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무척 많이 내려서
갈까말까 망설였던 어제 ㅎㅎ
할매동래파전집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와 봤던 곳인데
그 맛이 과연 남아있을까? 기대도 해보면서 말입니다 ㅋㅋ
비요일이니 당근 동동주가 함께해야겠지여 ㅋㅋ
기분에 취해 분위기에 먼저 취해
한잔 쭈~~~욱~@@
어머나 장으로 흐르고 내려가는 요상한 느낌...
술꾼들이나 느낀다는 현상?! ㅋㅋ
드됴 나왔습니다..
아흐.....냠냠...
그런데여....빅사이즈가 40.000인데...
과연 그 가치를 하고 있나싶은 그런맛? ㅡ,.ㅡ
좀 실망스러웠지여 ㅎㅎ
친구들이 서로 내가 더 잘 맛나게 만들겠당 그럼서여 ㅎㅎ
사실 저도 속으로 그렇게 그렇게 느끼면서...
한턱 거~~~하게 쏜다는 친구를 배려하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새콤달콤 쫄깃한 가오리회무침도 시켜서
맛보았습니다...
식초맛이 넘 강한게 조금...ㅋㅋ
아무튼 우린 미각이 예민한 무리들이라서여 ㅎㅎㅎ
그래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입구에 아주 큰 고목나무가 있더군요~ 멋집니다~!!!
1차에서 우리가 끝날 친구들이 아님돠 ㅠ.ㅠ ㅋㅋ
5분여 걸으며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 눈에 번쩍 들어오는
철판구이 아~~~옛날 그 불쑈와 함께
눈으로 입으로 먹는 짜릿함? ㅎㅎ
기대하면서.....
안심스테이크랑..새우구이...주문했어요...
식당 홀입니다..
이른 시각이라선지...
손님이 없습니다...
저희들이 첫 손님인듯...
지글지글....버터에 야채부터~~~소리까지 맛나게 익어갑니다 ㅋㅋ
친구들과 수다를 마구마구 떨고 ...
전 구박을 받아가면서 인증샷찍으려고
요리저리 ㅎㅎ
미국산하고 호주산이 있길래...
호주산안심으로~!!!
아 글쎄....와인에 불이 활활 타오를때 못찍었답니다..
우린 스탠드에 앉아서 넘 가까웠거든여...
깜놀...@@ ㅋㅋ
기대...고대하면서.....
아~~~
전 유난히 비위도 약하고
특히 육고기는 더 심한데...
청청호주산이라도 웬지 특유한 소고기냄새에...
윽~(속으로만 ㅋㅋ)
소스에 강한맛을 빌어 몇점먹었습니다..
친구들은 맛나다고 하는데...
제가 유벌난거지...ㅠ.ㅠ
아흥 창피...ㅋㅋㅋ
그러나 어쩝니까 제 미각이 예민한걸여 ㅎㅎㅎㅎㅎㅎㅎ
새우입성ㅎㅎㅎ
보기만 하여도 행복한순간 ㅋㅋ
몸통껍질이 벗겨져 반나신이 된 새우 ㅋㅋ
머리가 아주 고~~~소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오고...
우리들에 수다는 끝날줄모르는...ㅎㅎ
세상에 우리들은
여기에서 만족못하고
이젠 닭으로 결정...
요즘 대세인 오꾸닭으로 향했습니다...
양보단 질로서 여러가지를 즐겨먹는 습관이랍니다 ㅋㅋㅋ
짭쪼름하고 기름끼 좌~~~악 뺀
오꾸닭으로 션~한 맥주마시며
옹알옹알...ㅋㅋ
우린 삶에 이야기나누며
건강하고 오래도록 행복하자
오늘처럼....*^------^*~
인생......
전 이렇게 남은 인생...
친구들과 좋은 시간보내며
살렵니다...
((친구))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첫댓글 우와~ 푸짐하네요. 식욕 돋구네요.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 배가 빵빵~ㅋㅋ
여러가지 요리를 음미하느라 속이 터부룩 했답니다 ㅎㅎ
아침에도 영~~~속이...
그래서 할종일 운동하고 산책하고 또 새로운 맛깔스런집을
발견 아~~~사진에 담아왔답니다..
기대해주세효~*^-----^*~
아~아침부터 막 ...침이 꼴딱꼴딱..
파전이 쪼~금 비싸긴 하네요..ㅎ
오늘은 저도 꼬기좀 먹어야 겠어요..^^
ㅎㅎㅎ 그렇지여 넘 비싸여..
20.000정도면 적당할 듯한뎅..
관광객손님이 많은듯...아무튼 좀 과한가격이구여..
한번경험하고는 생각나지 않을곳입니다 ㅡ,.ㅡ
와~~~우~사진으로나마 식욕도 돋구어지셔서
괴기드신다니 와~우~제가 왜 덩달아 좋조? ㅋㅋㅋ
지금쯤 맛나게 드시고 계시겠네여~아~꿀꺽~ㅎㅎ
어똔괴기를 드실까나???
삼겹살 구워 먹었어요..ㅎㅎ
거의6개월만인것 같아요.
멀리하다가 어제 오랫만에
구워먹으니 맛나더라구요..ㅎㅎ
세줄 구워서 신랑이랑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소주는여? ㅋㅋㅋ
캬~~~정말 착착 달라붙는 서방님과 함께 크~~~
근데 왜 식사후가 더 궁금할까여 전 ㅎㅎㅎ
소박한밥상님~
이런게 행복이조~^.~
아침 거하게 먹었는데 ....허기는 아닌데 뭔가 땡기는데요.^^
ㅋㅋㅋ 그러세여 히히힛
성공했네여..사진으로도 입맛이 땡기신다니 말임돠 ㅎㅎ
오늘도 정말 맛깔넘치고 새로운 곳을 발견했거든여 ㅋ
이 곳에 준비해두겠습니다...맛난 저녁드시면서
해피한 시간보내세여 푸른꽃내음님~*^-^*~
와 !! 철판구이...완전 맛있겟네용 ㅎㅎ 방금 밥먹었는뎅..또 침이 고여버렸어요 ....파전은 진짜로 울 마나님꺼가 더 맛날듯..저도 패수...
2차까정 그렇게 드시궁 배 안불렀남요? ㅎㅎ 하여튼 잘 보구 꼴깍 꼴깍 하고 갑니당!!
캬캬캬~~~ 예전엔 철판구이요리집이 참 많았었는데...요즘은 퓨전철판집은 있는데..
정통스런 곳 찾기가 힘들더라구여 ㅎㅎ
배 무지 부르지여 ㅋㅋㅋ 근뎅 수다떨궁 재잘재잘대다봄 소화는 곰방뎁니당 ㅋㅋ
맥주한잔 하셨야겠네여 ㅋㅋ 굿밤되시와여 영미니미님~^-----^*~
스모키아이즈님 사진보니 맛집 여행을 하셨군요...
아이즈님의 재미있는 글이 음식의 맛을 더합니다...
근데 파전 넘 비싼데요...맛만 좋으면 봐줄만하지만...ㅎㅎㅎ
세가지를 드셨다니 보는 제가 숨차고 너무 배부릅니다...헉헉헉...*^^*
캬캬캬~~~음식욕심이 과한편아자요..양이 많아서가 아니라
맛난음식을 서너가진 먹어야 뿌듯한 ㅋㅋ
많이 먹지도 못합니다..그저 맛만보고 음미하는 정도이지여..
한가지로 만족 절대못하는...그래서 남기는 일이 많습니다 ㅠ.ㅠ ㅎ
한곳에 오래 못앉아 있고여 새론 곳을 찾아 탐방 ㅎㅎ
봄의소리님의 응원에 더 신나서 앞으로 제가 다니는 곳은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여...자연과 음식들도~*^------^*~
감사하고 고마워요~봄의소리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왕 맛있겠다... 언제 한번 먹으러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