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일 여수-고흥
아침에 눈을 떳습니다.
식당겸 민박집 황토방에 첫날밤은 장거리 여행에 피곤함때문인지 그냥 늦게잦습니다.
아뿔싸 ! 해뜨는 광경을 눈에 못 넣었네요.





향일암의 원경입니다.
더 늙으면 못올라갑니다.


무슨다리인지 잊었습니다.
다도해의 육지와 섬간에 연결이 잘 되어있드군요.
모든것이 국민을위해 정치를 잘 해서이겠지요.


여수산업단지의 모습입니다.
기업과 환경과는 불가분의 逆關係인가 봅니다.






어느세 고흥에 들어 섰습니다.
우주로켓발사장이 있는 나로도 우주센터가 가까운가 봅니다.



브런치 (아침겸점심) 하려고 인터넷검색으로 맛집 찾아 왔습니다.


꿀맛입니다.


식사후 차한잔!
커피나무 재배에서 부터 가공판매, 바리스타 교육까지 하는 유명한 커피 전문점에 왔습니다.
고흥커피사관학교입니다.


개팔자가 상팔자 입니다. ㅎ ㅎ ㅎ

무슨 커피로 하실까요? 주문접수 중.





역시 전문점.
술맛의 진수를 느끼려면 스트레이트로 해야 하듯이
에스프레소를 마셔야 할텐데, 다방커피 자판기커피, 봉지커피에 길러진 촌노 입맛에 흔한 라떼를 마셨다.



커피나무.

커피나무 꽃


정다운 순수 우리말.



팔영산 기슭에 있는 능가사

관광객이 주는 먹이에 길들여 진듯.
줄게 없어 미안....


죄를 짓는 사람은 틀림없이 벌을 받을거다.












무수한 손길이 갔을 돌담. 기계화된 현재보다 따뜻한 기분.

캬 !
한잔 했으면 했는데 해가 지고 있구나...







양식 미역을 바지선에 싫고와서 가공 공장까지 운송작업중.
깨끗한 처리가 있을것으로 믿겠슴.


가공과정을 설명하는 현지인.

마장동 도살장에 갔다온후 잠시동안 고기를 안먹었슴.,
처리과정이 깨끗할것으로 믿겠슴.

오천몽돌해수욕장에서.



나는 자유다 !

태양광 발전단지.
이해득실은 역사가 증명하겠지.
늙은이가 판단하기에는 너무한 당신들....




국립 소록도병원이 인근에...



인 근처에서 점심을 떼웠다.








이집에서 먹고 자고 다했다.


율포해수욕장.
해수욕장과 주변환경에 점수를 잘 줘야겠다.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을 드린다.

해수욕장의 해는 저가는데... 옛날 그니와 걸었으면... 엑끼 늙은이가 꿈을 꾸시나?




해수욕장의 밤은 깊어가고.





이집에서 밥먹고 잦다.

첫댓글 고흥 팔영산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능가사에서는 마음이 편안하였습니다.
재작년 남해기행시의 외계같았던 화순 운주사에 이어 남쪽 사찰은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보성 율포솔밭 해변에서 하루 더 묵고 푹 쉬지못해 아쉬웠습니다
남도여행 즐겁게 보았습니다 고흥우주센타 실패했지만 지금까지 연구했더라면 우주발사체 성공했으리라
판단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