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색(대표 김복진)이 이번 시즌 런칭한 아동 SPA ‘에스핏’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에스핏’은 지난 16일 1호점인 인천 구월점을 시작으로 안산과 청주 직영점 등 18개 가두점과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등 대형마트에 34개점 등 총 52개점 오픈을 확정했다. 가두점의 경우 주요 상권에 66~132㎡(20~40평) 규모의 중대형 매장으로 오픈하며 대형마트에도 99~132㎡(30~40평) 규모를 유지할 방침이다.
배성훈 본부장은 “런칭 첫 시즌 50여개 매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아동복 마켓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SPA라는 점에서 유통 관계자들이 매력을 느낀 것 같다. 때문에 기존 아동복보다 대형 매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원색은 오는 24일을 정식 런칭일로 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런칭에 맞춰 전 매장에서 경품행사를 실시, 1등 1명에게 순금 20돈을, 2등 3명에게 금 5돈 등 총 1,320명에게 1억원 가량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삼원색은 올해 연말까지 ‘에스핏’ 80개점에서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출처 : 패션채널(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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