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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등학교 28회 동창회지 |
(우)137-907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63-34 잠원한신로얄ⓐ 1-505 02)537-2589
계좌번호 : 국민은행 932602-01-141966 박경부 홈페이지 : cafe.daum.net/jinjug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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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호 |
飛鳳 소식샘 |
發行人 朴 慶 夫 |
2010. 4. 30. |
編輯人 李 韓 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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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온국민이 침통하게 지낸 슬픈달이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여전히 개나리, 목련, 진달래, 벚꽃 등 아름다운 뭇 꽃들이 화사하게 피는 봄이지만 100년만의 추운 계절을 맞이하여 은사님과 동창생내외분들께서는 늘 건강하며 축복받은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서울동창회 소식을 전해드리면 4월7일 동창회(회장 박경부)는 봄나들이를갖고 김형도, 김홍식, 노춘실동창내외분 등 42명이 잠원동 소재 경원중학교 정문에서 집결하여 오전중에 인천 송도 소재 Compact Smart city전시관에서 안내양의 설명과 입체영화를 관람하고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인천대교의 웅장한 모습을 보았으며 인천국제공항 신도시 소재 명월관에서 돌솥 비빔밥으로 오찬을 하고난후 경인 아라뱃길(운하) 건설단 상황실에서 경인운하건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현황을 김태열 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어서 인천터미널 건설현장 전망대에서 인천앞 바다와 영종대교의 풍경을 보고 시공현장을 보면서 현장감독관의 설명을 듣고 보니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현대제철소 상황실에서 허재곤 총무팀장의 현대제철관련사항을 설명을 듣고 이어서 압연공장에서 생산라인에서 Em거운 철강을 압연하는 광경을 견학하니 한국산업의 발전상을 알수있었습니다. 귀경길에 한강과 연결되는 경인 아라벳길 김포터미널 건설현장 전망대에서 현장감독관의 설명을 듣고 경인운하의 필요성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봄나들이는 인천시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자유무역지구를 역동적으로 개발하는 모습과 경인운하의 필요성, 현대제철소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산업전사들의 노고등 많은것을 배웠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봄 나들이가 되었고 저녁에는 여의도 열빈에서 김홍식동창의 스폰서로 만찬회를 열어 하루의 피로를 풀고 동창간의 우정을 뜸북 나누었으며 그날 저녁늦게 김홍식동창생 집을 방문하여 귀한술과 함께 지신을 밟고 헤여졌습니다.
4월10일 재경동창회(회장 최창식 : 38회)는 비봉체육대회를 서울시 공무원교육원(현 인재개발원) 잔듸 운동장에서 개최하여 1,000여명의 동문가족들이 모인가운데 성대히 거행하였으며 우리동창에서는 김풍구, 송풍길, 설응춘동창 등 11명이 참석하여 동문간의 정을 나누고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4월17일 기우회(회장 박봉규)는 정기모임을 사당동 소재 제일기원에서 갖고 강정호, 김원채, 문자현동창 등 7명이 모여 두뇌플레이를 하였으며 박봉규회장은 캐나다에 있는 딸집에 다니러 가서 오는 6월 초순경에 돌아올 예정이어서 김원채동창이 대리로 회장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원 인근에 있는 목우촌에서 돼지삼결살과 소주로 우정을 돈독히 하고난후 일부는 저녁늦게까지 바둑을 두었습니다.
4월18일 산우회(회장 김형도)는 북한산 형제봉 산행을 갖고 김홍식, 노춘실, 박명수동창 내외분 등 39명이 모여 산에는 철축꽃이 피었지만 아직도 앙상한 나무와 낙엽이 쌓인 오솔길로 올라가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땀을 흘리고 건강관리도 하고 벗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니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양경석동창이 마련한 옛날민속집 오찬장에서 김형도회장은 참석하여 주신 동창생내외분과 이자리를 마련해주신 양경석 동창내외분에게 감사의 인사에 이어서 양경석동창은 95세로 유명을 달리하신 자당을 위하여 문상해 주신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심태자여사의 건배 제의로 “이상은 높고, 화합은 넓고, 사랑은 깊고, 우정은 영원히, 우리가 남이가” 라는 선창에 맞추어 함께 외치고 막걸리와 맛있는 음식을 들면서 정담도 나누고 그 자리에서 노래자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우정을 다지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4월28일 동창회(회장 박경부)는 박찬호동창의 제안에 의해서 벗들과 함께한 10년“ 에대한 평가 오찬회를 갖고 강인호, 김원채, 설응춘동창 등 11명이 다향 할매집에 모여 비봉소식샘 발행 10년간의 내용을 모음한것이 전무후무 한것이며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해준 매체가 되었다는것을 재인식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상주감사에게 임시결산보고서를 제출하여 동창회의 살림살이를 확인 해주었습니다.
슬픈소식을 전해드리면 4월4일 이한동동창 자당께서 유명을 달리하였으며 많은 동창들께서 상주를 위로하였으며 특히 진주, 부산동창회에서도 조의를 하였습니다. 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상주께서는 조의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함께 기원합니다.
4월24일 윤창의동창의 장모께서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다 함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진주동창회 소식에 의하면 4월3일(토) 토요산우회(회장 김귀동)는 반성 수목원 뒷산 산행을 갖고 김영록, 박상진, 이남진동창 등 6명이 진주역에 모여 모처럼 순천-부산간을 운행하는 기차를 타고, 수목원 주차장에 내려 수목원 뒷산을 등산하고 동물원도 구경하고 아름답게 핀 봄 꽃을 감상하기도 하고 가든음식점에서 오리전골로 영양보충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때에는 버스타고 귀가 하였습니다.
4월10일(토) 토요산우회(회장 김귀동)는 판문동 상락원 뒷산 산행을 갖고 김영록, 송도만, 이남진동창 등 7명이 판문동 주차장에 모여 상락원 뒷산를 오르면서 골짜기의 풍취를 만끽 하며서 담소를 나누고 진양호의 전망이 잘보이는 곳에서 쉬면서 각자가 준비한 간식을 들면서 진양호 주변에 아름답게 핀 꽃들을 구경하고 굴바위까지 가서 어탕으로 영양보충을 하고난후 남강주변을 걸으면서 벚꽃과 개나리 유채꽃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 하였습니다.
4월17일(금) 산우회(회장 조현오)는 봉수대 산행을 갖고 김귀동, 김영록, 류충림동창 등 5명이 망경동 월경사 앞에 모여 오솔길로 올라가 봉수대에서 평거동, 신안동과 칠암동의 경치를 감상하고 정담을 나누면서 경상대학까지 내려 가서 음식점에서 삼겹살로 영양보충하는 등 건강관리를 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4월24일(토) 진고총동창회(회장 이상현)는 모교 개교 85주년기념 및 제34회 비봉축제를 모교신축공사로 진주중학교 교정에서 개최하고 진고59회가 주관되어 오후2시반에 식순에의해 기념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단합된 진고인의 참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모든 동문들에게 기념품(천연 황토 찌개솥, 진고인회지)과 중식 그리고 술과 음식을 제공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동창회는 강위중, 김양규, 김영록동창과 서울 탁재용회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동문들간의 인사와 동창간에 정담과 우의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제20호 진고인회지(2010년도판)에 박경부회장의 “우정의천사 비봉소식샘”, 이영식동창의 “탈속에 사람들”, 성환복동창의 “진고인의 날에 달려가서”등의 내용이 실려있어 노익장의 글솜씨를 자랑하는 등 진고28회의 기상을 높이고 동창생들에게 기쁨을 주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진고인회지에 기재된 내용을 입수하는데로 비봉소식샘에 전해드리겠으며 우선 “ 우정의 천사 비봉소식샘”을 별지에 기재합니다.
부산동창회 소식에 의하면 4월4일 봉석회(회장 문길무)는 회장을 비롯한 안문규, 이규현, 최종태동창 등 5명이 오는 4월24일 모교 개교85주년기념행사 및 제34회비봉축제 사전행사이며 처음으로 개최하는 비봉 기우회 주관 바둑대회 예선에 참가하였습니다.
4월 4일 오전10시에 바둑코리아(이현 상가5층)에서 60여명의 동문기우가 참석한 가운데 이영국(38회)회장의 대회사, 이상현 총동창회장의 축사, 안병규(경남일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서 오전에는 단체전 4강, 오후에는 개인전4강 까지 가리기로 하고(순위는 4월24일에 결선) 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28회기우는 당초 진주, 서울동창의 합동출전을 논의했으나 일정 등의 차질로 부산기우회(봉석회)만 참가하게 되었음은 유감스런운일이였지만 총16개팀(기별3명)이출전한 단체전에서 젊은 후배팀을 제압하고 8강에 올라 아깝게 4강을 놓쳤고 40여명이 출전한 개인전에서도 문길무동창이 2연승으로 8강에 올라 3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하였으나 노익장을 과시한 감투상 후보였습니다. 이 모든 공은 단장을 겸해 손수 왕복운전을 해준 이규현동창의 봉사정신과 우의 그리고 열성의 덕분이였음을 감사드림니다. 돌아오는길에는 천황식당에서 고향의 맛으로 위안하고 정체되는 남해고속도로였지만 주변엔 개나리, 담장엔 목련 들녁에는 매화, 배꽃, 복숭아꽃, 산에는 진달래 길가에는 벗꽃이 만발하는 경치를 감상하면서 즐거운 여정을 마쳤습니다.
4월16-17일 등산회(회장 이병규)는 김재열, 박병철, 손강의동창 등 8명이 영남알프스의 하나인 신불산을 등산하면서 정다운 우정과 함께 즐거운 1박2일의 일정을 마치면서 건강관리를 하였습니다.
총무 박병철과 이은규 회원이 1박2일동안 먹을 식량과 부속품 등을 부전시장에서 꼼꼼이 구입하여 두 회원의 승용차에 싣고, 16일 오후 1시30분에 부산을 출발하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 여장을 풀고, 첫날 등산을 하였으며 저녁 준비관계로 이은규 회원은 휴양림에서 저녁 준비를 하겠다고하여, 7명의 회원만 약 3시간 등산을 하였습니다. 해발 1000m 이상의 7개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신불산(1,209m)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신불산자영휴양림을 출발하여 6.25전쟁 당시 빨치산지휘소가 있었던 681m의 고지 전망대를 향하여 가파른 산길을 올랐습니다. 빨치산지휘소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보니 신불산, 간월산, 취서산, 가지산, 영취산, 등 영남알프스 전체가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그 아름다움은 도심속에서 꽉 막혔던 답답함이 뻥뚫렸으나, 빨치산지휘소가 있었던 곳이라는 생각을 하니, 피비린내가 온 강산을 물들였던 민족의 참상을 되새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산길에는 "파래소폭포"를 구경하였는데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저녁이되어 숙소로 돌아오니, 이은규회원이 준비해 둔 요리와 막걸리로 우정을 나누면서 고등학교시절에 자치를 하면서 학교를 다녔던 이야기, 그 동안 우리들을 내조해 준 사랑하는 집사람들 이야기들로 우정은 밤과 함께 깊어 가면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삼고, 생선구이, 돌미나리, 낙지, 된장 등 요리와 시원한 대구국 등 일류요리사를 능가한 솜씨로 큰화제가 되어, 이은규동창을 등산회 요리장으로 임명하기로 하고 박수와 함께 저녁식사도 너무 맛있게 먹고 막걸리와 함께 밤 늦도록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튼날 새벽부터 이은규회원이 준비한 아침식사를 6시30분에 마치고, 7시30분에 모두 신불산 정상(1,209m)에 올랐습니다. 협곡과 울창한 수림 등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이 일대가 1983년에 신불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아직까지 겨울인것처럼 산길에는 얼음이 있었으나, 하산길에는 따스한 볕에 점점 녹아내리는 모습이 봄날임을 알려주었으며 신불산 정상에 오르는 산정에 넓디 넓은 억새밭은 새로운 한 해의 봄에도 멋스러움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먼저 하산하여 점심준비를 한 이은규회원의 성의에 감사를 느끼면서 중식을 하고 오후 2시에 1박2일의 우정을 쏟으면서 즐거웠던 산행을 모두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4월 25(일) 등산회(회장 이병규) 는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산책 및 걷기행사를 갖고 박병철, 서윤석, 서진상 동창내외분 등 18명의 가족 일행이 해운대에서 청사포를 지나 송정까지의 산책길가에 모래사장과 해안선을 끼고 있는 바다경치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을 가슴에 담으면서 동해의 푸른바다, 맑은공기를 마시면서 송정해수욕장 까지 가족걷기운동을 하고 30년 전통의 음식점 송정 "청진동 감자탕 전문집"에서 명품감자탕, 돼지수육 등으로 막걸리와 함께 오찬을 하면서 정담과 우정을 듬뿍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였습니다.
4월28일 봉석회(회장 문길무)는 월례회를 시청옆 석목기원에서 갖고 강동순, 김재열, 안문규동창 등 12명이 모여 A,B조로 리-그전을 거쳐 1,2조가 교차 준,결승전을 한결과 우승에 조정래, 준우승에 최종태동창이 차지하였으며, 지난 4월4일 진고총동창회 주최한 비봉기우회 참가 결과보고와 5월9일 재부동창회 비봉기우회에 기별단체전(5명)에 참가하여 작년에 우승한 저력을 재현키로 결의하고 시상식을 겸한 회장말씀에 이어서 동창회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같은날 저녁 동창회(회장 최두석)는 월례회를 연산동 소재 금란숫불갈비집에서 갖고 강규석, 강동순, 김재열동창 등 35명이 모인 가운데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멀리 울산, 양산, 마산에서, 또 오랜만에 참석하여 준 친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를 같이 해 반가움과 천안함 침몰 사고와 국내외적으로 계속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로 온 국민이 안타깝고 비통스러워 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정신을 가다듬고 대처해 나가는 슬기로운 국민이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또한 5월 2일 박병철회원의 막내 딸 결혼과, 5월 8일 손강의 회원의 아들 결혼식, 5월 9일 부산사직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재부진고 총동창회에 많은 회원가족이 함께 참석 해 주기를 바란다는 회장의 당부가 있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걸리와 숯불갈비로 동창간의 우정이 고조되어 끝난후에도 2차로 동양화 그리기, 노래방 잔치가 밤 늦게까지 이어지고 즐거운 하루를 넘기고 새벽에 헤어졌습니다.
동창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본동창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협조하여 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0. 4. 30
효암 박경부 올림
※첨 부 : 우정의 천사 비봉소식샘
활동사항 |
*서울동창회
■ 4월7일 동창회: 인천도시계획관, 인천대교기념관, 경인아래뱃길, 현대제철소
부부:김형도(전희숙), 김홍식(정숙영), 노춘실(이덕임), 박경부(권영숙),
박상진(최행지), 박찬호(민화자), 서원식(임정자), 설응춘(안정식),
송풍길(임춘명), 윤종호(박영숙), 이동기(서영자), 정문화(송점순)
정의근(최양자), 정태성(임지연), 진광호(최금재), 한기호(김증자),
허남구(류우익)
단신:김원채, 이상태, 이영국, 정현립, 조정상, 최홍태, 탁재용, 한석래
■ 4월10일 재경동창회: 비봉체육대회, 서울시공무원교육원(인재개발원)
부부: 진광호(최금재), 탁재용(이지연)
단신: 김종태, 김풍구, 김형도, 설응춘, 송풍길, 이상주, 정의근
■ 4월17일 기우회 ; 제일기원
강정호, 김원채, 문자현, 박경부, 이종택, 정현립, 조정상
■ 4월18일 산우회 : 북한산 형제봉, 옛날민속집
부부: 김형도(전희숙), 김홍식(정숙영), 노춘실(이덕임), 박명수(심태자)
박상진(최행지), 서원식(임정자), 송풍길(임춘명), 양경석(이귀선)
윤종호(박영숙), 이상주(최경자), 이상태(이정희), 이영국(김유미)
정태성(임지연), 진광호(최금재), 탁재용(이지연)
단신: 김법인, 김종태, 박경부, 박찬호, 설응춘, 송도근, 정문화, 정의근,
한석래
■ 4월28일 동창회 : 벗들과 함께한 10년에 대한 평가 오찬회
강인호, 김원채, 김종태, 박경부, 박찬호, 설응춘, 송풍길, 이상주,
탁재용, 한석래, 강장기(옵서버 34회)
■ 4월4일 이한동회장의 자당 장례식 : 서울대학 병원 장례식
※조문하신 명단은 추후 기재함
*진주동창회
■ 4월3일 토요산우회 : 반성 수목원
김귀동, 김영록, 박상진, 이남진, 조현오, 최문수
■ 4월10일 토요산우회 : 상락원뒷산, 진양호, 남강변
김귀동, 김영록, 송도만, 오석호, 이남진, 조영일, 조현오
■ 4월17일 산우회 : 봉수대
김귀동, 김영록, 류충림, 이남진, 조현오
■ 4월24일 진고총동창회 : 모교 개교85주년기념및 제34회 비봉축제
강위중, 김양규, 김영록, 김윤환, 김형만, 류충림, 박경석, 박상진
박은욱, 박철태, 손창근, 오석호, 이영식, 이주홍, 장성원, 조영일
조현오, 최문수, 하만섭, 서울 탁재용
*부산동창회
■ 4월4일 비봉축제 바둑예선대회 : 진주 바둑코리아
문길무, 안문규, 이규현, 정문영, 최종태
■ 4월16-17일 등산회 ; 신불산(일명 : 남 알프스산)
김재열, 문길무, 박병철, 손강의, 이규현, 이병규, 이은규, 최종태
■ 4월25일 등산회 : 해운대 - 송정간 산책및 걷기행사
부부 : 박병철, 서윤석, 서진상, 손강의, 손판용, 이규현, 하병태
단신 : 김재열, 문길무 부인, 이병규, 최두석
■ 4월28일 봉석회 : 석목기원
강동순, 김재열, 문길무, 안문규, 이규현, 이남기, 이일영, 정덕화
정문영, 정태영, 조정래, 최종태
■ 4월28일 동창회 : 금란숫불갈비집
강동순, 강동욱, 강규석, 강태현, 강평중, 김규영, 김재열, 김종확,
김현영, 문길무, 박남은, 박병철, 성환복, 손강의, 송만영, 서진상,
안문규, 이규현, 이남기, 이병규, 이수한, 이은규, 이일영, 정건화,
정덕화, 정문영, 정영호, 정태영, 정현정, 조정래, 최두석, 최명한,
최종태, 하병태, 홍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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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결 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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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동창생의 막내딸 희진양이 아래와 같이 결혼식을 올립니다. •일 시 : 2010년 5월 2일(일) 오후2시 •장 소 : 부산시 동래구 동래별장 (T. 051-552-0157)
*손강의 동창생의 아들 승환군이 아래와 같이 결혼식을 올립니다. •일 시 : 2010년 5월 8일(토) 오후2시 •장 소 : 경북 포항시 한솔밭 웨딩홀 * 다함께 축하 드립니다. |
※첨부 : 우정의 천사 비봉소식샘(제20호 진고인회지 기재내용)
“우정의 천사 비봉소식샘”
비봉산기슭에 자리 잡은 모교인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어언간 52년 지났다
필자는 1955년 진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이른 새벽에 어머님께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도시락 2개를 들고 사천에서 새벽5시에 공군 통근버스편으로 이른 아침에 등교하면 고요한 교실에서 자습하기도하고, 벗들이 등교 하기전에즐거운 마음으로 혼자서 교실을 깨끗이 청소 하던 학창시절을 되새겨 보니 그때부터 조그마한 봉사를 즐겨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동창회 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려웠으나 공직생활을 마감할 무렵부터 동창회모임에 참여하였으며 당시에 회무를 맡아 왔던 서홍수 전 회장은 필자에 대한 학창시절의 봉사와 성실한 공무원생활 등 성품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21세기의 동창회 회장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판단되어 필자를 후임 회장으로 권유한바 필자는 그동안 동창회에 소홀하였음에 대한 보상으로 동창회를 위하여 봉사할 뜻으로 수락 하여 필자는 1999년12월에 새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동창회를 위하여 열과성을 다하여 봉사할 각오를 다짐 하였다.
필자는 벗들이 좋아서, 벗들에게 소식을 전해주고 싶어서, 벗들이 즐겁고 기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매월 벗들의 근황을 알려드리는 비봉소식샘 창간호를 2000년 1월31일에 발행한지가 벌써 10년이 지났다.
우리 동창회는 지난 10년 동안 벗들과 함께 많은 업적을 쌓아 왔다. 모교발전기금을 마련하여 모교에 지원 하였고, 개교 80주년 기념 겸 입학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하여 모교를 방문하고 비봉산 기슭의 옛 모교 모습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되새기기도 하였고 졸업50주년 기념행사, 진고28회 전국동창회(무주, 해운대, 진주, 수안보), 진고 28회 친선 바둑대회 (서울, 부산, 진주), 지리산, 설악산등 합동산행 행사로 동창생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다지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바둑의 기량을 겨루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지역별 동창회의 취미동호회 (등산,바둑, 골프 등) 활동을 통하여 동창간의 친목을 깊게 하였다.
또한 인천시 자유무역지역 개발 및 인천대교, 거제, 가덕도의 거가대교 등 건설산업 현장 견학을 통하여 지역개발과 발전상을 확인 하였다. 캄보디아, 베트남과 일본, 동유럽과 북유럽 및 러시아 등 합동 해외여행을 통하여 가족적인 분위기로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다.
동창들의 근황 및 활동사항을 신속하게 전할 수있고 동창생 만남의 장인 http://cafe.daum.net/jinjugo28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우리동창들은 타이핑, 컴퓨터를 배우지 않는 세대로 맹컴을 탈피하기 위하여 3번이나 컴퓨터교육을 실시하여 홈페이지 가입에 전체 230여명중 70여명이 가입했으나 실제 홈페이지 방문은 불과 20명내외로 동창생들의 활동상항을 잘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동창생들의 활동과 근항을 알려주는 비봉소식샘을 작성하여 우송하므로 동창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줄수 있었고 동창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 할수있었다.
이것은 벗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그리고 동창회에 대한 깊은 애정속에 자라온 소식샘의 덕분으로 서울동창생들에게 소식을 전하다가 진주, 부산, 마산,창원등 전국동창생들에게 비봉소식샘을 전하게 되었다. 비봉 소식샘은 동창생들의 근황과 활동사항을 따끈따끈 하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날의 추억들을 되새기기에 충분하고 친근감과 응집력이 넘치고 즐거움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젊음이 샘 솟아오르는 것 같은 그 무엇을 안겨 주었다.
그러므로 우리 진고 28회 동창회는 선후배로부터 부러움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모범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동창회라고 감히 말씀 드릴수가 있다.
은사님들이나 선후배들께서는 우리 동창회가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 해주고 있다. 이러한 평가는 지난 10년 동안에 동창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하에 꾸준히 전해지고 있는 비봉소식샘의 덕분으로 사료되어 비봉소식샘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벗들과 함께한 10년”을 발간하여 벗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우정의 천사가 되고 있다.
“벗들과 함께한 10년”은 벗들에게 자랑과 긍지를 드리고 있으며 큰 기쁨이 되고 있다. 필자는 진주고등학교에서 벗들과 함께 공부한것이 행복하고 즐겁다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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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소식샘은 10년동안에 동창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협조하여주신 동창생들과 격려해주신 은사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벗들과 함께한 10년 ” 발행에 이어서 또 10년, 또또 10년을 위하여 비봉소식샘은 동창생곁으로 갈것이다.
진고 28회 동창회가 있는한 비봉소식샘은 영원 하라 !
진고 28회 파이팅 !
2010년 3월 길일 잠원골에서
재경진고28회 동창회 회장 박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