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쟁력이 학원의 경쟁력
간판만 달면 수십 명에서 수백 명 모으기가 땅집고 헤엄치던 시절이 있었죠.
소문 잘 나면 수천 명까지도 몇 년 안걸린 학원들이 전설처럼 곳곳에 있었는데
지금은 소형 중형 대형이냐 학원, 교습소 공부방이냐를 떠나
대략 50명 미만 또는 50명 이상으로 나누고 실질 소득 월300만 전후로
나누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 봅니다.
이유는 잘 아시다 시피
- 대형학원의 몰락과 수익악화
- 규모에 비례하던 수익 구조의 변화
- 소규모 수업과 공부방의 증가로 시간당 수익의 감소
- 강의와 관리의 차별성이 점차 줄어들고 평준화 하는 경향
- 강사의 독립이 바로 학원에 타격을 주는 풍토가 증가
- 프랜차이즈의 증가와 평준화로 학원의 차별화에 도움이 안됨
마치 특별한 기술이 없는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훨씬 많아
단가는 낮아지고 일할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현장과 흡사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 강사 의존도가 클수록
- 프랜차이즈가 학원에 차지하는 비중이 클수록
- 강의나 관리에 차별성이 적을수록
- 한반 수강인원이 적을수록 위험도는 커져
앞으로 학원의 경쟁력은
- 자기강의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높여 강사의 의존도를 낮추고
- 자기만의 성적향상의 차별화되고 검증된 시스템으로 프랜을 대체하고
- 강사보다는 직원이나 스텝으로 학원을 운용할 수 있게 바꾸고
- 메가나 ebs, 정부정책, 공교육 등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학생의 학습능력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사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 심플하고 작지만 무한 확장할 수 있는 1인 교육시스템으로
시대의 변화가 학원의 양극화를 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나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를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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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심플하고 작지만 무한 확장할 수 있는 1인 교육시스템으로라는 말을 좀더구체적으로 말
슴해주시면...
공감합니다.
이제 남은 길은 1인 교육시스템이죠 ㅎㅎ
강사를 고용해서 나오는 부가가치가 점점 마이너스로 가거나
강사의 퇴원이 학원에 큰 타격으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강사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혼자서 강의와 학습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수밖에는 없겠죠.
방법은 여러 학원들에서 다양하게 성공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니
자기환경에 맞게 하나씩 연구하고 적용해보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인 교육시스템의 무한 확장이란 무엇일까요~ 한정된 노동시간에 심도있는 교육의 확장으로 되는 건가요?
시스템 자체는 단순하고 원시적(?)이지만 강의저장하고 활용한 진수어학원은
1인강사가 오프라인 학원에서 연인원 30만명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수업 없이 프로그램만 활용하여 100명 있는곳도 있습니다.
학원들의 성공사례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수 업을까요
공감합니다
책 88만원세대 봤을때와 비슷하게 현실을 깜끔하게 정리해주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하이매쓰도 수학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1인 강사가 손쉽게 100명도 지도관리 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