요.그 책에 삽화가 있어요. 누구그림인지..작자미상이라는 말도 없어서 도대체 모르겠는데 그 시랑 완전히 똑같은 그림이 있어서 깜놀했어요.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고 싶었답니다.
- 해바라기님이 01.19 22:17에 입장하셨습니다
- 퍼플№1★_
해바라기님 어서오셔요
- 해바라기
안녕하세요^^
- 정옥
안녕하세요 해바라기님...
- 새벽이슬
해바라기님반가워요^^
- 정옥
정말 반갑네요
- 따스한 날
제목은 자신을 묶고 있는 사람. 한사람이 침대에 누워있는데 쇠사슬이 꽁꽁 그사람의 하반신을 묶고 있어요.열쇠가 잠겨 있구요. 그런데 그 사람이 누워서 열쇠를 두손에 쥐고 있어요.
- 단감자
반가워요 해바라기님^^
- 해바라기
네 저도 반갑습니당^^
- 정옥
ㅎㅎㅎ
- 따스한 날
열쇠는 자신이 움켜쥐고 있는 부분이 비슷하게 와 닿았어요. 그런데 다시 쓰면서 보니까 좀 다르기도 하네요...
- bravo my life!님이 01.19 22:19에 입장하셨습니다
- 따스한 날
해바라기님~반가워요.^^
- bravo my life!
와우~배경화면 멋지네요^^
- 따스한 날
브라보님도 방가워요~^^
- 정옥
반가워요 브라보님....
- 퍼플№1★_
브라보님 반가워요
- bravo my life!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 bravo my life!
또 다시 한번 유기농 육아를 읽을 기회를 주셔서도 감사해요~
- 따스한 날
새벽이슬님~어떻게 새롭게 와 닿는지 더 듣고 싶어요~~
- 은영!
해바라기님 브라보님 ~~
- bravo my life!
넹~~^^
- bravo my life!
어떤 이야기 중이셨을까요?
- 해바라기
^^
- 새벽이슬
^^ 책 서론 부분에 대해서 시작하려고 하던 중이었어요.
- 새벽이슬
제가 [시] 이야기 했어요.
- 우산님이 01.19 22:21에 입장하셨습니다
- bravo my life!
아...네...방해하지 않을께요...^^
- 은영!
우산님 반가워요^^
- 해바라기
우산님 반갑습니다^^
- 단감자
우산님 방가방가~~
- 정옥
우산 안녕??
- 따스한 날
우산님~반가워요.^^
- 단감자
글자 색 함 선택해봐용~~
- 우산
아~네 반갑습니다^^
- 새벽이슬
우산님~~~ 반가워요^^
- 퍼플№1★_
우산님 반가워요
- 정옥
우산님 내 친한 부랄친구....
- 해바라기
ㅎㅎ 그러시구나^^
- 우산
뭐가 뭔지 모르고 문자받고 들어와봤어요^^;
- 따스한 날
아..그렇군요.^^
- 퍼플№1★_
그렇구나!!
- 은영!
ㅋㅋ
- 정옥
누가 문자보냈지??
- 따스한 날
글자색을 진한 검정으로 보내니까 진하게 나오네요
- 우산
새벽이슬님
- 따스한 날
바꾸니까
- 새벽이슬
유기농육아 시이야기요... 처음에는 .. 상한감정을 알아갈때.. 억울하고 속상한 상한감정이 먼저 올라왔는데.. 지금다시 읽어보니... 맞아 맞아 그래그래.. 아... 심장이 뛴다.. 그런 느낌... 눈시울도 붉어지고..
- 새벽이슬
남편이 샤워실에 탈옥했어요. 잠시있다봬요.. ㅋㅋ
- 따스한 날
아..그렇구나...
- 새벽이슬님은 온라인 상태입니다
- 새벽이슬님은 자리비움 상태입니다.
- 따스한 날
네~탈옥했으니..배가 상당히 고프실듯.ㅋ
- 정옥
나 돈좀 세구요
- 정옥
핵갈려
- 따스한 날
네~ㅎㅎ
- 퍼플№1★_
와 좋겠다
- 은영!
옥이님 넘웃겨요^^
- 우산
문자받고 이게 뭔가~ 싶어서 왔는데 저 채팅 처음이라서 무지 헤맸어요
- 은영!
아까 올케라 잠시 카톡을 했는데..지금 부부사이가 좋지 않나봐요..과존 과 억존이 만나..참 힘들게 살아..왜그런지 더욱 모르니...너무 안탑깝고 속상해요..
- bravo my life!
그죠....
- bravo my life!
부부나, 육아에서도 패턴을 알면 대책이라도 세울수가 있어서...이정표가 되는거 같아요...
- 퍼플№1★_
그러게 참 힘들겠다 싶네요..
- bravo my life!
그런것없이 그냥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 날까요....
- 은영!
어떻게 도와야할지....
- bravo my life!
그 상황에서 설명을 하기도 그렇고....
- 은영!
네..올케는 올케대로 동생은 동생대로..
- bravo my life!
저도 몇일 전 겪은 일이라...둘째 언니가 슬리퍼만 신고 아기 기저귀 한장 못 챙겨서 나왔을때.....
- 단감자
브라보님에게는 어떤 이정표가 만들어져있나요? ㅎㅎ
- bravo my life!
형부와 언니의 패턴이 보이지만....뭐라고 말할수 없는 그 ......어휴.....생각만해도 답답해요...
- 해바라기
둘째가 낮잠을 자더니 아직 잠을 안자네요. 책한권 읽어주면 컴퓨터하게 해준다네요.ㅋㅋ 얼른 처리하고 올께요
- bravo my life!
단감자님........^^;
- bravo my life!
셤치는 기분 들어요....ㅎㅎㅎ
- 단감자
ㅋㅋ 자랑좀 하라고요..
- bravo my life!
부끄러워요.....^^; 무수한 번데기들 앞에서 주름잡는거 같아서....ㅋㅋ
- 자연스럽게님이 01.19 22:30에 입장하셨습니다
- 정옥
자연 반가워
- bravo my life!
침묵을 깨어주시는 자연스럽게님 반가워요~~^^
- 단감자
여기 다 번데기들이에요.. 나비는 자랑해도되용~~
- 자연스럽게
아들 잘려다가 ...그냥 컴 켰어요..언제 잘려나..어휴...반가와용...
- 은영!
해정아~
- 퍼플№1★_
자연님 반가워요
- 단감자
자, 유기농 육아 얘기를 해도 될거 같아요.. 책들은 좀 읽으셨어요?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이 들거같아요..
- 따스한 날
반가워요~자연님^^
- 자연스럽게
- 단감자
위에 번데기, 나비는 그냥 농담입니당~~
- 은영!
잠시만요^^;
- 우산
하하<< 딸래미들이 엄마를 너무 찾네요. 먼저 나가 죄송해요.^^; 담에 한 번 만나요.
- 정옥
잘자라
- 단감자
네 다음에 뵈요..
- 우산
돈은 다 세었구? ㅋㅋ
- 정옥
아직
- 우산
네 담에 뵐께요
- 정옥
한 오분남았어요
- 정옥
담에 또와
- 퍼플№1★_
다시 읽어보니 건강한 관계에 강함을 포기하구 부드러움으로 다른 사람을 받아드려야 한다는 부분에 부드러움에서 멈춰지네요
- 우산
ㅋㅋ
- 우산님이 01.19 22:37에 퇴장하셨습니다
- 자연스럽게
울 집 컴 다운 된거 아니죠..?
- 정옥
네
- 새벽이슬
얼마전 마트에서... 잘 팔리는 육아서가 진열된 곳을 쭉 둘어보았어요.
- 새벽이슬
앞에 목차를 보고..
- 새벽이슬
마지막을 보고..
- 단감자
그렇지요. 강함과 약함을 둘 다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둘 중의 하나만 쓰게 되니................... 안타까워요...
- 같은파장님이 01.19 22:40에 입장하셨습니다
- bravo my life!
퍼플님의 마음 조금 알것 같아요....제게도 강함을 내려놓고 부드러움으로 대하기 너무 힘든 일이라서...
- 퍼플№1★_
나의 부드러움은 가족안에서 얼마나 만큼일까? 생각하게되요
- 따스한 날
파장님~반가워요^^
- 같은파장님이 01.19 22:42에 퇴장하셨습니다
- 같은파장님이 01.19 22:42에 입장하셨습니다
- 같은파장
안녕하세요?
- 해바라기
같은파장님 반갑습니당^^
- 퍼플№1★_
반가워요
- 정옥
안녕하세요 파장님
- 같은파장
뭔가 덜거덕거려서 다시 들어왔어요.
- 따스한 날
억수로 반갑네요 ^^
- 해바라기
ㅋㅋㅋ
- 새벽이슬
파장님 반가워요.^^
- 자연스럽게
파장님..안녕하세요..^^**
- 같은파장
ㅋㅋㅋ 댓빠이 반겨주시네요.
- bravo my life!
왠지 활기차질것 같은 예감이...ㅋㅋ 파장님 반가워요^^
- 새벽이슬
관계속에서 부드러움으로 수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 새벽이슬
부드러움에 대해서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새벽이슬
부드러움의 의미도 패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힘들거란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 bravo my life!
아까 우리 둘째에게 시도했었는데 과자인 우리 둘째는 자기 욕구만 생각하기때문에 "그래도~"란 말이 붙더라구요..ㅋㅋ
- bravo my life!
우리 둘째같은 초절정 과자에게는 단.호.함.이 분명히 있어야겠지요.....,?
- 단감자
단호함이란 강함과 부드러움이 균형 잡힌 상태를 의미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새벽이슬
저에게 단호함이 참 어려워요..
- 새벽이슬
긴장을 머금고 화내지 않고 분명하고 강하게 이야기하는것인가요?
- 은영!
난 이제것 단호함이 화내고 분노해하는건줄 알고 살았았어요ㅠㅠ
- 퍼플№1★_
갈등상황에서 부드러움이 가장 힘들어요
- bravo my life!
그러니까요....단호함....이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도 강함이 될수도 있는거 같아요...
- 단감자
강함없는 부드러움은 방종으로 흐르고, 부드러움없는 강함은 폭력이 되니까요. 부드러움을 밑에 깔고 강함으로 서있을 때 단호해지는 것 같아요.
- 새벽이슬
전.. 긴장 품거나.. 갈등 가운데로 들어가지 못하니까.. 단호함을 발휘할 기회에서 늘 도망쳐 버리는것 같아요..
- 은영!
아 단호함이 이거구나 알고 나선,,화도 못내고하니까 무기력이 찾아오더라구요 ㅋㅋ
- 새벽이슬님은 온라인 상태입니다
- bravo my life!
무기력....무기력하고 있는 와중에 아이들은 서로의 감정이 극으로 치닫고......ㅋㅋ 조금 전 우리집 상황이였는데 은영님....보고 계셨어요?ㅋㅋㅋ
- 은영!
ㅋㅋㅋ
- 단감자
아이들이 그렇게 충돌할때 부모가 나서서 직접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해요. 부모가 공을 가져와서는 안되요..
- 은영!
정말 너무 어려워요^^;;
- 단감자
옆에서 둘 째 율리가 단호함이 자신에게 어려웠던 이유는 과존이었기 때문이래요.
- 정옥
그렇구나
- 퍼플№1★_
율리의 말에도 공감해요 과존인 퍼플도
- 단감자
관계를 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끌려다녀야 했었는데, 이제는 단호하게 끊을 줄 아니까 더이상 친구가 율리를 조종하지 못하고 존중하게 되었다네요.. ㅎㅎㅎ
- bravo my life!
율리가 단호함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어려웠단 얘기인가요?
- 단감자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그랬데요.. 이상 전달했습니다... ㅎㅎ
- bravo my life!
아......
- 정옥
어려웠겠네요...
- bravo my life!
이제 이해했어요~
- 은영!
율리가 너무 멋져요^^
- 새벽이슬
그렇구나.. 율리가 멋지고 대견해요^^
- 같은파장
그러게요. 그렇게 말해도 큰 일 안생기는데...쫄아서는...
- 단감자
율리왈: ㅋㅋㅋ 감싸합니?~~~♥
- 퍼플№1★_
그러게 율리이제 편하겠다
- 단감자
넹ㅋㅋㅋ
- bravo my life!
율리랑 울 집 둘째랑 같은 패턴인데 언제 우리 둘째에게 합숙훈련 부탁해야겠어요~~ㅋㅋ
- 단감자
완젼 편하죠^^
- 새벽이슬
ㅎㅎ
- 단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맡겨만 주쎄요!!!
- 은영!
ㅋㅋㅋ
- bravo my life!
약속했어요...증인도 많고~~앗싸!!!
- 정옥
앗싸
- 단감자
ㅋㅋㅋ어모낫
- 같은파장
브라보님 계 탔네요. 성호는 율리가 맡아서 키워준데요.ㅋㅋㅋ
- 새벽이슬
ㅋㅋㅋㅋ
- 따스한 날
ㅍㅎㅎㅎ
- bravo my life!
성호는 누나 완전 좋아하는뎅~~~^^
- 단감자
엄뭐ㅜㅜㅜ
- 단감자
훗
- 같은파장
그렇다면 대릴사위???
- bravo my life!
같은파장님.....워워.....^^
- 새벽이슬
^^
- 단감자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단감자
ㅋㅋㅋ
- bravo my life!
단호함이요.....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강함으로 비춰질수도 있다는 건 저의 왜곡된 생각인가요?
- 새벽이슬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 bravo my life!
예를 들면 초절정 억자가 받아들이는 입장이라면....?
- 같은파장
건강한 강함이 아닐까요?
- 같은파장
과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그럴수도 있겠어요.
- 단감자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단호함은 부드럽지만 강한 맛이 함께 나는 것이에요.. 마치 엄마가 아기를 낳을 때의 그런 순간처럼요.
- bravo my life!
와우....강하게 감정기억이 오네요...
- 정옥
부드러움을 배우는 것도 어려워요... 저한테는 익숙하지 않아서....
- ♡프리지아♡님이 01.19 22:57에 입장하셨습니다
- 새벽이슬
둘째에게 단호함을.. 표현했을 때.. 엄마가 혼내는것 같다고 했어요....
- 정옥
프리지아님 안녕
- 같은파장
저도 부드러움이 뭐꼬??? 하던 사람이라...
- 같은파장
프리지아님, 반가워요.
- 새벽이슬
내가 표현한 단호함이 분노가 아님을 아이가.. 믿음이 생기는데까지..
- 따스한 날
부드러운 단호함은 아이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하는 것 같아요. 반항하고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할까..그 단호함의 뒤에 있는 사랑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
- 새벽이슬
옆에서 기다려주고 표현해주고.. 하는 그 시간이..
- ♡프리지아♡
(늦게 와서 죄송해요 말씀하세요 분위기 파악좀 하고 있을께요)
- 따스한 날
아이들이 단호함의 밑바탕에 있는 부드러움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가을시선님이 01.19 22:58에 입장하셨습니다
- 정옥
가을님 안녕
- 새벽이슬
사리로 목걸이 꿸 만큼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저의 상한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해봤었을때요.. )
- 따스한 날
프리지아님~반가워요.^^가을시선님도~^^
- 새벽이슬
모두들 반가워요..~~
- bravo my life!
(시선님 방가워요^^)
- 같은파장
ㅎㅎㅎ 가을시선님, 반가워요.
- 단감자
아이에게 비춰지는 단호함은요, 사랑받음을 분명히 느끼면서도 뭔가 침범할 수 없는 것이에요..
- 가을시선
모두 방가^^ 감기약 투여중이라 눈팅만 할게요
- 새벽이슬
쭉쭉 올라간다.. ㅋㅋ....
- 정옥
대단하네요...
- 정옥
오늘 단호함만 이해해도 큰 공부한거네요
- 은영!
알면 알수록 지짜 어려워요
- bravo my life!
사랑받음을 분명히 느끼면서 뭔가 침범할 수 없는 것..........두고두고 새겨야겠어요...
- 단감자
율이왈:
- 따스한 날
그러니까..음..우리가 그런 감정을 느꼈을 때를 함 생각해 보면 대입이 쉬울거예요..
- 단감자
율리왈: 아빠가 나에게 단호함을 했을때 나는 분명히 부드러움이 느껴지면서도 선을 침범할 수 없는 느낌이었어요.
- 새벽이슬
아이가.. 처음에는.. 엄마가 혼내는 거라고 울었는데..
- 새벽이슬
단호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지나고.. 난 .. 후 물어보니까.
- 따스한 날
나에게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나의 욕구와 반대선에서 얘기를 하지만 그것이 기분나쁜것이 아니라 나를 생각해 준다는 느낌이 들게 했던 어떤 순간들이라고 할까요
- bravo my life!
제가 그런 감정을 느낀적이 없나 봐요.....^^;
- 퍼플№1★_
부드러움이 항시 같이있어야 단호함이 강함이 아닌 단호함으로 느껴질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 같은파장
내 사랑이 아이에게 느껴져야 하는데 막 설명하면서 널 사랑해서 그런다고 주절주절 하다보면...허접해지는 단호함...기술력 부족!!!
- 은영!
브라보님 나두^^;;
- 같은파장
브라보님 찌찌뽕!
- bravo my life!
ㅋㅋ
- 정옥
ㅎㅎ
- 따스한 날
그러니까 강함을 보지만 동시에 받아들여진다는 느낌..
- 단감자
단호할 때의 모습은, 아이의 어떤 욕구든 인정해 주면서도,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욕구를 함부로 무시하거나 짓밟는 것을 대면하는 것이었지요..
- 정옥
강하게 버럭 혼내고서 달래기가 일수예요 엄마마음은 아니였다고..
- 새벽이슬
현준이 미워서 그런거 아니고 기다려준거라고 말해줬을 때. 너무 기뻐서 날아갈것 같았어요. .... (시댁에 있을 때라서 가능했어요.. 집에서 했다면.. 우장창)
- ♡프리지아♡
단호함이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것이 부드러움이 먼저인것 같아요 근데 그 부드러움이라는것이 말로 설명이 되는것이 아니라 서로가 소통하는 느낌이 전부라..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서 엄마의 기분에 따라서 어느날은 부드러움이 살아있고 어느날은 살아진다는.. 그 부드러움은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과 믿음이 아닐까 싶기도 하공...
- 새벽이슬
그러고 나서 또.. 집에와서 뒤죽박죽 되었었지만..ㅜ.ㅜ
- 새벽이슬
제가... 일단 먼저 되어야하는것이.. 요즘 .. 자꾸만 생각나요..
- 단감자
부드러움은 상대방의 욕구와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주는 것을 통해 표현되어져요.. 말로 사랑한다고 해도 태도나 말투가 무시한다면 부드러움이 아니라 폭력적인 것이지요.
- 정옥
맞아요.. 강함과 부드러움을 좀 익혀야 하겠어요... 많이 부족해서요..
- 새벽이슬
상대방이 건강한 단호함을 표현해도.. 나 자신이 혼나는 것 처럼 느껴버리지는 않나.. 자꾸만 생각하게 되요.. 전... 무표정만 봐도 혼나는것 같이 주눅들어버리거든요...
- bravo my life!
우리 둘째가 받아들였을때는 단호함으로 느껴서인지.........아님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인지......그것에 대해서 확신이 안서요....
- bravo my life!
그럴땐 아이와 나중에 그것에 대해서 대화를 해봐야 하는것인가요? 그럼 확신이 서려나....
- 단감자
율리왈: 말로 사랑한다고 해도, 태도나 말투가 혼내는 듯하면 사랑한다는 말은 별로 와닿지도 않아요.
- 단감자
브라보님, 나중에 아이에게 물어보면 확인해줘요. ㅋㅋ
- bravo my life!
네...대화를 시도해 볼께요....
- bravo my life!
그 대화를 안했네요...이제까지...ㅋㅋ
- 따스한 날
위에서 새벽이슬님이 말씀하신 현준이와의 경우가 바로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엄마의 모습이 하나의 인간관계의 모델이 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가 강하게얘기하지만 나를 사랑한다는 것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관계를 체득하는 순간이 되는 것이지요.이 순간들이 계속 쌓여가면 나중에 현준이가 자라서 학교나 직장에서 겪게 될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어가게 될지에 대해서도 좋은 그림이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 퍼플№1★_
몸 자체에 부드러움이 없는거 같아요
- 따스한 날
그럼 저는 다시 올라가서 읽을게요.
- 새벽이슬
^^
- 새벽이슬
퍼플님 부드러움 있어요.. 느낄때 있어요~~
- bravo my life!
퍼플님.....저 슬퍼져요......ㅠㅠ (제 문제에요...)
- ♡프리지아♡
근데 우리 아이를 봐도 엄마가 부드러움을 가지고 단호함을 표현하면 말을 듣지만 부드러움없이 단호함을 표현하면 반항하는것 같아요 나를 왜 낳았어!!
- 정옥
나도 부드러움이 없는듯
- 같은파장
저도 부드러움을 경험하고 살지 못했어요.
- 정옥
불쌍들하죠
- 퍼플№1★_
아~~갑자기 슬퍼지네요
- 새벽이슬
정옥님에게 부드러움을 느낄 때 많아요.
- 정옥
담에 구체적으로 말해줘요
- 정옥
몰라요
- 같은파장
부드러운건...짜증났던것 같아요.
- 새벽이슬
부드러움이 느껴지면.. 꼭 표현해볼께요~~
- 따스한 날
나도 구체적으로 만나면 말해 줄게요~~
- 정옥
고마워요^^
- 퍼플№1★_
부드러움이 가족에게 없는게 문제지요
- 가을시선
엄마의 사랑한다는 표현에 대해서 아이가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면 단호함으로 다가갔는지 강함으로 몰아쳤는지 필이 팍 와요..그럼 아 지금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 파파박 느껴져요..
- ♡프리지아♡
퍼플님 정답입니다~~~ ^^
- bravo my life!
맞아요....구경도 못해봤어요...우리 가족에게서.....
- 새벽이슬
파바박~~!!
- 새벽이슬
우리엄마...너무 무서운데...
- 같은파장
브라보님, 퍼플님 저랑 한 가족이군요.
- 단감자
율리왈: 시선? 말이 맞습니당 제가 아이여서 이해가 더 잘되는것 같아용..^^
- 같은파장
부드러움??? 그게 뭐꼬???
- 가을시선
^^
- bravo my life!
아....나도 아이였으면.....이해하기 쉬울텐데.....ㅜㅜ
- 새벽이슬
정말 정말 포근할 때 있었어요.. 아픈 기억 때문에 묻혀진 세월이 만리장성이네요..ㅜ.ㅜ
- 단감자
ㅋㅋㅋㅋㅋㅋㅋ
- 새벽이슬
그럼 나도 아이인가봐용~~
- bravo my life!
좋으시겠어요^^
- 단감자
율리왈:아이인게 더좋게느껴지는 지금 이느낌??
- bravo my life!
완전 부럽당~~~ㅋㅋㅋ
- 은영!
부럽^^
- 단감자
ㅋㅋㅋㅋ
- bravo my life!
그런데 가족들은 계속 제게 강함을 요구하는 거 같아요...지금 그게 가장 슬퍼요...ㅠㅠ
- 새벽이슬
어머.. 썼다가 지웠는데.. 엔터 쳐졌네~~.. 민망해라.. ㅋㅋ
- 단감자
오옹 모두들 안녕히 게세용 전 꿈나라로~~~ㄱㄱ♥
- bravo my life!
잘가요 굳나잇 내꿈꿔~~ㅋㅋㅋ
- 은영!
^^
- 새벽이슬
아참.. 단감자님`
- 퍼플№1★_
네~~쉬셔요
- 단감자
어머ㅋㅋ 절대로 그런일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같은파장
율리님, 반가웠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대표로 참여해주셔서 고마웠어요.
- ♡프리지아♡
율리님 잘자요~~~ ^^
- 단감자
넹ㅎㅎ^______^
- 새벽이슬
그렇구나.. 율리님 안녕~~~
- 단감자
진짜로 가요~~^^
- 같은파장
예~
- 새벽이슬
.....
- bravo my life!
몇일 전 형부도 자기들 부부싸움에 내가 강하게 개입안했다고 서운+섭섭했다 그러고...
- 단감자
지금까지 방학을 맞아 밤늦게 까지 채팅에 참여한 율리였습니다. 이제 바톤 터치했습니다.. ㅎㅎ
- bravo my life!
참놔....완전 억울했어요...ㅠㅠ
- 같은파장
ㅋㅋㅋ
- 같은파장
그런데 언니의 패턴에 따라 개입을 해 줘야 할 상황도 있잖아요.
- 따스한 날
(저는 잠시 나갔다 올게요)
- 새벽이슬
내가 강요받는 이 ... 난... 희생 같은데..브라보님은.. 강함을 ...
- bravo my life!
엄마랑 변호사 사무실 다니던 내가 큰언니,작은언니 부부싸움에도 개입해야 하고...식당에서 정말 터졌어야 했는데...그때 참았던 눈물이 이젠 안나요....
- bravo my life!
원가족이 내게 계속 강함을 요구할때 절망이에요....
- ♡프리지아♡
브라보님 이해 만땅!!
- bravo my life!
이젠 그게 아니라는 걸 난 아는데.....ㅠㅠ
- bravo my life!
모르는 이 싸람들이...날 계속 몰아부치고....ㅠㅠ
- 단감자
그것이 가족 체계지요. 벗어나려고 해도 이미 그렇게 굳어져서 그렇게 돌아가야만 하는 구조가 된 것... 애휴
- bravo my life!
그럼 난 못벗어나는거에요?? 싫어요...도망갈꺼에요~~~욧!!!
- ♡프리지아♡
알고보면 우리 모두 부드러운 여인네인데. 우쒸~~~~
- bravo my life!
맞아요...알고보면 완전 약함 덩어리들인데......
- 새벽이슬
체계를 뚫고 새로운 뿌리를 내린다는 것이 정말 힘든일인것 같아요.
- 단감자
못벗어난다기보다는 내가 건강해지고나서 다른 가족들이 스스로 해나가도록 도와줘야지요.
- 새벽이슬
브라보님~~ 힘내세요..
- bravo my life!
그래서 우리가 유기농 육아를 하는것이겠지요.......ㅠㅠ
- ♡프리지아♡
나도 브라보님 응원 팍팍!!
- bravo my life!
기 만땅 받아 가는 기분 완전 붸리굿이에요....내가 이 맛에 느동을 못 끈어요~~^^;
- 자연스럽게
아들 자고 신랑 들어오고.. 이제서야 자리잡았어요..ㅋㅋ
- 자연스럽게
전 약함이 부드러움인 줄 알고 평생 내 표현 안하고 살뻔 했어요..
- bravo my life!
그럴수도 있겠어요...
- 단감자
그러게요. 자연스럽게님의 말이 참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 ♡프리지아♡
나는 부드러움이 만만히봐도 좋소!!라고 생각했는뎅...
- 단감자
반대로 과자들은 분노가 강함인줄 알고 살았을거예요. ㅋㅋ
- 은영!
헐~~
- bravo my life!
부드러움은 국어사전에만 나와있는 건줄 알았죠....ㅋㅋ
- ♡프리지아♡
이제 찔리지도 않아... ㅠㅠ
- bravo my life!
커피광고따위....ㅋ
- 퍼플№1★_
프리지아님 맞아요
- ♡프리지아♡
^^
- 은영!
난 그만 자야겠어여..몇일 잠을 설쳤더니 다들반가웠어요^^
- 가을시선
원가족 하고는 관계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절망한 시간도 있었지만 여동생과 한동안 단절했다가 국교회복하듯 다시 관계를 이어가는 요즘...초과자 덩어리처럼 보였던 여동생이 참 공손하고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줘서 속으로 놀라고 있어요...여전히 엄마와는 단절 상태지만 그 관계도 완전히 구제불능을 아닐거라는 믿음이 조금씩 생겨요...브라보님도 힘내세요..
- ♡프리지아♡
굿나잇~~~^^
- 퍼플№1★_
근데 힘이 빠지네
- bravo my life!
벌시로? 저랑 커피한잔 해요~~~꿈나라에서^^
- 같은파장
은영님은 항 상 일찍 주무시나봐요?
- 은영!님이 01.19 23:22에 퇴장하셨습니다
- 자연스럽게
잘자용...
- ♡프리지아♡
네 은영님은 새나라의 어린이~~~
- 새벽이슬
우와~~~ 가을시선님~~ 동생의 그런 모습... 대박이에요^^
- 퍼플№1★_
ㅋㅋㅋ
- bravo my life!
다시 연락한건 누구였어요?
- 새벽이슬
축하해요~~^^
- 새벽이슬
단절하는 동안 아픔의 시간후에...~~이게 건강함을 회복한다는 건가요?
- 가을시선
어느날 문득...여동생에게 강함과 부드러움을 보여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 순간...미루지 않고 떨리는 가슴으로 표현했는데 예상외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 bravo my life!
아......
- 자연스럽게
그 순간의 긴장감이...
- 가을시선
진짜 여동생이 예전같은 짜증으로 무시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 새벽이슬
이해해요.. 참..전.... 동생한테 말할때도.. 떨어요...ㅜ.ㅜ
- bravo my life!
동생에 대한 풀리지 않은 감정이 남아있는데도 그게 가능하단 말이죠?
- 퍼플№1★_
그렇구나
- 가을시선
너를 거부하려는 것도 아니고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내 경계선을 지키고 싶다고 했어요..닭살스럽게 사랑한다는 표현도 쓰고 ㅋㅋㅋ
- 새벽이슬
ㅎㅎㅎ
- 자연스럽게
ㅋㅋ
- 가을시선
내가 여전히 너에 대한 풀리지 않는 감정이 있다는 것도 솔직하게 고백했어요
- 새벽이슬
제 동생 생각도 많이 나요^^
- 정옥
대단하네요
- 정옥
ㅎㅎ
- ♡프리지아♡
부드러운 단호함! 이셨던거죠?
- 새벽이슬
우와~~... 감동이다..
- bravo my life!
그건 어떻게 받아들이던가요?
- 가을시선
그때는 몰랐는데 오늘 보니 그거였네요..ㅋㅋ
- 퍼플№1★_
가을님 화이팅
- 자연스럽게
와아..
- 자연스럽게
저도 만땅 화이팅..요
- 가을시선
여동생식의 약간 터프한 부드러움 표현..
- 가을시선
아마 그게 여동생이 전하는 최선의 부드러움이라는걸 이해할수 있었던게 느동안에서 만난 사랑스런 과자 성향이 강한 몇몇 분들 덕분인거 같아요..그래서 새삼 고맙더라구요..
- 퍼플№1★_
부드러움과 단호함 좀 느낌이 오네요
- 단감자
가을시선님이 힘들게 했지만 정말 잘하셨지요.
- ♡프리지아♡
하하하.. 저 일단 vgody
- 새벽이슬
너무 멋지고.. 잘하셨어요.
- ♡프리지아♡
그중 한명이 왠지 저일것 같은 예깜!
- 단감자
그렇게 한 번 해보는 것이 어렵지 해보면 다음엔 더 쉬워져요.
- 새벽이슬
흐믓한 표정이 떠오르네요...
- bravo my life!
나도 사랑스런 과자로 대구분들이 느껴주시면 정말 좋겠당.........ㅋㅋㅋ
- bravo my life!
돌 날라올라...후다닥~~
- 자연스럽게
ㅋㅋㅋ
- 가을시선
아직 100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진 못했지만 적어도 긴장되거나 분노가 끓어오르는 상태에서는 벗어나서 숨통이 트여요..
- 새벽이슬
저 한테 브라보님음.. 참.. 부드럽고 포근하게 남아있어요 ^&^
- 가을시선
프리지아님 맞아요...눈치 백단 ㅋㅋㅋ
- bravo my life!
저....성공한건가요....이슬님 우리 친하게 지내요...ㅋㅋ
- 같은파장
어이쿠~ 울 언니가 생각나요. 가을시선님의 여동생이 바로 저 같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언니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하고 있거든요. 털을 잔뜩 세운 고양이같아진 언니에게 발라당 누워보여야 하는 건 아닐까...언니의 두려움과 불안함을 이완시켜주고 싶은데 어떤 부드러움이어야할지...부드러워져봤어야지..닭살이 오글오글거려서...흠흠
- ♡프리지아♡
홍홍... ^^
- 단감자
가을시선님도 처음에는 얼마나 억울해하고 힘들어하고 불안해 했는데요. 그런데 용기있게 단절하고 맞서 싸우시더라구요.
- bravo my life!
맞서 싸우는건 젤 자신있는데....ㅠㅠ
- 새벽이슬
브라보님~~ㅎㅎㅎ 성공은 무신.. 원래 그렇잖아요~~~
- 가을시선
정말이지 단절하고 한동안은 나를 얼마나 못된 년이라고 엄마랑 여동생이랑 친척들이 욕할까 싶어서 잠이 오질 않았어요
- bravo my life!
거기까지만 절 알아주세요....^^;
- 정옥
애들 재우고 올께요.. 못올수도 있지만요.. 가을님 힘내셨군요... 장하다
- 새벽이슬
ㅎㅎ
- ♡프리지아♡
에효.. 나는 오늘 부드러움 꿀꺽 먹고.강함으로 일쳤는데... ㅠㅠ
- 가을시선
내가 가진 강함을 느동안에서 인정받은 힘으로 나아갈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들이 느끼는 브라보님의 부드러움이 원가족안에서 인정받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 새벽이슬
가을시선님.. 그 시간을 보낼 동안 잠을 설쳤을 긴긴 밤이.. 느껴져요..ㅠ.ㅠ
- bravo my life!
ㅠㅠ
- 자연스럽게
밖에선 말도 못하고 애한테 강함 부리는 엄마로써 반성중입니다...흑흑..
- 가을시선
나도 그런데 TT
- 새벽이슬
자연님 손잡고 같이 반성모드.. 흑흑흑
- 가을시선
오락가락 하는 엄마
- 자연스럽게
ㅋㅋ 어야 디여...우리 반성한데이..
- bravo my life!
프리지아님....그래도 님을 토닥이고 싶어요...그 속에서도 사실 외로웠을꺼 같아서....
- ♡프리지아♡
맞아요~~ 꺼이 꺼이~~~ ^^;;;
- ♡프리지아♡
시댁 단절 일년만에 신랑이 섭섭함을 또 다른 단절로 표현하는것을 감싸주지 못하고 이판사판 공사판해버렸어요... 헉...ㅠㅠ
- 새벽이슬
전... 나와 다른 패턴에 대한 부러움과 환상이 있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남편을 만났고..
- 새벽이슬
오늘... 이야기를 하다보니.. 같은 패턴에 대한 이해가 정말.. 온몸으로 느껴지네요..
- bravo my life!
저와 다른 패턴의 남편을 만났지만 전 오히려 그게 더 답답해요....^^;
- 퍼플№1★_
프리지아님 토닥토닥
- 새벽이슬
프리지아님... 그랬구나...
- 단감자
요즘 억자 패턴을 가진 분들에 대해서 참 더 깊이 이해하게 되요...
- 새벽이슬
에효...
- 단감자
억자로 성장한 경우, 경우의 수가 많아지면 혼돈스럽고 불안하고 당황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라고 하면 멍해져요.
이렇게 된 이유는 어릴 때의 환경이 이미 모든 것이 정해져 있어서 스스로 고민하거나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하면 됐어요. 굳이 어떤 선택을 고민하지 않아도 이미 어느 정도의 결론을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미래의 불확실성을 직접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하면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며 결과가 어느 정도 보장이 되지요. 괜히 다르게 하려고 해봐야 제지 당하고
- 단감자
혼나기 때문에 애당초 다른 것을 시도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대게 이런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살게 되면 이것을 옳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며, 자기 자신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믿어요.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무엇인가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때가 되면 막연한 긴장, 불안, 두려움을 느끼게 되요. 선택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스스로 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 해지지요.
- 단감자
선택과 결정을 요구 받는 순간이 되면 의식은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무의식인 몸은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내면에서 충돌이 일어나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해요. 예를 들어, 엄마가 되어 육아를 해야 할 때 아무리 포기해주어도 안되는 상황이 될 때 머리가 아파지고 무기력과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자기 보다 약한 아이에게는 분노를 폭발하곤 하지요.
- 새벽이슬
아.. 흑...ㅠ.ㅠ
- bravo my life!
완전 준호아빠 얘긴데요.....
- 자연스럽게
- 새벽이슬
우리집에좀 달려와서 안아주세요...ㅠ.ㅠ
- bravo my life!
저도 오늘 조금 더 억자를 이해하게 됐네요.....
- ♡프리지아♡
오호라.. 그래서 아닌걸 알면서 맹신? 답습을 일삼는건가요?
- bravo my life!
하지만 아직도.....답답......ㅋ
- 단감자
그렇지요. 왜냐하면 다른 것을 모르니까요.
- 새벽이슬
치유안받으면.. 아닌걸 모르죠..ㅜ.ㅜ...
- 단감자
모르지요.
- ♡프리지아♡
그럼 언제 구출해서 언제 제대로 살아요?
- 새벽이슬
지금도.. 긴가민가.. 할 때가 .. 많아서요..ㅡ.,ㅡ
- 자연스럽게
눈 감고 걸어가야 하는 느낌이예요..
- 가을시선
갑자기 짜증나요TT
- 자연스럽게
흑흑;;;;
- ♡프리지아♡
그래서 말도 안되는걸 듣고 똑같이우기는가봐요...
- 새벽이슬
프리지아님.. 그 말이 너무 공감되요 언제 구출해서 살아요....
- 새벽이슬
가슴이 답답하고 뒷목이 뻐근해요...
- 자연스럽게
캄캄..답답..무시 무시..억울 억울..
- 새벽이슬
긴장하면 .. 갈비뼈가 가운데로 몰리는것 같은 압력이 느껴져요..
- 자연스럽게
그래서 억자인 내가 못하는 걸 잘하는 과자가 진짜 대단해 보였더용..
- 새벽이슬
아랫배도 팽팽하게 긴장하고..
- bravo my life!
갈등에 부딪혔을때 느껴지는 거에요?
- 새벽이슬
그래서.. 위장장애를 달고 살았고... 편두통에...
- 새벽이슬
요즘은 새로 신설되신.. 장기병동.. 방과염이 자리잡았어요..
- 가을시선
20대에는 활명수를 식후 디저트 마냥 복용했어요..
- 새벽이슬
긴장상태에서...
- 새벽이슬
시간에 ?기듯 일 할때...
- bravo my life!
아....
- 새벽이슬
의자 깊숙이 앉지를 못해요.. 의자 끝에 앉아서 긴 시간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 새벽이슬
내가..
- 같은파장
아~ 편두통을 앓는 것이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그런 과정이었군요. 선택을 하려는 의식의 압박감과 몸이 움직이지 않는 무의식의 충돌.
- 가을시선
나 같은 경우는 갈등 상황에서 표현 안하고 꾹 참고 돌아선 뒤에 서서히 찾아왔어요..
- 단감자
근데 이런 패턴을 가진 분을 치료하다보면 치료 과정중에 처음 하게 되는것들, 예를 들어, 안해본 욕을 한다든가, 내면 아이를 만난다든가, 몇 가지 선택 중에 골라야 한다든가 하면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요.
- bravo my life!
파장님...요점정리의 달인
- ♡프리지아♡
그게 뭘까요~~?
- 가을시선
그런 반응을 속에서 안정감을 찾으려는거 아닐까요..익숙한 동굴로 들어가듯..
- 단감자
멍해지고 막연하게 불안, 두려움, 긴장을 하게 되고, 뭔가 아무 생각도 안 떠오르는데 생각에 잠기게 되고, 그러면서 결국에는 머리 아파하고, 빨리 벗어나고 싶어하고, 결국 도망가게 되고 포기하게 되요.
- 새벽이슬
네....
- 단감자
ㅎㅎㅎ
- bravo my life!
어? 나 그런데.....나 억자^^; (지금 농담해도 되는 상황인지......^^)
- ♡프리지아♡
결국은 엄마품으로 귀환할수도 있다는.. 슬픈 현실인가요?
- 자연스럽게
전 그런 경우에..드는 느낌..도둑같은 느낌..정말 잘못한다는 느낌이
- 해바라기
ㅠㅠ
- 새벽이슬
그렇구나...
- 단감자
해바라기님의 ㅠㅠ는 무슨 뜻?
- 해바라기
단감자님 말씀이 저랑 같아서요
- 같은파장
자연스럽게님은 선택하는 것이 그렇다는 거예요?
- 자연스럽게
주어진 것을 하는 거 외엔 ..옳음을 찾을수가 없었던 거 같애요..
- 자연스럽게
허락된 것 외엔...다른 것을 할때마다 그랬던 거 같애요..
- ♡프리지아♡
슬프다... ㅠㅠ 근데 주어진 것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것이 아닌 주위 상황 그것이 부모든 무엇이든 그냥 무조건 따른다는거잖아요 옳고 그름을 보고 따라가는것이 아닌 내가 따랐던 그 무언가를 향해 무조건 따른다는.. 맞나요?
- 자연스럽게
말 잘들어야 하니깐 ...어기면 안되니깐...어기면 나쁜 짓이니깐...
- 같은파장
그러면 자연스럽게님의 욕구대로 뭔가를 한다는 것이 죄의식이 든다는 것이죠?
- 새벽이슬
전.. 긴장속에 들어가야할 일이 생기면.. 결국 신체화반응으로 도망가거나 포기하게된다는 말로 들렸어요...
- 자연스럽게
네에..
- 새벽이슬
그래서 개인상담때.. 늘... 막판에.. 못하고.. 힘없이 돌아가는 내 모습이 보여서..
- 자연스럽게
엄마가 허락한 것..관계에서 알던 것 외엔...단감자님이 말씀하신 신체패턴이
- 새벽이슬
아프네요...
- 자연스럽게
일련의 반응으로 쪼르륵...
- 자연스럽게
그래서 결국은...못 나가고 포기하고 말게 만들었던 거 같애ㅛ
- 같은파장
신체화 반응, 신체패턴 오늘 처음 듣는 단어다...이건 뭐예요?
- bravo my life!
프리지아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우리 남편은 시아버님의 가치관...자연스럽게님은 엄마의 가치관 이겠네요?
- 해바라기
지금 저희 동네 얘기죠^^ 완전 공감합니다
- 자연스럽게
네에... 엄마 말 잘듣는 애로 // 애를 키우려니..쯧............
- ♡프리지아♡
근데 궁금해요 제가 전혀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패턴의 익숙함은 이해를 하겠는데... 1+1=2라는 진리라는게 있잖아요 누가봐도 맞고 틀린.. 근데 그걸 아니라고 말도 안되게 우기는거... 그건 개인 문제인가? 쓰읍... ㅠㅠ
- 정옥
저는 안녕해야겠어요... 애들이 안자고 기다려서요 모두 안녕,
- bravo my life!
누가 봐도 틀리지만 당사자가 그렇게 느끼지 않으면..........
- 같은파장
정옥님, 안녕~
- 퍼플№1★_
잘가요~~~
- 새벽이슬
잘자요
- 정옥님이 01.19 23:50에 퇴장하셨습니다
- bravo my life!
굳바이~~
- bravo my life!
옆에서 보면 정말 답답할 노릇이지만.....
- 가을시선
갈등 상황등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감정의 압박을 표현 못하거나 아예 못느끼고 몸으로 대신 표현하는 방법들이 아닐까요..예를 들면 긴장할때마다 아랫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달려간다던가..
- 퍼플№1★_
그래요~~
- 새벽이슬
감정 느끼지 않으려 도망가는 패턴으로 몸이 아픈거요.. 두통. 위통.. 등등.. 신체화라고.. 어디서 들었던것 같아요..
- 단감자
네 그렇지요. 이게 어릴 때 축구팀에서 태어나 그 규칙만 배워서 그것이 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았던것과 같아요. 축구팀안에만 있으면 괜찮은데 거기서 나왔는데도 계속 그것만 들이대고 사는 거지요. 야구할 때도, 수영 할 때도, 밥먹을 때도 항상 그것만 들이대요. 왜냐하면 그것밖에 모르니까요.
- 퍼플№1★_
맞는거같아요
- 새벽이슬
그러게요...
- 단감자
네 신체화요.
- 새벽이슬
난.. 무슨팀에 있었나...
- 새벽이슬
에효..
- 새벽이슬
난. 수비만 배웠수..ㅜ.ㅜ
- 단감자
ㅋㅋㅋ
- ♡프리지아♡
구출 방법은 상담인가요?
- 자연스럽게
ㅋㅋㅋㅋ
- 단감자
난 관중석에 앉아서 구경하는 것만 배웠수~~
- ♡프리지아♡
(죄송해요 너무 제 질문만 하는것 같아요.. )
- 새벽이슬
ㅋㅋㅋㅋㅋ 훈수도 가끔 두고.. ㅋ
- 단감자
프리지아는 공격수
- 단감자
브라보는 스트라이커?
- 새벽이슬
나도.. 글 생각했는데..
- bravo my life!
맛 좀 보실라우?ㅋㅋ
- 새벽이슬
그.
- 가을시선
저는요?ㅋㅋ
- ♡프리지아♡
이제 나는 잠수할래요... ㅠㅠ
- 자연스럽게
()프리지아님..답답한 마음 많이 느껴져요...
- 새벽이슬
가을시선님.. 코치?
- 같은파장
프리지아님...
- 단감자
프리지아님,,,, 농담인데... ㅠㅠ
- 새벽이슬
벌써~~ 내일이5분 남았네요.
- ♡프리지아♡
^^
- 단감자
난 볼보이 ㅋㅋㅋ
- bravo my life!
ㅎㅎㅎ
- 가을시선
난 원가족안에서 어설픈 심판 같이 산거 같아요..심판 시켜놓고 다 무시하는...ㅋㅋ
- 새벽이슬
그러게..
- 같은파장
저는 남편이 억자억존이예요. 프리지아님. 이번에 패턴의 핵심가치를 보며 남편에게 맞는 말을 해줬어요.
- 단감자
가을시선님... 맞다 맞다... 하하하
- 단감자
뭐예요? 같은파장님...
- 가을시선
단감자님..화나요
- ♡프리지아♡
저도 궁금
- bravo my life!
단감자님 또 사과하셔야겠어요....^^;
- 자연스럽게
저도..기달리공..
- 단감자
가을시선님, 왜? 자기가 말해놓고는... 헉...
- 가을시선
아..단감자님이 아니라 우리 가족들한테 ㅋㅋ
- 새벽이슬
ㅋㅋㅋ
- bravo my life!
아하....ㅋㅋㅋㅋ
- bravo my life!
그런데 왠지 웅크려있던 단감자님이 떠올랐어요....ㅋㅋ
- 해바라기
요즘 저는 억자여서 늘 따라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화가나는 감정을 느꼈어요
- 같은파장
시어머니를 어쩌다 혼자서 돌보게 된 남편에게 예전에는 어떻게 대할지 몰랐는데 이번에 '당신이 우리를 위해서 어머니를 보살펴주니까 우리가 이렇게 잘 지낼 수 있어. 고마워.'라고 했지요. 그게 남편에게는 '여보, 사랑해.'더라구요.
- bravo my life!
음.....이해가요...
- 자연스럽게
와아...
- ♡프리지아♡
와우..
- 단감자
자연스럽게님은 아마도 골키퍼? ㅋㅋㅋ
- bravo my life!
해바라기님이 억자이신거죠?
- 같은파장
패텬별로 각자 다른 용어를 쓰고 있기에 그에게 맞는 용어로 사랑의 말과 칭찬을 해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남편도 부쩍 기운나하고 살갑게 전화도 자주 해오고 이런 저런 보고도 하게 되었어요.
- 새벽이슬
어머낫~~ 그렇구나^^
- 해바라기
네~
- 따스한 날
다시 와서 들으며 ^^
- 새벽이슬
울 남편 과자억존인데.. 지금 출장다녀와서 억수로 피곤한테..
- 새벽이슬
데
- 따스한 날
파장님~~화이팅~~!!
- 자연스럽게
헉...단감자님.......
- bravo my life!
제가 이해가 잘 안가서....^^; 님을 따라주는 사람에게 화가 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자연스럽게
ㅋㅋ
- 새벽이슬
밀착해서 뭐 쫌 잘해줄려 했더니.. 저리가래요~~
- 새벽이슬
ㅋㅋㅋ
- 새벽이슬
난 .. 억자 억존인지라.. 고맙~!! 꺼짐~~!! 하고 왔어요..
- 해바라기
아뇨~ 저애는 그냥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그냥 말없이 따라줄거라 생각하는거요
- bravo my life!
아.....
- bravo my life!
이제 이해가 가요....
- bravo my life!
그리고...찔림도.....ㅡㅡ;
- ♡프리지아♡
고맙 꺼짐 대박!
- 자연스럽게
억자인 남편 에게도 그렇게 해주길 ..기다리공...
- 해바라기
얼마전 친구들끼리 모이면서 느꼈던 감정때매 요며칠 계속 기분이 다운이네요
- 가을시선
아..원가족안에서 했던 아무도 원하지 않던 심판역할 어쩐지 해야할거 같아서 늘 노심초사 주변상황의 교통정리에 애쓰면서 땀 삐질삐질 흘리다가 혼자 지쳐서 구석에 가 앉아있던 내가 보여요..
- 자연스럽게
파장님..이야기 들으면서
- 따스한 날
(모두들 반가웠어요~저는 먼저 나갑니다.)
- ♡프리지아♡
이제는 가을님 앞으로 다 모여 쪼그려!! 외치셔요...
- 따스한 날님이 01.20 24:02에 퇴장하셨습니다
- bravo my life!
해바라기님....힘내셔요...토닥토닥....
- 자연스럽게
막힌 상태에서는 정면이 아니라...
- 퍼플№1★_
가을님 ㅠㅠ
- 자연스럽게
좀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가을시선
프리지아님..ㅎㅎㅎ
- 가을시선
진짜 이제는 니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두고 나부터 챙길라구요 ㅋㅋㅋ
- 단감자
해바라기님을 도와서 그 패턴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염장을 좀 질러주어서 억울함을 좀 더 느끼게 도와주어야 해요.
- 가을시선
헉...그거 많이 겪어본 저로서 슬프지만 강추합니다 TT
- bravo my life!
그런거면 할말 많은뎅.....^^;
- 해바라기
억울함....
- bravo my life!
그런데...억자들은 그랬을때 그만둘까봐......거기서 멈춰설까봐......
- 자연스럽게
맞아요..억울함..
- 해바라기
사실 조금 변화는 있었어요~ 그런 감정을 느꼈을때 예전 같았으면 그냥 끝까지 친구과 헤어질때까지 있었을건데요.
- 해바라기
이번에 그냥 몸이 안좋다하고 먼저 와버렸어요
- 같은파장
일상에서 어떻게 염장을 질러야 할까요? 억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그것.
- ♡프리지아♡
야지롱?
- 자연스럽게
아..듣는 것만으로도 넘..심들어용..
- bravo my life!
ㅎㅎㅎ 자연님...^^;
- 단감자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연습을 할 때, 꼭 해야 할 사람에게만 하지 못하고 다른 죄없는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요.
- 자연스럽게
저절로 감정이입 중..헉헉...
- 해바라기
근데 내 감정을 친구에게 내가 이랬다하고 얘기하고 싶은데 또 과존인 관계로 또 그럼 관계가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과 그런애들 안봐도 돼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어요
- bravo my life!
단감자님....조금만 더 풀어주세요....저는 문과였지만 이해력이 참 딸리는거 같아요...ㅠㅠ
- ♡프리지아♡
아하... 띵요~~ 주의할점에 딱 걸렸어요... ㅠㅠ
- bravo my life!
해바라기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 자연스럽게
- 가을시선님이 01.20 24:07에 퇴장하셨습니다
- 단감자
투사를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 bravo my life!
아......
- 가을시선님이 01.20 24:07에 입장하셨습니다
- bravo my life!
정말 싫은 녀석인데....그 녀석....
- 해바라기
요즘은 저를 잘 아는 친구들 보다 얼마 만나지 않고 깊게 모르는 큰애 친구 엄마들 만남이 더 편하는 거기선 또 제 할말 다하고 억자를 숨기고 과자인척 해요
- 가을시선
아..내 몸상태 마냥 컴도 오락가락...갑자기 어디까지 였더라 멍~!
- bravo my life!
해바라기님...저도 그런거 느낄때 있어요....^^
- 단감자
아이고 나는 피곤해서 먼저 들어갈게요. 다들 채팅잘하고 주무셔요. 각자의 육아 고민도 하나씩 써서 올려주면 같이 고민해봅시다. 그럼...
첫댓글 수고하셨어요...참~좋은 시간이었어요..
넘 일찍 자러간게 아쉬울정도로 참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읽는내내 같이 앉아서 얘기 나누는듯 편하게 읽었네요.
ㅋㅋㅋ 난 어떤 역할이었을까...생각했는데요.
경기장을 탈출한 선수였어요.ㅋㅋㅋ
난 모르겠다. 니들 맘대로 해라. 뭘 그리 땀 흘려가며 애를 쓰고 뛰어다니노~ 나는 딴 거 하고 놀란다...그런 선수였어요.
그래서 다시 축구장으로 돌아오기가 쑥쓰럽고 오글거리고 민망하고 그러네요.
문득 문득 패턴에 갇혀 살아서 이랬구나...라고 알게 되는 순간은 참 무서워요.
모르니까 이렇게 저지르고 살 수 있었구나 싶은게...섬뜩하곤 해요.
에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돌이표는 언제나 다시 찍으니 한심한 노릇이구요.
한 살 더 먹으면 좀 더 나아질까요?
허허허 정말 그렀네요. 경기장을 탈출한 선수라.....
정말 그렇게 비유할 수 있네요. 그냥 확 와닿네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아무래도 무지개 뜨는 느티나무아래에서 얘기를 해서 ..ㅎ 올려 주신 수고, 다시한번 쌩유~~
잘읽었어여
다 읽고나니 함께 못한게 넘 아쉽네여~^^
잘 읽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억자에 완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