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구정 연휴를 맞이해서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방문하기로한 춘천을 먼저 들러서 배고픔을 해결 한후 다음으로는 취소는
었지만 비슬산처럼 현지에서 진행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얼음 낚시를 해볼까 하는 막연한 기대로 찾아가보는 소양호 주변을
오늘의 코스로 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첫번째로 들른곳 명동 닭갈비 골목 이고 그중에서도 다른 블로그님들의 글을 통해서 확인된 명물 닭갈비로 방문을 합니다.
# 앞쪽건물 지하에 주차를 한후에 나와서 만나게 되는 첫번째 상징물 정도라고 할까요? 솔직히 서울 살때 춘천 무쟈게 놀러 왔으면서도
여기를 방문해 보는건 첨 입니다. 물론 지금은 대구에 살아서 춘천을 자주 올 기회가 없지만 말입니다....
# 여기가 닭갈비 골목이라는 명판을 꼭 박아 놓았더군요...
# 춘천 명품 거리 맞네요, 닭갈비 명품 거리 이날도 휴일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일본인 관광객과 중국 관광객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 정말 많아요,호객행위는 문열고 따뜻한방 있다는정도와 양 많이 주시겠다는 이말 외에는 정도는 심하지는 않았고 그것도 두서너집 정도만
호객행위를 했지 다른곳들은 바빠서 문열고 나올틈이 없더라구요.솔직히 이렇게 밀집된곳을 지나갈때는 호객행위가 신경이 좀 많이 쓰이는데
이곳은 서로 그런걸 안하기로 한건지 아님 바빠서 나올틈이 없는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기분좋게 목적지 까지 도착 했습니다.
# 여기까지 오는 동안 손님이 젤 많은것 같아요...자리가 나올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들어 갑니다....
# 다른 블로그님들 글을 읽어보면 기본 30분 이상 기달려야 하는데 구정 연휴라서 이정도라고 말씀하시고 구정 기간에도 당일만 2시에 문을
열고 연중 무휴라고 말씀하시네요..우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문과 동시에 나와주는 김치국물과 상추,마늘과 특이하게 나오는 고추장 입니다.
#다들 표고버섯 닭갈비가 맛있다고 하던데 우리는 모듬 갈비로 주문을 합니다.양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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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채들은 익어서 먹을수 있는 상태라 야채를 먼저 맛을 보는데 왜 춘천 닭갈비는 춘천가서 먹어야하는지 이유를 알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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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닭도 다익어서 제대로 먹어 줍니다...트위터에서는 이럴때 처묵처묵 하면서 탐라인에 글이 올라와 줄겁니다...ㅋㅋㅋ
# 맛이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상추에 싸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첨에는 몰랐는데 여기서는 쌈장을 안주고 그냥 일반 고추장을 주는것이 특이 한데 이렇게 싸먹으니 닭갈비 상추쌈 맛이 특이 합니다..
양파와 마늘의 향이 입에 퍼지고 거기에 알싸하게 고추장과 어울어져서 닭갈비 양념까지 코로 퍼져주는 향이 색다릅니다.
이걸 아이들과 다 먹고 나서 빨리 볶음밥을 먹고 싶어 배를 두드리면서 주문을 해봅니다.
#일인분만 주문을 했지만 밥먹을 배는 따로 있었나 봅니다.들어올때부터 옆에서 먹고 있던 치즈볶음밥으로 주문을 했고 먹다보니 더먹고싶어지는 아쉬움이 남는 그런 볶음밥 입니다.
#요렇게 치즈를 뿌려서 올려주고 이걸 다시 예쁘게 만들어 주면 먹을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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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가 좔좔 흐르는것이 맛도 일품일것 같다는 생각이 정신줄을 놓게 만드네요...ㅎㅎㅎ
#이렇게 한숟가락 떠 먹으니 치즈의 맛과 볶음밥의 매운맛이 어울어져서 환상의 맛을 내주는 그런 볶음밥 입니다...
#춘천까지 와서 막국수 안먹고 가면 춘천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 같아서 막국수도 주문하고 먹어 보지만 다른음식들이 맛나서 그런지 뭔가
빠지지만 그런대로 무난했던 맛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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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는길에 추억의 뽁기도 있어서 한번 오랜만에 도전해봤는데 역시나 옛날처럼 꽝입니다...
# 이렇게 춘천에서의 첫번째 일정을 소화하고 두번째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소양호 얼음 낚시를 위해서 출발 합니다.
상호 : 명물 닭갈비
전화 : 033)255-6410
주소 : 춘천시 조양동 50-7(1/3) 명동 닭갈비 골목내
주차는 P주차장이나 브라운 상가 주차장 이용하시면 되고 주차 확이증을 식당에서 꼭 받아 가세요...전 못가지고 가서 주차지를
다 지불 했다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