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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분석실 스크랩 정토원에서 세영병원까지 찻길( 반대편으로 빠지는) 있다!-
까투리 추천 0 조회 8 09.08.23 02: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글쓴이: 개미그리는 아이
  • 조회수 : 221
  • 09.06.14 01:47
  • http://cafe.daum.net/investigatehisdeath/6WQG/7

     

    2009년 6월 13일 19시 30분~ 22시 까지 봉하마을 박영철 집에서  취재한 내용입니다.  취재자는 주후강림(오씨)과 솔잎(아고라 누리꾼 천씨)입니다.

     

    새로운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 대통령사저와 마늘밭은 우리가 지금까지 언론 보도에서 알고 있던 거와는 달리 거리가  지척인 1 분 거리였고  

    박영철씨의 마늘밭 역시 부엉어바위 위는 물론 바위 아래 오솔길까지 훤히 보이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박영철은 노통과의 대화를 1~2 분(언론에 보도한 짤막한 대화)동안 하였고.  이후 쿵쿵하는 소리를 들었다이 소리는 산소(묘비)하나 건너에 있는  고추밭 이기우(두부부)도  들었던 소리로,   부부는  쿵쿵 하는 소리가   워낙 명확하여서  박영철에게  무슨 이상한 소리 듣지 못했냐고 물었다  한다

    사저에서 정토원가는 유일한 등산로는 박영철의 마늘밭 길이라는 사실로 보아, 이경호관이 만났다던  등산객 A씨라는 사람은 거짓 등산객일 가능성이 있다          

     

    마늘캐기를 한참하던  박영철이 등산로 건너 옆에 있는 공터(주차장)에 경호차량이 들어오자 마자 검은색 양복을 입은 사람이 내리더니 큰 소리로"차돌려"라는 고함소리를 들었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차를 공터에 대는 장면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였다 한다   그 차량은 흰색이었다고 기억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경호차량 주차 이후에 노통을 들쳐업고 내려오는 장면이나 차에 싣는 장면은 결코 본 적이 없으며 소란스러운  어떠한  소리도 듣지 못하였다고 진술 하였다.  

     

    밭에서 일하고 있던 박영철은 울산에 사는 딸이 노무현 대통령이 중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라는  사실을 긴급뉴스로 듣고  휴대전화로 연락을 해와  그제서야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밭에서 일을  하다 아침을 먹기 위해 6시 30분 이전에 집에 도착하였다는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다   박영철은 아침 5시 이후에 집을 나와  적어도 8시 40분까지 밭에서  마늘캐기 작업을 계속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또 새로운 사실로 부엉어바위와 봉하산 정토원 사이에는 박영철 마늘밭옆 주차장(위에서 흰색경호차량이 들어온 주차장)과는   다른  또 하나의 주차장이 있었으며,  마을주민과 택시기사에 따르면 이 정토원 주차장에서 세영병원까지도 2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산 아래에서 정토원까지 가는 도로가 있다는 말이다  이 도로는  봉하산 반대편으로 나 있으며  이 길로 세영병원까지는 차량으로  20분이내 거리이다   봉하마을 사저에서 정토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그냥 등산로이고  산 반대편에서 정토원으로 난 길은 찻길이라는 말이다

             

    그 동안 모기자가 박영철을 취재하면서 누구가를 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기사는 거짓 보도였으며, 서거소식을 들은 시각까지 계속 마늘밭에 있었던 박영철씨가 바로 옆 공터에서 환자를 싣는 장면은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고 한다   이런  진술로 보아  노통을 실은 경호차량은  정토원주차장에서 산 아래로 이어지는다른 길로 세영병원에 도착한  것이라 추론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길(정토원 주차장에서  산 아래로 가는 도로)은   노 대통령 사저 앞 길과는 다른 길이라는 사실이다  

                                                                                                     ㅡ"주후70강림" 올림ㅡ  

     

     

    이하는 제가 오늘 봉하마을에 다녀오면서 보고 느낀 점인데요..

     

    오늘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정토원까지 힘들게 올라가던 중 아랫쪽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을 보고 '에이 괜히 힘들게 이리로 올라왔네.. 저기까지 차타고 올수 있는걸.." 이러면서 올라갔습니다. 정토원에서 다시 조문하고서 내려가며 구석구석 지키고 있던 의경에게 물었더니 정토원 주차장에서 난 길로 가면 마을 밖이 나온다더군요. 09.06.14 00:41 IP 121.169.***.172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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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행복하게 살자 minjeong****
    그 길로 갔다는게 확실하다면 그거는 분명 노대통령이 투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겁니다. 투신지점에서 다시 정토원 주차장까지 메고 올라갔다는 건 바보같은 주장이거든요. 투신지점에서 아랫쪽 주차장 즉, 박영철씨 마늘밭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훨~~~~씬 쉽거든요. 바로 아랫쪽이라..1분도 안 걸리는 곳이거든요. 09.06.14 01:20 IP 121.169.***.172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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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행복하게 살자 minjeong****
    봉하마을에서 부엉이 바위 아래쪽 투신지점도 가보고, 거기서 다시 정토원까지 올라가면서 무덥기도 하고, 힘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 거기서 한참 10분(?)정도를 더 올라가다가 옆쪽에 정토원 주차장이 있는걸 보고 일루 왔더라면 10분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바보같이 굴었네.. 생각을 할 만큼이었거든요 

     

    취재자 주후강림(오씨)과 솔잎(아고라 누리꾼 천씨)님은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주후강림님은 아고라에 올린 글을 여러번 봤습니다. 제발 저분들도 무사하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09.06.14 02:48

    이건 정말 중요한 정보군요. 저 박영철 씨도 무사하셔야 할 텐데요. 09.06.14 02:42

    좋은 정보입니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의혹이 밝혀지기까지 모두 안전하기를 바랍니다. 09.06.14 03:51

    아니 그럼 등산객 A씨 인터뷰화면은 뭐지? 그게 가짜? @,.@ 09.06.14 04:00

    저도...정토원을 힘들게 올라갔는데..수련관앞으로 찻길이 있어서....권여사님이 발인식날 힘들게 걸어올라오시진 않았겠구나..생각했습니다.... 09.06.14 05:15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를 구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아지는 정보 속에, 어느게 진실인지 아닌지, 너무 방대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가령, 목격자들의 증언 하나하나를 저희가 검증해보는 방법은 없을까요? 위의 글은 그점에서 좋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9.06.14 05:48

    살해위험을 느끼고 계셨던 노무현대통령님께서는 아마도 당신 한 몸 희생하셔서 우리나라의 미래와, 사랑하는 국민을 구하시고자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유족과 최측근은 알고 있었을지도?) 사필귀정.... 노통님께서는 독재정치를 일삼는 현 정권의 이러한 음모를 간파하시고, 글을 남기지 않으심으로써 현명한 국민들이 '현 정부가 대통령을 시해한 만행'을 파헤쳐서 이정권이 물러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죽음으로써 나라와 국민을 구하고자 하신 노통님의 고귀한 뜻에 한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09.06.14 10:44

    고생하셨습니다... 09.06.16 00:07

    아..그렇다면.. 음.. !!,, 다녀오시느라 애쓰셨습니다.. 09.06.17 09:35

    이 글을 한겨레 한토마에 옮겨 놓겠습니다. 일단 출처는 아고라로 해서 옮기겠습니다. 09.06.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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