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

[♧김영원♧]

서대문구 학교 급식과 관련하여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를 방문하여 견학을 하고 왔다.

서대문구의회에서 오전7시30분에 행정복지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의장님과 위원회 위원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4명이 생기 발랄하게

의회버스에 올라 출발 완주군의회에 11시경 도착을 했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청관계 공무원과 고산농협조합장님과의

따뜻한 환영인사와 간단한 오찬을 한후 고산면으로 이동을 하였다.

고산면에는 11시40분경 도착을 하여 고산자연 먹거리집인

골목집이라는 식당에서 친환경 음식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육사시미와 고산면에서 개발한 복분자술과 싸리버섯을 가미한

거세한우의 참맛을 느낄수 있었다.

식사후 고산농협 웰컴센터에 방문하여 친환경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는 두레시곶감을 간식으로 내어 놓았는대 그 맛을 말로

표현하기가 딱히 무어라 말할수가 없을 정도여서 내가 아는

모든 지인들에게 자랑을 하곤 했다.

주.야간의 기온차가 심해서 곶감 특유의 백분이 많고 곶감 표면의

백분은 천연조미료로도 사용을 한다고 한다.

고산농협 조합장이신 국 영석님의 호쾌한 고산의 자랑과 친환경 농업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후 에벤에셀 농장에 들러 거세한우와 주사료

또 유기축산으로한우를 키우는 모습들을 농장 대표님으로 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경,축 축산자원센터에 들러서 각종동물들의 분뇨를 수거하여

재생산을 하고 미생물을 배양하여 퇴비로 둔갑을 시키는대

국가 지원사업으로진행을 하여 완주군청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폐교를 군청에서 매입을 한후 도농순환센터를 건립을 했는대

귀농인들을 교육도 시키고 또 군청과 군민들과의 소통을 이곳 센터에서

활발하게 운영을 하고 있었다.

도자기 공방을 비롯하여 군민들과의 허물없는 대화를 위하여

주민카페 운영도참으로 인상적 이었다.

                   2010년 9월27일 김 영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