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도 어려워서
몇 년째 창고에 넣어뒀던 wax입니다
유명인터넷에도 어원은 없었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들을 찾아 봤습니다
의미가 “밀랍(蜜蠟), 귀지, 차다, 음반”
이라는 것이 또한 기가 찼습니다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도 한참을 생각해 봤습니다
세계의 언어에서 힌트를 얻어 풀어 봤습니다
“(털을, 때를, 귀지를, 음반을) 뺐어”, “(밀랍을) 부었어”,
“(커, 진행해) 왔어”로 정리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단어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언어에서 w발음은 ㅇ발음과 비슷하지만
유럽에서는 특히 독일에서는 아예 ㅂ으로 발음이 납니다
wine(와인): 바인 Volkswagen(폭스와겐): 폭스바겐 wind(윈드: 바람): (바람이) 인다 ⇌ 분다 더워 ⇌ 더버 추워 ⇌ 추버 |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습니다
그래서 ㅇ과 ㅂ은 같은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세계의 언어에서도 보면 “ㅁ⇌ㅂ⇌ㅍ”입니다
입술소리인 순음계열이라서 혼용이 되어 쓰여 왔습니다
그러니 서로 막 섞여서 발음이 나는 것이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웃기는 것은 b, ㅍ발음이 ㅁ발음이 나는 경우도 많고
거꾸로 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언어는 어떤 경로로 이렇게 뒤죽박죽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작은 어떤 부분이라도 받아 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3244. wax (왁스, 밀랍(蜜蠟), 귀지, 차다, 음반):
1. (커, 진행해) 왔어, (커, 진행해) 오다가 어원 (⇒ 차다)
2. (때를, 귀지를, 음반을) 뺐어 (⇒ 귀지, 음반)
3. (밀랍을) 부었어 (⇒ 밀랍)
3244-1. waxing (왁싱, 납(蠟)바르기, 왁스로 닦기,
(왁스를 사용해서 하는) 제모(除毛)):
1. (털을) 뺐어 (⇒ 제모(除毛))
2. (때를) 뺐어 (⇒ 왁스로 닦기)
* 라틴,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cera [체라⇒ 밀랍]
((속을) 채워라)
* 프랑스: cire [시흐⇒ 밀랍]
((속을) 채워)
* 크로아티아: vosak [보서크⇒ 밀랍]
((속에) 부었을까?)
* 체코: vosk [보스크⇒ 밀초, 밀랍]
((속에) 부었을까?)
* 스웨덴: vax [박스⇒ 밀초, 밀랍]
((밀랍을) 부었어)
*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was [바스⇒ 밀랍]
((속에) 부었어)
* 폴란드: wosk [보스크⇒ 밀랍]
((속에) 부었을까?)
* 덴마크,
노르웨이: voks [복스⇒ 밀랍]
((속에) 붓겠어)
* 핀란드: vaha [마하⇒ 밀랍]
((속에) 부어)
* 튀르키예: balmumu [말무무⇒ 밀랍]
((밀랍을) 벌려 무으모)
* 독일: wachs [막스⇒ 벌똥, 밀랍]
((틀을) 막았어)
* 헝가리: viasz [미어서⇒ 밀랍]
((밀랍으로) 메웠어)
* 일본: 蜜蝋(みつろう) [미쯔로⇒ 밀랍]
(밀랍)
* 베트남: sáp [삽⇒ 납, 밀랍]
((밀랍으로) 싸삐)
* 중국: 蜡(蠟) [라⇒ 밀랍]
((틀에) 놔)
* 한국: 밀랍
* 우즈베키스탄: mum [뭄⇒ 밀랍, 밀초]
((밀랍을) 모음)
* 히브리(현대): דונג [도나그⇒ 밀랍]
((밀랍을) 또 넣고)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lilin [릴린⇒ 초, 밀랍]
((밀랍을) 넣을라는)
* 페르시아: وخشیدن [박시덴⇒ 밀랍]
((광나게) 막 치댄)
* 힌디: मोम [모음⇒ 밀랍, 밀초]
((밀랍을) 모음)
* 아랍: شمع [셤바⇒ 양초, 밀랍]
((밀랍으로) 채워 봐)
* 네팔: मैन [모은⇒ 양초, 밀랍]
((밀랍을) 모은)
* 몽골: лав [푹⇒ 밀랍]
(푹 (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