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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우리가 지혜와 자비를 다 거둬 수습하면, 남을 돕고 남을 배려하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사는거 이게 지혜와 자비 속에 다 포함돼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서부터 지혜를 통해서 내 자신을 먼저 수행하고 그럼 그게 뭐요? 上求菩提(상구보리)죠. 위로는 보리를 구하고 下化衆生(하화중생)이여. 아래로는 중생들을 교화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래도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는 삶을 산다. 서로서로가 이제 그렇게 살면은 세상 참 살만한 세상이 되는거죠.
그래서 永滅一切衆生苦(영멸일체중생고)하잖아요. 일체중생의 고통을 영원히 소멸하시니 永滅一切衆生苦하시니 일체중생의 고통을 영원히 소멸하시니 此是輪臍方便地(차시륜제방편지)로다 이것은 윤제천왕, 윤제천왕의 方便地로다.
그 다음 여덟 번째 ⑧ 如來眞身本無二(여래진신본무이)로대 如來의 眞身은 참몸은, 여래의 참몸은 본래 둘이 없어. 하나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인데 應物隨形滿世間(응물수형만세간)하사 그랬습니다. 應物 物은 중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중생에게 맞추고 應物 중생에게 응하고 또 隨形 형상에 따라. 갖가지 형상을 갖췄고 갖가지 중생의 갖가지 형상을 갖췄으니까 거기에 맞추고 그것을 따라가. 그러느라고 여래의 몸은 세간에 가득하다 하는 것입니다. 여래의 몸은 세간에 가득
衆生各見在其前(중생각견재기전)하시니 중생이 각각 보고 그 앞에 있어. 그 나름대로 다~ 부처님을 이해하고, 나는 부처님을 이런 것이다 라고 이해 설명을 해도 또 각자 깜냥대로 또 받아들이는거야. 그래 아이 나는 뭐 부처님을 이렇게 배웠다 하고 그나름대로 부처님을 이해하니까 衆生各見在其前이야 중생이 각각 그 앞에 있음을 본다. 此是焰天之境界(차시염천지경계)로다 이것은 염천왕의 境界로다.
⑨ 若有衆生一見佛(약유중생일견불)이면 만약에 어떤 중생이 한 번 부처님을 보면, 부처님을 사실 제대로 見佛 부처님을 제대로 보았다라고 하면은 必使淨除諸業障(필사정제제업장)이라 業障이 한꺼번에 다 무너져. 그 업장을 어떻게하면 그 업장을 깨버릴까? 이게 이제 제일 문제다 라고 했는데 사실 부처님을 제대로 우리가 본다면은 이거 참 큰~ 숙제죠. 우리에게는, 우리가 부처님 친견한다 친견한다 하는데 뭐 갓바위와서 부처님을 친견했다한들 뭐 업덩어리가 그렇게 쉽게 깨집니까? 어디에 있든지간에 부처님의 진실한 그 내면의 세계, 부처님의 마음, 부처님의 뜻 이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면 必使淨除諸業障이야. 반드시 모든 업장으로 하여금 깨끗이 제거하게 된다. 부처님 제대로 봤다면 그날부터 그 사람은 부처님으로 사는거야. 그날부터 부처님으로 사는거라.
예를 들어서 뭐 젊은 나이에 어디 모임에 갔다가 정말 제대로 인연된 사람을 착 보았다. 처음으로 봤다. 근데 그 순간부터 자나깨나 그 사람 생각만 하는거야. 자나깨나 그 사람 생각만 하는거야. 다른거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안해. 그때부터는 딴 사람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거야. 기어이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야 만다. 이렇게까지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결국은 성사가 되지요.
사실 부처님을 우리가 이해한다고 하는 것도 그렇게 되면은 내한테는 다른 어떤 그 삶이 있을 수가 없어. 전부 부처님 삶이야. 그럼 내 업장이 아무리 산더미 같다한들, 저기 뭐 금정산 산더미만하다 하더라도 저절로 깨끗이 제거돼. 더 이상 이제 중생노릇하고 싶어도 안돼. 아무리 중생노릇하고 싶어도 안된다구요.
離諸魔業永無餘(이제마업영무여)케하시니 모든 魔의 業을, 마구니의 업을 떠나서 영원히 남음이 없게 하시니. 영원히 남음이 없게 하시니 光照天王所行道(광조천왕소행도)로다 광조천왕이란 천왕이 행한 바 道더라. 참 이치가 아주 똑똑 떨어지는 이치죠. 내용 하나하나가
⑩ 一切衆會廣大海(일체중회광대해)에 일체 대중들이 모여있는 광대한 바다에 佛在其中最威耀(불재기중최위요)하사 부처님은 그 가운데에서, 부처님은 그 가운데 있으면서 가장 위대하고 빛난다 이 말이여. 그러면 거기서 빛나고 위대하기만 하면 되느냐? 그게 아니죠. 부처님이 계시는 의미는 普雨法雨潤衆生(보우법우윤중생)입니다. 부처님이 세상에 계신다고 하는거 그것은 법의 비를 비내려서 普雨 요 雨자는 비를 내린다는 雨자고, 法雨하는 것은 법비라는 뜻이고 그래요. 법비를, 법의 비를 비내려서 중생을 적시니.
아까 내가 그랬죠. 字字入心(자자입심) 句句入心(구구입심) 한 글자 한 글자가 전부 우리 마음에 새겨지고 구절구절이 내 마음에 쏙쏙 스며드는 것. 한 구절 한 구절이 내 마음에 쏙쏙 스며드는 그런 것. 우리 마음은 윤택해지는 潤衆生 가장 윤택하게 하는거요. 普雨法雨潤衆生
우리는 그래서 이『화엄경』이 아주 방대하고 우리가 뭐 만일결사라고 이렇게 했는데 만일(萬日)? 하필 왜 만일입니까? 세세생생해야죠. 세세생생 이러한 화엄의 법비 속에 푹 젖어서 살면은 그게 제일 행복한 삶이고 제~일 값진 삶이거든, 제일 아주 선택된 삶이다 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달리 무슨 이 시간에 여기『화엄경』공부 안하고 다른데 가서 무엇을 하면 이보다 더 가치있겠나? 우리가 한 번 반성해보자. 내가 늘 그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무엇을 하면은 이보다 더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겠는가? 어차피 이 시간은 가는거. 어디서도 가는 시간이야. 근데 이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듯이 (하하) 우리는 매~일 매순간 매일 매순간 선택의 문제라. 오늘 아침도 일어나서‘이 청명한 가을날씨에 왜 가서 법문이나 듣고 있나? 이 청명한 가을날씨에 왜 법문들으러 가냐? 그 법문은 다음에 들어도 되는데...’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아니야! 오늘 법문은 또 특별하니까 오늘 가서 들어야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다’이렇게 또 생각할 수가 있는거 아닙니까? 산천초목은 오후에도 있으니까. 오후에 (하하하) 하하하하하 오후에 더 빛나. (하하)
普雨 普雨라니까 참 普雨法雨潤衆生 참 좋은 말입니다. 此解脫門(차해탈문) 이것은 이 해탈문은 名稱(명칭)이 들어갔더라. 명칭천왕이 들어간 것이다 그 말입니다. 이 해탈문은 그래요. 이 해탈문은 명칭천왕이 들어간 모습이다.
(10) 第一地의 釋迦因陀羅天王
가, 天王衆의 得法
復次釋迦因陀羅天王은 得憶念三世佛出興과 至刹成壞하야
皆明見大歡喜解脫門하고
普稱滿音天王은 得能令佛色身으로 最淸淨廣大하야
世無能比解脫門하고
慈目寶髻天王은 得慈雲普覆解脫門하고
寶光幢名稱天王은 得恒見佛이 於一切世主前에
現種種形相威德身解脫門하고
發生喜樂髻天王은 得知一切衆生의 城邑宮殿이
從何福業生解脫門하고
端正念天王은 得開示諸佛의 成熟衆生事解脫門하고
高勝音天王은 得知一切世間의 成壞劫轉變相解脫門하고
成就念天王은 得憶念當來菩薩의 調伏衆生行解脫門하고
淨華光天王은 得了知一切諸天의 快樂因解脫門하고
智日眼天王은 得開示一切諸天子의 受生善根하야
俾無癡惑解脫門하고
自在光明天王은 得開悟一切諸天衆하야
令永斷種種疑解脫門하시니라
그 다음 第一地(제일지)의 釋迦因陀羅天王(석가인다라천왕) 이랬습니다. 과목이, 釋迦因陀羅天王 이게 이제 33천 벌천 천왕이죠. 석가모니라고 하는 것도 여기서 이제 유래가 됐고 인다라 그 여기에 있는 그 천궁의 궁전을 덮고 있는 그물 그걸 이제 인다라망 그래요. 그물 인다라망 이렇게 하는데, 그것은 곧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화엄의 연기로 서로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 것을 설명할 때 인다라라고 하는 이 말을 불교에서는 잘 씁니다. 인다라 인다라 천궁의 그물과 같다. 그 그물에 밖혀있는 구슬이 서로서로 빛을 반사하고, 예를 들어서 나는 여러분에게 반사하고 여러분은 나에게 반사하고 서로가 그래요. 서로가 전~부 자기를 표현하고 남의 표현을 내가 받아들이고 서로가 이제 그런 관계, 그런 관계를 인다라그물이다 인다라의 이치다 이런 표현을 합니다. 참『화엄경』안에서는 뭐 세상의 이치를 표현하는데 이러한 그 훌륭한 그런 뭐라 그럴까? 용어들 이런 것들 아주 잘 쓰죠.
天王衆(천왕중)의 得法(득법)이라. ① 復次釋迦因陀羅天王(부차석가인다라천왕)은 得憶念三世佛出興(득억념삼세불출흥)과 三世 과거, 현재, 미래 부처님이 세상에 나온 것 出興한 것과 그리고 내지 刹成壞(찰성괴) 刹은 세계입니다. 이 땅, 이 땅이 이뤄지고 무너지고 저~ 수많은 별들이 계속 생기고 없어지고 생기고 없어지고 하잖아요. 우리 지구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인생은 짧고 이 지구의 수명은 길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뭐 몇백 년, 몇천 년을 설사 산다 하더라도 지구는 여전히 가만히 있는거 같죠? 사실은 지구는 또 지구대로‘왜 이리 인생이 짧은가?’그래요. (하하) 몇십억 년 살지마는, 몇십억 년 내지 백억 년 넘게 설사 산다 하더라도 지구마음은 또 아닌거야. 지구마음 입장에서보면‘왜 이리 인생이 짧노?’몇억 년을 살아도 그런거야. 그래 그렇듯이 우리 사람도 생노병사를 계속 반복하고 지구는 지구대로 또 생노병사를 다 반복하는거야. 그게 成壞라 刹成壞요. 세계의 이뤄지고 무너지는 것 이것을 전부 憶念해서 기억해서 한다 이 말이요.
皆明見(개명견)이라 그래서 환하게 봐. 환하게 봐서 그 이치에 대해서 크게 환희하는 大歡喜(대환희)하는 解脫門(해탈문)을 얻었다.
이건 이제 가까이 설명하자면은 가만히 이렇게 앉아가지고‘참 가을이 왔구나. 또 어느새 낙엽이 지고 겨울이 오는구나. 야~ 신기하다 신기하다.어째서 이렇게 또 한국은 계절이 분명한가?’참 동철에 나목이 왱왱거리다가 보면은 어느새 또 따뜻한 봄기운이 돌아와가지고 곳곳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새싹이 돋는가 싶으면은 어느새 또 잎이 무성해지고 그래서 뭐 덥다고 하고 야단법석이고 그러죠. 그런 것을 우리가 가만히 앉아가지고 착~ 삼매에 들어서 그런 것을 착 관찰하면 그 또한 기쁨 아닙니까? 그런 이치들, 그런 변화들, 그런 흐름들이 상당한 기쁨인거야.
뭐가 고정돼가지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봐요. 그 뭐 볼게 있습니까? 세상경치가 전부 똑같다고 해버려. 아무것도 볼게 없잖아요. 그렇듯이 우리 인생도 변해가고 늙어가는 것도 하나의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돼. 하나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삶을 사는거죠. 이게 그겁니다. 사실은 내용이
세계가 무너지고 이뤄지고 무너지고 계절의 변화 이것을 큰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解脫門을 얻었더라.
그 다음에 ② 普稱滿音天王(보칭만음천왕)은 得能令佛色身(득능령불색신)으로 最淸淨廣大(최청정광대)하야 世無能比解脫門(세무능비해탈문)하고 그랬습니다. 普稱滿音天王은 능히 부처님의 色身 육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부처님의 色身으로 하여금 最淸淨廣大 가장~ 뛰어나 그 32상 80종호를 갖췄으니까.
참 부처님 그 당시 지금부터 한 2700여년 전 그 당시 그 나이로 80을 사셨다면 그 상당한 장수하신거죠. 그당시 아마 인도사회에서, 지금도 인도사회에서 평균연령이 60이 채 안될겁니다. 그럼 그 당시에는 40이 될까 말까 했을거에요. 틀림없이, 그럼 딴 사람보다 배를 살았다는 뜻입니다. 딴 사람보다 평균연령에 배를 살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거지. 대단하잖아요. 거기다 32상과 80종호를 갖추셨으니 이건 뭐... 그 역사적인 부처님을 우리가 보더라도 대단한겁니다. 그 最淸淨廣大하죠.
世無能比라. 세상에 능히 비할 데가 없다. 부처님의 역사적인 사실만 두고 보더라도 부처님은 너무 위대한 분이다 이 말입니다. 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대한 소박한 이해를 하는 解脫門을 얻었다.
그 다음 ③ 慈目寶髻天王(자목보계천왕)은 자비의 눈으로 보배 상투를 튼 천왕이네요. 得慈雲普覆解脫門(득자운보부해탈문)하고 慈雲으로 普覆하는 解脫門을 얻었다. 慈雲은 뭡니까? 자비의 구름, 자비의 구름으로써 두루두루 온 세상을 다 덮는 그런 解脫門을 얻었다. 이 사람 이름이 慈目입니다. 자비 자(慈)자, 눈 목(目)자. 자비로써 세상을 본다. 慧眼觀時地獄空 (혜안관시지옥공) 그런 말이 있잖아. 지혜의 눈으로 보면 지옥이 없어. 지혜의 눈으로 보면 지옥이란게 없어. 텅 비어버려. 그렇듯이 자비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온 세상을 전부 자비로 가득 채울 수 있다.
그 다음에 ④ 寶光幢名稱天王(보광당명칭천왕)은 得恒見佛(득항견불)이 항상 부처님이 一切世主前(일체세주전)에서 일체세간 주인 앞에서「세주묘엄품」우리가 공부하잖아.「세주묘엄품」세상 주인들이 아름답게 장엄한 품이라.「세주묘엄품」은, 세상 주인들이 아름답게 장엄하다. 여러분들이 한 분, 한 분 세상 주인이야. 세상 주인이라.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세상 주인이고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대로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그 개인입장에선 전부 주인입니다. 그거 우리가 서로 인정하고 살아야 되지.
세상 주인 앞에서, 부처님이 세상 주인들 앞에서 現種種形相威德身解脫門(현종종형상위덕신해탈문)이라 가지가지 形相과 威德의 몸, 아주 덕이 있는 그런 몸을 나타내는 解脫門을 얻고
그 다음에 ⑤ 發生喜樂髻天王(발생희락계천왕)은 得知一切衆生(득지일체중생)의 일체중생들의 城邑宮殿(성읍궁전)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부산시, 부산시하면은 무슨 아파트, 무슨 집 이것이 이제 城邑宮殿이야. 宮殿이 從何福業生(종하복업생) 무슨 業으로부터, 무슨 福業으로부터 福業입니다. 이 福業 이런 낱말이 있잖아요. 그냥 업아니고 福業입니다. 福 어떤 福業으로부터 생겨났는가를 아는 解脫門(해탈문)을 얻었다.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 좀 미안하지마는 우리나라 여러 가지 상황을 굽어 보면은 부산에 사는 사람들이 제일 지역적으로는 복이 많은 지역이라. 그 뭐 태풍 올 때라든지 장마 올 때라든지 또 눈 올 때 가물 때 이런것 몇 년을 쭈욱 굽어 보면은 제일 자연의 피해가 적은 지역이 부산같더라구요. 따뜻해서 난방비 적게 들죠. (하하) 저기 경기도, 서울보다 반밖에 안들어요. 반. 그 여름이라고 크게 덥나요? 여름이라고 해서 서울보다 더 덮지도 않잖아요. 서울이 더 덥죠. 오히려
이게 이제 야~ 그러면 뭐라고? 부산 사람들은 무슨 福業으로부터 부산에 사는가? 무슨 福業을 지었기에 부산에 사는가? 이걸 안다는 것입니다. 하하하 봐요? 一切衆生의 城邑 뭡니까? 城邑은 지역이야. 지역. 도시면 도시, 부산이면 부산, 대구면 대구여. 또 사는 뭐 宮殿이란건 집이나 아파트. 요즘 아파트가 그야말로 宮殿이지. 이러한 내용도 있습니다.『화엄경』에, 이게 뭐 우리 현실하고 무슨 동떨어진 2700년 전 이야기가 아니에요. 결코, 바로 이 순간 우리에게 적용되는 그런 가르침입니다.
그 다음 여섯 번째 ⑥ 端正念天王(단정념천왕)은 得開示諸佛(득개시제불)의 成熟衆生事解脫門(성숙중생사해탈문)하고 그랬습니다. 端正念天王은 諸佛의 모든 부처님이 중생들을 어떻게 成熟시키는가? 중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교화시키고 그 사람을 사람되게 만들고 하는 것을 열어보이는 그런 解脫門을 얻었다. 참 좋은 내용이죠. 부처님이 중생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그런 내용
그 다음 ⑦ 高勝音天王(고승음천왕)은 得知一切世間(득지일체세간)의 成壞劫轉變相解脫門(성괴겁전변상해탈문)하고 요건 앞에 비슷하게 나왔죠. 刹成壞(찰성괴)라고 하는 그 첫째 왕 나온 것 하고 내용이 같습니다. 一切世間의 成壞劫 생기고 壞 무너지고 한 劫의 轉變相 변해가는 모습, 변해가는 모습을 아는 解脫門을 얻었다. 그래서 이건 이제 세상이 어떻게 춘하추동이 바뀌고 지구도 또 변해가고 결국은 지구가 공으로 돌아가고 괴겁, 공겁으로 이제 변해가는 것을 안다 하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 다음에 ⑧ 成就念天王(성취념천왕)은 得憶念當來菩薩(득억념당래보살)의 調伏衆生行解脫門(조복중생행해탈문)이라 當來菩薩 앞으로 올 보살들, 우리 모두가 앞으로 올 보살들이야. 지금도 보살이고 어제도 보살이고 하지만 또 내일은 내일대로 보살행을 해야하니까 그게 當來菩薩입니다. 當來菩薩의 調伏衆生 중생들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어떻게 調伏시키는가? 하는 것을 기억해 아는 憶念 기억해서 아는 그런 解脫門을 얻었다.
그 다음에 ⑨ 淨華光天王(정화광천왕)은 得了知一切諸天(득료지일체제천)의 快樂因解脫門(쾌락인해탈문)이라 모든 천상사람들, 천상사람들의 快樂因 무엇 때문에 저렇게 즐겁게 사는가? 천상사람들은 어찌하여 즐겁게 사는가? 快樂하는 因을 그 了知한다. 환히 아는 解脫門을 얻고
그 다음에 ⑩ 智日眼天王(지일안천왕)은 得開示一切諸天子(득개시일체제천자)의 일체 모든 천자의 受生善根(수생선근) 생을 받는 善根 천자들이니까. 어째서 저렇게 생을 받는가? 어떤 선근으로 저렇게 태어나는가? 를 開示해서 열어보여서 俾無癡惑(비무치혹) 癡惑이 없게하는, 환하게 아니까 어리석음이 없게하는 解脫門(해탈문)을 얻었다.
그러니까 뭐 부잣집이라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지마는 우리가 일단은 뭐 세상은 수치로 일단 표현을 하니까. 그 집에는 왜 부자로 사는가? 이걸 우리가 제대로 알면은, 제대로 알면은 어리석지 않는거여. 근데 그 인과관계를 알지를 못하고, 인과관계를 알지를 못하고 덮어놓고 뭐 그 어떤 삐뚤어진 어떤 사고를 한다든지하는 것은 癡惑이야. 어리석을 치(癡), 미혹할 혹(惑)자. 그건 어리석음과 미혹이라. 그것이 없어야 되는거요. 여기봐요 一切諸天子 天子가 뭡니까? 천상에 있는 사람들이거든
그 受生善根이야. 그 사람들은 생을 받는데 있어서, 선근이 있어서 천상에 태어난다. 이건 이제 뭐 내가 생각하는‘아따 그 사람은 무슨 복이 많아서 큰 절 주지를 하는가?’(하하) 큰 절 주지를 할 만한 이유가 있다 이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이게 어리석지 않는거야. 그래서 그 말입니다. 큰 절 주지를 할 인연이 있으니까 하는거여. 그렇게 알아야지. 괜히 질투심, 시기심만 가지고 그래싸면은 그건 아주 어리석고 미혹한 일이라. 그런 내용입니다. 이게
그 다음에 ⑪ 自在光明天王(자재광명천왕)은 得開悟一切諸天衆(득개오일체제천중)하야 一切諸天衆을 開悟 깨닫게 해서, 열어 깨닫게 해서 令永斷種種疑解脫門(영영단종종의해탈문)하시니라 그래 우리가 깨닫는다고 하는 것은 결국은 뭐냐? 모든 사사건건의 의혹, 의심스러운거, 모르는거, 궁금한거 그것을 영원히 끊어주는거, 가지가지 의혹을 끊어주는거 그겁니다. 그게 중요한거에요. 그건 곧 지혜가 있어야만 가능한거죠.
고 위에 천왕이나 여기 열한 번째입니다. 열 번 째 천왕이나 열한 번째 천왕이나 내용이 이제 결국은 같습니다. 그러한 것은 모두가 지혜를 통해서 가능하다. 그래서 부처님의 설법은 아까 이야기했죠? 부처님의 설법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뭐라고? 보리도(菩提道)를 우리에게 깨우쳐주는 것이다. 설법을 통해서 보리도를 깨우쳐주는데 그것은 보리도는 지혜와 자비다. 그랬어요. 지혜와 자비다. 그럼 지혜라고 하는 것은 뭐냐? 모든 세상이치를 바르게 아는 겁니다. 세상이치 바르게 아는거에요. 다른거 아닙니다. 뭘 우리가 내가 지어놓지도 않는 뭐 그런 그 횡재가 돌아오는게 아니에요. 불교는 절대 그런 이치는 없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세상이치대로 되어있는데 이치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을 그걸 우리가 밝게 아는거에요. 밝게 알면은 거기 아무 의혹이 없는거야. 시기, 질투도 없는거야. 그게 보리고 그게 이제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일러주고자 했던 그런 내용이다.
오늘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첫댓글 [一切衆會廣大海에 佛在其中最威耀하사 普雨法雨潤衆生이라...일체 대중들이 모여 있는 광대한 바다에 부처님은 그 가운데 있으면서 가장 위대하고 빛나서 법의 비를 비 내려서 중생을 적시니라(자비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온 세상을 전부 자비로 가득 채울 수 있다)][부처님의 설법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보리도를 우리에게 깨우쳐주는데 그것은 지혜와 자비다]..
화풍정 님! 수고 하셨습니다. _()()()_
화풍정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고맙습니다 ()()()
普雨法雨潤衆生...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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菩提道...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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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_()()()_
普雨法雨潤衆生 ...고맙습니다._()()()_
부처님이 계시는 의미는 普雨法雨潤衆生!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菩提道....고맙습니다_()()()_
若有衆生一見佛 必使淨除諸業障 離諸魔業永無餘
부처님의 진실한 내면의 세계,마음,뜻을 이해하면 모든 업장이 반드시 다 소멸되고 정화되며 마구니업도 떠나서 영원히 사라진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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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_()()()_
무량광 무량수 나무아미타불. 정각거사 합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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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우리 인생도 변해가고 늙어가는 것도 하나의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돼. 하나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삶을 사는거죠.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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