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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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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기산행후기 스크랩 삼시판에 상투 꼭따리를! - 봉화 청옥산(1277m) ~ 진대봉(1006m)
뫼들 추천 0 조회 244 12.09.25 01: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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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5 13:50

    첫댓글 뫼들님 원하심 덕분에
    미답의 진대봉을 올라볼수 있었습니다.
    ~ 암릉구간을 직등으로..
    잘 나 있는 산길은 편하게 걸을수 있지만..
    미지의, 길이 없는 숲을 치면서 오르고 내리는
    모험의 산행은 성취감도 있고, 나름 보람도 있더군요.
    대장님께서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뫼들님의 후기 .
    완전 Best

  • 작성자 12.09.25 20:27

    산을 즐길줄 아는 진정한 산녀 시즈꾸님!~
    진대봉 짱배기를 넘어가자는 호기에 얼떨결에 후배와 떨어져 따라갔는데
    암벽을 선등하며 씩씩하게 올라가는 모습에서 여장부의 기개가!~ㅎ
    말미에 챙겨준 노루궁뎅이 버섯하고 또 뭐드라? (너덜너덜한 버섯인데 기억이~ㅠㅠ)
    덕분에 오랫만에 마눌한테 뽈때기가 들고빠질만큼 흡입을 당했다는거!~
    고백허우!~ㅋㅋ

  • 12.09.25 21:50

    ㅋㅋㅋㅋ 하하 푸하하
    유머와 위트의 절묘하신 표현으로 웃음 빵 터져요.
    스트레스가 쌱~

  • 12.09.25 21:11

    진대봉을 상투 꼭따리라고 표현 하신게 정말 절묘하네요. 능선 중간은 경사가 그리 급하게
    보이지 않다가 정상부의 약 100미터 구간은 거의 상투 꼭따리처럼수직으로 치솟아 웬만한 사
    람들은 엄두를 못내는 산이 바로 진대봉이죠. 뫼들님 표현대로 우리들은 진대봉을 제대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하산을 하였습니다. 협조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2.09.26 14:53

    뒷꼭따리로 올라 왔다가 왔던길로 되돌아간 산꾼들은 도저히 경험하지 못할
    뿌연 암봉을 스릴과 서스펜스의 과정을 통해 올랐다는 성취감!~^^*
    소중한 경험을 하나 더하고 왔네요!~ㅎ
    이 모두가 선답한 김대장이 힘들여 놓은 징검다리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배려 고맙고 즐거운 추석과 함께 하기를!~ ^&^

  • 12.09.26 06:28

    산행을 가기전에 산행기를 많이 읽고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뫼들님 덕분에 산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산행후기도 재미있고 꼼꼼하게 잘 쓰셔서 읽는 동안에도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

  • 작성자 12.09.26 14:59

    산행전 오늘의 여정이 힘들거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가위손 이회장이
    앞으로 나서면 전지가위로 잡목을 치며 길을 내듯 복잡한 능선도 외길로 보이고
    마음까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깜깜한 바다의 등대처럼 든든한 길라잡이로 오래동안 우리곁에 남아 있기를!~ㅎ
    더불어 추석 한가위 즐겁게 보내시길~~~^&^

  • 12.09.28 09:22

    좋은글 잘읽고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2.09.28 21:13

    감사합니다!~ 항상 격려의글 올려줘서 감쏴요!~^^*
    추석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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