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신데코(좌측)와 권용순 박사(우측) 투자합의 각서 협약서 체결
한상기 대표 우렁이 농식품 가공전문회사로서 사업 확장에 치중
주방용품 제조생산 전문회사인 주)세신데코(대표 한상기)는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청정지역 라오스에 우렁이 생산농장과 냉동포장 공장을 조성하는 등 유한회사 라오미푸드를 설립하여 권용순 박사와 투자합의 각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서는 지난 7월 24일 주)세신데코와 권용순 박사가 체결한 라오스 우렁이 양식사업 및 농산물 가공전문기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세분화된 것이 골자이다.
주)세신데코는 캔.파우치 등의 우렁이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현재 국내 중견기업 B사에 납품중이며 이외에도 납품 문의가 쇄도중인 가운데 더욱더 가공식품 개발에 연구, 헌신 중이다.
또한 주)세신데코는 보양 건강식품인 우렁이 전문요리점 프랜차이즈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연내에 직영점을 최소 10개 이상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1차 200개 이상 최종 300개 직영체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상기 대표는 "주)세신데코가 추구하는 우렁이전문요리 프랜차이즈는 직접 대량생산한 우렁이를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우렁이 요리식단으로 감동과 건강을 선물하는 획기적인 메뉴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우렁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동반자에게 다른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는 볼 수 없는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주)세신데코는 신제품개발에 이어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개척과 투자유치는 물론 라오스 현지에 설립한 라오미푸드의 우렁이뿐만 아니라 고사리, 토란줄기, 건무 등의 추가 생산품목을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농식품 가공전문회사로서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취재 장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