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찾아 가려나 보다 부산으로 서울로 창원 이로 조치원으로 ~~~~~ 피곤한 날개 쉬지 않고 날아 가나 보다
늙어 버린 연잎 누구을 기다 리나
저녁 노을을 품은 대청댐 물길은 그리움이 사부처 황금 물결을 만들어 간다
하나는 외롭다 두루미인지 백로인지 나도 모르겠다 어쩜 내 모습 같아 먼 하늘 바라 보며 친구야 보고 싶다
기다려도 오지 않을 너 ~~~~~~~~
님에 빈자리 님에 목소리 님에 손길 언젠가 우리는 한자리에 않아서 진한 커피향을 즐길수 있겠지 ??
떨어진 낙엽 흑흑 불쌍해 ~~~~~~
얼어 붙은 꽃잎 시들어 흐느낄줄 왜 몰랐을까 ? 싸늘한 하늘밑에서 누구에 손길을 기다릴까 ? 봄이 오면 다시 필수 있을까 ?
그대에 뜨거운 가슴에 한송이 눈꽃이 되어 녹아 지고 싶소 얼름 연인들 그러나 그들에 가슴은 뜨거웠다
진사는 연인에 사랑에 감동되어 출사 길이 춥지만은 않았다
첫댓글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강사가 보고 싶다 둔디기 뒷동산에 눈이 쌓여 있겠지 ? 석성 초딩 학교 운동장에도 거기에 고향이 있고 어머니에 흔적이 있고 소꼽친구가 있으려나 강사야 우리도 이제 늙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