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담님”께서 티벳여행의 기다림에 지쳐 있는 “히여동”에 신작
< 강린포체1. 2 - 카일라스 히말라야의 아버지 > 총 20권을 기부하셨답니다.
감사한 마음...
그 기운 그대로...
동민여러분에게 함께하는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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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방송사고로 책자 사진이 깨져 "빈둥거림의 행복을 찾은" 딸에게 모델료 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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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 강린포체 1.2 - 카일라스 히말라야의 아버지 >
지은이 : 임현담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해마다 히말라야에서 종교적
이고 철학적인 일상으로 한철을 보내고 있다.
히말라야의 풍광과 인연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반추하고 현재의 존재를 비춰 보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은 자연과 하나로 융합하고 순응해야 한다는 것이그의 일관된 삶
의 주제이다.
그간의 체험을 바탕으로 히말라야에 관한 책을 꾸준히 저술해 왔다. 저서로는「텅빈 인도」은빛
설산」「히말라야 순례자」「그래서 나는 히말라야에 빠졌다」「히말라야 있거나 혹은 없거나」
외 여러 책이 있다.
펴낸날 : 2008년 5월 7일
펴낸곳 : 종이거울
책 : 354쪽, 값 : 1만8천원
내용:
히말라야 일대의 자연과 종교에 관한 깊이를 추구하는 산행을 하는 임현담 작품집. 히말라야 각
지역을 부분별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산행을 한 다음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목차:
1 히말라야의 아버지를 소개하자면
2 망가지는 천국의 입구 달첸
3 강 린포체(카일라스) 두 개의 키워드
4 강 린포체(카일라스)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자
5 오체투지 처(착챌 강)에서 알아야 할 것이 많다
6 황금빛 여여한 쎌숑 평원
7 강니촐뗀은 바로 불이문
8 스승을 기억하는 달포체
9 뵌교, 티베트 고원의 뿌리
10 천장터 혹은 미라래빠의 다촘 기기 쵸송
11 밝은 빛 속의 최꾸 곰빠
12 세 봉우리는 삼존불이다
13 극락정토의 쩨빡메 포당
14 지혜와 용기의 쭉또르 남바갤왜 포당
15 하늘이 점지한 왕, 게사르
16 험악한 곤포팡과 라바나 봉
17 티베트의 공양물 똘마가 산위에 있다
18 디라푹 곰빠와 강 린포체 북벽
<지은이의 말 >
히말라야를 다닌 지 20년에서 한두 해가 모자라고 강 린포체라는 이야기를 들은 지 15년이 된
후 얼굴을 뵈었다.
오매불망 15년을 기다려 한 생의 의무를 마쳤다고나 할까. 강 린포체 일대는 글로 쓰이지 않
았을 뿐이지 힌두교와 불교의 완벽한 법문이며, 띄어쓰기, 쉼표, 그리고 완벽한 운율을 가지
고 있다.
산 주변으로 둥그렇게 천형만상 천태만상 봉우리마다 붓다, 조사, 보디삿뜨바, 티베트 산신들
이 거주하고 있으니 알고 보면 이 일대는 티베트불교의 종합선물 세트가 된다.
산은 마치 제왕이 행차하듯 "만솔이 그림자처럼 호위하고, 만조백관들이 나열하여 환요하는"
듯한 모습이니 뜻까지 알고 나면 지구상에서 견줄 만한 산이 없고 팔만대장경과 같은 그런 이
야기를 쓰는 일은 마치 간경사의 일 같아 보인다.
돌아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눈에 밟히는 모습이 더 경이로운 느낌이 든다. 점차 봉화처럼
밝고 선연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봉우리는 생각하는 그 순간, 인사동, 테헤란로 등, 저잣거리
어디든지, 지리산, 설악산 산중 어디든지, 내 안에서 원어생기로 당당하게 일어선다.
이미 내 살 속에 산색이, 햇볕이, 바람이, 더불어 물소리가 깊이 스며들어 내가 되었기
에 나는 강 린포체를 가지고 있으며 강 린포체는 나다.
< 신간 - 강린포체 2 - 카일라스 히말라야의 아버지 >
목차:
19 최고의 무기를 가진 창나 도제(바즈라빠니)
20 자비 이외 아무것도 없다, 천례식(아바로끼떼슈바라)
21 내 사랑, 잠양(만주스리)
22 늑대들이 길을 뚫었다, 될마라
23 지금 죽지 않아도 미리 버려라, 천장터
24 업을 내려놓으며 업경대를 지난다
25 힌두교의 초절정 성지 가우리꾼드
26 샤마리 동뽀, 언제 싹이 트려는가
27 미모의 여신의 짐, 따시 쩨링마 포당
28 우주의 최고의 부자가 산다, 남퇴세기 포당
29 붓다가 되는 길 많기도 하구나, 따시 고방 촐뗀
30 산신들은 아직 살아있다, 강리 라첸 기 포당
31 역사는 흘러 흘러, 까르마빠 움막
32 좋은 동굴이로다, 주툴푹 곰빠
33 추무고 노래하자, 칸도도라
34 이름이 싱겁다, 탕세르 탕마르
35 침묵하라, 아나 꼬라
36 자이나교도 연고가 있다
37 내 마음은 호수, 마빰 융쵸(마나사로바)
히말라야에 반한 스님과 의사 한 명이 의기투합해 이 거대한 산맥을 한국으로 옮겨오고 있다.
경기 안성 도피안사 주지 송암(松菴·55) 스님과 방사선과 전문의 임현담(林玄潭·53)씨다.
임씨는 지난 1990년부터 히말라야에서 한 해 평균 두세 달씩 머물며 산맥의 구석구석을 훑고
있으며 송암 스님은 종이거울 출판사 대표로 임씨의 구도(求道)·수행경험을 담은 책을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벌써 7년째다. 첫 책인 《히말라야 있거나 혹은 없거나》에서 시작해《시킴
히말라야》 《가르왈 히말라야 1,2》에 이어 최근 《강린포체 1,2》까지 6권이 나왔다. 앞으로
도 《펀잡 히말라야》《부탄 히말라야》《네팔 히말라야》《아쌈 히말라야》가 나올 예정이다.

두 사람이 히말라야에 반한 것은 이유가 각기 다르다. 중앙대 의대와 가톨릭대 대학원을 나와
개업한 임씨는 "어느 날 아무런 느낌도 없이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서 '암(癌)입니다'라고 말하는
나를 발견하고 놀랐고,'내게 이런 일이 닥치면 어떨까'를 생각하니 막막했다"며 "고민 끝에 인도
를 여행하다 히말라야에서 어떤 해답을 발견한 후 매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7년째 히말라야 수행·구도기를 펴내고 있는 임현담씨(왼쪽)와 송암 스님.
송암 스님은 "히말라야의 카일라스 지역을 순례하다가 은사인 광덕 스님의 이마를 빼닮은 봉우리
를 발견하고 묘한 인연을 느꼈다"며 "현실적으로는 영리할지 모르지만 삶의 깊이를 잃어가는 우리
리의 젊은이들에게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 여러 종교의 모태인 히말라야를 소개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송암 스님은 임씨에게 책 출간을 권유했고, 히말라야 등반 안내서가 아닌 '히말라야 정신사 안내
서'가 나오게 된 것이다. 최근 발간된 《강린포체 1,2》도 카일라스 지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티
베트 불교사가 녹아있다. 임씨는 "히말라야에 가서 산봉우리만 보고 오면 3분의 1쯤만 보는 것"
이라며 "1초 만에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병세를 판별하며 살던 내가 히말라야 산맥에서는 2~3일
씩 한 자리의 똑같은 풍경 앞에서 명상에 잠길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래서 인도,
네팔, 부탄, 파키스탄, 티베트 등에 걸쳐 있는 히말라야 산맥 이야기를 각 지역별로 나눠서 출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 관광이 아닌 수행과 체험이었기에 임씨는 힌두교 신자 '비베카('지혜'라는 뜻의 힌두어)'를
거쳐 최근엔 티베트 불교 신자 '툽텐랍쎌'('부처님 말씀을 널리 퍼뜨리는 사람'이라는 뜻의 티베
트어)로 살고 있다. 두 사람의 여정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 다만 임씨는 "환갑 때까지는 끝내야
지요"라고 했고, 송암 스님은 "급할 것 없습니다. 제가 책을 잘 못 팔아서 문제이지요"라고 말했다.
“룽타님”주선으로 책을 받아들고, 감사한 마음으로 송암스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부드러운
말투로 “임현담님은 이시대에 드문 위인입니다.”라 하십니다.
그 무슨 수식어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히여동”에 큰 힘을 주신, 임현담님의 신간서 < 강린포체1.2- 카일라스 히말라야의 아버지>
기부에 감사드리며 동민여러분께 섬심껏 알리고 최소한의 예의로 서평을 남기고 꿈을 키우는것,
받아 기쁜자의 본분이 아닐까요.
<이벤트 참여 내역>
.대상회원 : 정회원이상
주) 지난 “열병”및“촐라체” 이벤트에 당첨되었던 회원은 제외)
.신청방법 : 아래 댓글로 신청(7/17)한 회원들 중에서 추첨
.발 표 일 : ‘08.07/18. (당첨인원 : 총 8명/ 16권 (2권/인당)
(1.2편) 총 20권중 4권은 진행자의 작은 소망으로 귀한곳에 사용코자합니다)
추첨 방법은 서민적인 방법으로 신청자 전원이름을 적은 쪽지를 접어 모자에 넣고 방학
으로 입국해 빈둥거림의 행복을 키우고 있는 제 딸이 무작위로 뽑은 쪽지에 주인공을
당첨자로 확정하겠습니다.
.기 타
. 당첨 회원님들은 8월 04일까지 우리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형식이나 길이에 관계없이
읽은 소감을 남겨주시면 됩니다.(지난 “열병”“촐라체” 이벤트 서평 참조)
.도서 발송 비용은 받는분 부담으로 하겠습니다.
"히여동"이란 이름으로 행복한 이유를 가지신 “동민여러분”많이 참석해주세요.
*도움 주신 도피안사 “송암스님”“임현담님”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행운을 기다리며...
아, 저 책이 있었으면...... 부끄럽지만 티벹을 더 이해하고 티벹에 대해 더 잘 쓸 수 있을지도.....
몸 서리쳐지는 행운을 기다리며 신청한답니다^^*
wow~~ 이번엔 꼭 됐으면~!! 신청 합니다~^^
저요.. 저요.. 신청합니다.. ^^
저고 신청합니다.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신청 합니다
히말라야...티벳... 이름만들어도 설레이는!! 저에게도 행운이 오기를...
이~그 "쭈쭈 말티즈님" 7/17일 까지 거늘...이번 이벤트 이외 일에 무조건 행운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ㅇ 앙! 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댓글 달아드릴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리...
-행사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