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리문답, 98.99,100,101문
제 98 문, 기도가 무엇입니까?
답, 기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고해 바치는 것을 말함인데, 곧 그의 뜻에 합당한 것들을 간구하고. 죄를 자복하며, 그의 자비를 감사가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 문답에서는 기도에 관련된 것으로서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고해 바치는 것인데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모든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과 우리의 소원을 고해바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나타내 주고 있다. 그것은 기도의 중보자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 앞에 내 놓고 하나님께 필요를 간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시는 예수님이셨고 기도에 대해서 가르치셨다.
마 6;6~8=>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리고 주시도문에 대해서 가르치셨다.
사도 바울을 살전 5:17에서 “쉬지말고 기도하라” 고 했고 또한 엡6:18~19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성경의 많은 부분은 기도에 대한 명령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나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요14:13~14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16:23 에서는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고 말씀하고 있다
바울은 딤전 2:5에서 하나님은 한분이심과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도 한분이시라고 말씀하고 있다
로마서8:34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해 중제의 기도를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로마서 8:26~27에서는 다음과 같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말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성령님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느니라.
기도는 하나님의 자비를 감사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빌4:6 =>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님께 아뢰라 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에 빠진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모든 자비와 은혜를 베푸셨다. 그것은 대속의 은혜요 새언약에 속한 모든 축복 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베푸셨다.
제99문,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지도하시기 위해 무슨 법적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답,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우리가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데 유용하지만. 기도의 특별한 지침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바로 그와 같은 기도인데 보통으로 주기도문이라고 말합니다.
딤후 3:16~17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요일 5:14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시 119:170
롬 8:26 =>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할 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기도에서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맺는 것을 가르치셨다. 이렇게 하나님으로 시작하고 요구를 언급하기 전에 하나님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언급하셨다,
제100문, 주기도문의 첫 말씀이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답, 주기도문의 첫 말씀은 곧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한 것이니 이는 자식이 무엇이라도 도우실 수 있는 아버지에게 가는 것처럼 우리가 모든 거룩하게 공경하는 뜻이고 든든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가르치고 또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 더불어 기도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가르친 것이다,
사 64:9 =>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눅 11:13 =>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을 알거든 하물며 너희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안겠느냐
롬 8:15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엡 6:18 => 모든 기도와 간구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기도하기를 힘쓰고,
슥 8:21
딤전 2:1~2 =>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견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공로로 죄를 회개하고 의지할 때만이 의롭다함을 받고 양자가 되며, 그 후에 기도할 수 있게 된다. 종교의 유형을 보면 거짓 종교는 신과 인간이 고정된 간격이 있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종교는 자포자기 하지만 몰염치 거짓 종교는 신과 인간이 동등수준이며,
참된 종교는 하나님께서는 높은 곳에 계시지만 예수님의 은혜로 겸손할 때 예수님 안에서 항상 함께할 수 있다.
제1001문 첫 기도에 우리가 무엇을 구합니까?
답, 주기도문 첫 기도는 곧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소서‘ 라는 말씀인데 하나님께서 자기를 나타내시는 모든 일에 우리와 다른 이로 하여금 능히 그를 영화롭게 하고 모든 것을 처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심을 구하는 것이다,
시 67:1~3 => 하나님은 우리을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살후 3:1 =>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사 64:1~2 => 하나님이여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주는 나를 숨기사 행악자의 비명을 보존하소서.
롬 11:36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계 4:11 =>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시편 8편 1절에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라고 했다, 이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들이 참 되신 하나님을 계시한다는 말도 된다. 에베소서 기자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말할 때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엡3:15)라고 고백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대한 앎이 발생하지 않으면 거룩하게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우리가 역사적인 인물들 중에 기념관을 가진 인물들이 계시는데 앎이 없으면 존경심이 없으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거룩하신 것도 알려 준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여야 한다.
제 102문, 둘째 기도에 우리가 무엇을 구합니까?
답, 주기도문의 둘째 기도에 “나라이 임하옵소서‘ 함은 사단의 나라가 멸망하고 (시68:1), 은혜의 나라가 흥왕하여 (시72:11),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리로 들어가 항상 있게 하시고 (살후 3:1), 또 영광의 나라가 속히 임하게 하옵심을 구하는 것이다,(계21:20)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어 주신 예수님을 전파하는 복음의 중심으로 세워지고 천국의 본질은 신령한 나라에 계신 예수님이시다. 세상에서는 나라를 말하면 국경을 연상하지만 성경에서 말한 하늘나라는 통치권을 의미한다.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여 마음을 그 분께서 다스리면 마음 천국이요, 가정을 다스리면 가정 천국인 것이다.
지극히 윤리적이며, 세계적이고 성장하고 확대하며 장소성이 있는 나라이다. 거대한 건물을 세울 때 땅을 기초로 하듯이 천국도 이 세상에서의 믿음과 소망과 인내와 온갖 헌신을 다하여 말씀에 실천할 때 예수님께서 왕이 되시는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