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다음달 결혼을 해서,
요즘 한참 가구며 가전제품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17일부터 현대백화점에서 가전제품 세일을 한다고 해서,
아직 오픈도 안했는데, 무슨 세일이냐고 했더니, 그 앞 모델하우스에서 한답니다.
여튼 거기에서도 견적내보고, 다른 곳 두곳도 더 가서 견적내고 한 모양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다른곳에서 구입을 하기로 했는데,
같은 제품이어도 가격차이가 좀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제품에 가격이 같은 경우도 있었는데, 그건 현대백화점에서 전시상품을 그리 주겠다고 한 모양입니다.
또 들리는 말로는 현대 백화점 입점 상점들이 현대유플러스(?) (롯데영프라자 같은것이라고 하던데요) 뭐 그렇다고 하는데,
정확한 것은 오픈 되면 알겠지요...
청주에 백화점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는 다들 아실 테구요.
청주(근처포함) 분들의 마음을 잘 읽어서 좋은 백화점을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준스대디님의 구호를 한번 외쳐보겠습니다~
" 백화점은 상업공간을 넘어서는 지역의 문화공간이다!!"
첫댓글 지금 우리에겐 단합이 필요합니다ㆍ현백으로 피보는 지상주차장 ㆍ출입구문제등이 해결되지 않는 날 저는 현박쪽으로 걸어가지도 않고 평생 현백 처다보지도 않겠습니다ㆍ
저도 구호 하나,
" 법 잘 지키는(?) 현대백은 세상에서 법이 제일 무섭다고 말하겠지만,
지웰 입주민, 충청 도민은 세상에서 상식과 도덕을 제일 무서워 한다. "
약해서 하나 더,
"주민 친화, 녹색 환경 무시하는 현대백은 충청도민 착취하러 왔나 !!!
몰염치, 몰지각으로, 상업행위 일삼는 현대백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별걸 다하게 만드네. 현백 잘 되나 두고보자.
현대백화점이 무슨 과오가 있나? 제 땅 제맘대로 한다는데.
공원을 아스팔트와 매연으로 만든 현백 옆에 사는 우리가 바보일뿐이지...
항상 힘없는 자들은 힘있는 분(?)한테 얻어맞고 뒤에서 꿍시렁대잖아.
이제 정말 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환경공해 및 교통지옥 속에 파묻혀 살 수 밖에.
그런데 현백 편을 드는 놈도 있다는데, 그냥 소문이겠지?
우암산님,홍님,준스대디님,띠앙님, 현대백과의 투쟁도 크게 봐야 합니다. 전쟁터서 임금을 잡으면 쉽게 끝장납니다.
현대백은 하병호 사장이나,정지선(정주영 손자)회장하고 쇼당쳐야지,지금 과장,차장하고 얘기하고들 있으니,한심합니다.
저는 현백 주차장 백지화를 위해 혼자라도 헤드와 싸울 것입니다, 장렬히 싸우다가 전사할 겁니다.
전사하심 안되구요. 제임스님의 의지와 열정에 감탄합니다. 지우ㅐㄹ민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마당에 대표자와 주민간 의사 소통 조차 안되고 있으니 배가 어디로 가려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