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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유로권 이탈 위협과 유로권의 재정이 약한 나라들을 위해 강한 나라들의 금융 지원이 더 크게 필요하기 때문에 AAA등급의 독일, 룩셈부르크와 네덜란드의 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경고한다는 무디스의 발표와 급등하는 스페인 국채 금리들로 세계 금융 시장이 바야흐로 위기를 고조시키는 한 주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국채 시장에서 스페인 전투는 끝났으며 이제 이태리 전투가 시작되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영국 텔레그라프의 기사 제목은 "유럽은 몽유병 걸음으로 붕괴로 가고 있다"고 할 만큼 유로권의 위기는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반 세기만의 혹독한 가뭄에 타들어가는 미 중서부의 농부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해갈의 비를 내려주듯, 목요일 드라기 유럽 중앙 은행 총재는, 무엇인가 ECB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시장의 압박에 마침내 굴복하고 “우리의 권한 내에서 ECB는 유로를 지키려는 모든 것을 할 태세이다. 나를 믿어라, 그것은 충분한 것이 될 것이다,”라고 강한 어조로 ECB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드라기 총재의 구두 개입에 주식 시장은 상승하고 스페인 국채 금리는 급락하는 등 금융 시장은 급속히 안정을 찾았습니다.
ECB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하지만 실상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기록적인 저금리, LTRO와 유럽 연합의 구제 금융 기금 동원 등 갖가지 수단들을 써봤지만 시간만 벌었을 뿐 유로권 부채 위기는 주변국에서 신용 등급 강등 위험에 놓인 독일 등 중심국으로 이동 중입니다. 유로권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안은 자금의 크기입니다. 드라기 총재가 사실상 유로권의 금고인 독일의 관료들과 시장을 안정시킬 수단들을 놓고 어디까지 공감대를 형성하였는지 알 수 없지만 ESM은 9월 12일까지 탄생이 유보되어 있으며 대대적인 양적 완화 역시 독일의 동의를 받아내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드라기의 큰 소리가 허풍이었는지 아니면 양적 완화의 예고인지 여부는 결국 구두 개입의 약효가 끝나야 드러날 듯합니다.
그리스는 8월 20일에 자금이 바닥나서 결국 파산할 것이라고 영국 정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리스에 도착하여 구제 금융 조항의 이행 여부를 분석하는 감사관들은 그리스가 예산 적자 축소 목표들에 대단히 이탈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구제 자금 추가 집행을 망설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리스 정부가 구제 조항 목표를 대단히 이탈했다고 하여도 그간의 유럽 연합 지도자들의 위기에 대응하는 자세를 비추어 볼 때 자금 집행 중단으로 그리스를 파산으로 내몰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유로권의 구제 자금은 최종 자금이 바닥날 때까지 밑빠진 독에 물 붓듯이 블랙 홀로 계속 빨려 들어갈 것입니다.
국가 단위가 아닌 지역들의 재정 파산도 이제 세계적인 추세로 정착되어 갑니다. 스페인의 카탈로냐, 발렌시아와 무르시아 지방들이 부채를 갚지 못해 중앙 정부에 구조를 요청하여야 할 처지에 놓인 가운데 이태리의 나폴리, 시칠리아 등 도시 10곳들 역시 자금이 바닥나면서 파산 직전에 몰려 있습니다. 자금난으로 인한 예산의 심한 삭감은 일부 학교들이 여름 방학 후에도 개학하지 못할 수도 있을 만큼 남부 유럽 곳곳의 지방들은, 대서양 건너서 파산 보호신청을 한 Stockton, Mammoth Lakes, San Bernardino 등 미국의 캘리포니아 시들처럼 자금난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새 대공황’의 저자인 Richard Duncan은 그의 책에서 ‘우리 신용주의 시스템은 중앙 은행의 통화 개입과 확대에 의존하고 있다. 만약 연준이 인위적으로 신용을 계속 확대하고 돈을 인쇄한다면 시스템은 2008년 때 거의 그랬던 것처럼 자체 붕괴할 것’이라고 했으며 ‘만약 신용 거품이 터지면 그 공황은 극심하여 우리 문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나는 진정 생각하지 않는다,’고 금융 붕괴와 함께 현대 문명의 몰락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유로권 금융 위기는 몽유병 환자의 걸음처럼 파열점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며 선도적인 경제 전문가들 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보도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 보고서에 따르면 과감한 경로 변경이 없는 한 유로는 실행 가능한 시스템으로서 완전히 무너지고 있으며 “계산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과 사람들의 고통”과 함께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비주류 전문가들이 예상해왔던 유로의 운명을 주류들도 점차 동의하기 시작합니다.
가뭄과 열파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옥수수 수출량의 16%를 담당하는 남부 유럽도 휩쓸고 있습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IMF, 그리스 구조 중단 계획-Spiegel
스페인 통제 불능으로 유로권 위기 고조-Telegraph
독일의 최고 등급 신용, 무디스 경고로 위험-Telegraph
이태리의 파산 직전 도시들은 10곳-Telegraph
스페인은 부채 열기, 그리스는 구제 조항 이탈-Reuters
유럽은 몽유병처럼 붕괴로 가고 있다-Telegraph
그리스는 8월 20일에 자금 바닥-Telegraph
중서부 가뭄 악화-Reuters
드라기, ECB가 행동할 것임을 강력 신호-Reuters
2분기 미국 경제 성장은 1.5%로 하락-Market Watc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붕괴는 “너무 혹독해서 문명이 살아남을 것 같지 않다”-Mac Slavo
2) Greyerz: 1.5경 달러의 거품과 금-KWN
3) Greyerz - 금 가격 급등하여 놀라운 부의 파괴가 예상된다-KWN
4) 사상 최고의 옥수수 가격과 다가오는 세계 식량위기-Economic Collapse
5) 시티 그룹, ESM출범까지 ECB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Zero Hedge
1. 주간 금 시세
6월 이후 두 달 만에 1,600을 넘어 1,620대에서 주말을 맞이합니다. 종이 금 조정 때마다 가격 거품과 폭락설들이 난무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단지 희망 사항에 불과합니다. 종이 금 시세만 열심히 들여다보는 이들은 금 시장의 가격 왜곡을 종이 금 시장이 하고 있다는 기본적 사항들도 모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12년간 끊임없이 눌러 내리는 금은 은행들의 압도적인 공매도 공세에도 불구하고 굽히지 않고 위로 향하는 금 가격 역시 놀라운 현상임은 분명합니다.
KWN이 소개하는 Dan Norcini의 시장 분석입니다.
“50일 이동 평균선이 일단 상승 쪽으로 움직이면 일어나기 시작한 공매도 청산의 대대적인 물결들이 있는 것이다. 헷지 펀드들은 롱 포지션을 청산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매도를 추가해왔다.
이들 헷지 펀드들은 금이 더 내려가기를 기대했었지만 아시아의 중앙 은행들의 매입으로 방해를 받았다. 1600 돌파를 기다리던 기세에 편승하는 다수는 계속 자동 발전을 하는 이런 움직임을 접수했다.
금에서 이런 기세와 ECB 드라기의 언급으로 공매도가 대처하기엔 너무 힘들었고 그래서 오늘 추가 공매도 청산이 있었다. 그간 막아오던 가격대인 1,620달러에서 팔고 있는 금은 은행들이 오늘 상승을 늦추었다.
금이 1,620을 돌파할 수 있다고 볼 때 다음 중요한 저항선은 1,640달러이다. 만약 금이 1,640을 돌파하면 그 다음은 1,675와 1,680부근이다. 이 부분을 통과하여 금은 더 높은 상승 추세를 시작할 것이다.
금 시장은 그간 힘의 비축을 해오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기반을 다지고 있었다. 이런 기반이 클수록 기반을 떠나는 움직임은 크다. 그간 머물고 있었던 이번 큰 기반을 돌파한다면 금은 1,700을 돌파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그 부분은 공매도들이 진정 공포를 보게 될 것이다.
금이 1,700을 돌파하면 금의 공매도 세력들에겐 진정 파멸적이 될 것이다. 1,700을 위로 돌파하면서 금 시장에서 쏟아져나올 에너지의 양 때문에 금은 신속히 1,800으로 갈 것이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주 후반에 1620달러 대에 안착한 것은 1520과 1600달러 사이에서 3개월간의 지루했던 공방전이 끝나가는 조짐으로 보입니다. 지난 12년간 상승 추세에서 가장 긴 1년간 지속된 가격 누르기가 최종 실패로 끝나간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추가 하락을 믿고 보다 더 낮은 가격대에서 잡으려는 욕심에 종이 금이든 실물 금이든 놓아버렸던 사람들에겐 당황스러운 사태가 될 것입니다. 누르기가 더 이상 되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면 공매도 청산들이 서둘러 일어날 것이고 이는 보다 급격한 가격 상승을 예상하게 합니다. 북반구 여름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8월의 금 시장은 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듯합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은으로선 조정 기간이 무려 1년 6개월 가까이 되었습니다. 일단 금이 주요 저항선을 뚫고 올라갔기 때문에 은 역시 조만간 4월 이후 넘지 못했던 30달러 선을 다시 회복할 듯합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중에 84를 넘기도 했지만 드라기 총재의 구두 개입에 유로는 급등하는 바람에 82까지 밀려 내려왔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서로 가치 하락을 경쟁적으로 하고 있는 주요 통화들의 모습입니다.
주간 텍사스 원유 가격입니다.
배럴 당 90달러 선을 유지한 가운데 주말을 마감했습니다.
2. 경제 소식
IMF, 그리스 구조 중단 계획
2012년 7월 22일, Spiegel
슈피겔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IMF는 브뤼셀 지도자들에게 그리스에 대한 도움에 필요한 더 많은 돈들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그리스는 이르면 9월에 파산할 수 있다.
현재 EU, ECB와 IMF트로이카는 개혁을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 그리스는 2020년까지 부채를 GDP의 120% 정도로 낮출 수 없을 것이다.
그리스에게 시간을 더 주어 그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데는 추가 1백억 유로에서 5배억 유로가 더 들게 되는 것으로 트로이카는 평가하고 있다. 많은 유로권 정부들은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부담을 떠 안을 태세가 되어 있지 않다. 더구나 네덜란드와 핀란드는 IMF참여에 대한 그들 도움에선 불확실한 입장이다.
한편으로 그리스 유로 이탈은 관리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감염 위험을 제한하기 위해 9월 12일 독일 헌법이 평결을 내릴 때까지 시행될 수 없는 새로운 ESM긴급 자금을 정부들은 기다리고 있다.
그리스가 8월에 살아남도록 도우려면 ECB는 마지막으로 행동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아테네는 38억 유로를 지불하여야 한다.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7%를 다시 돌파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사마라스 수상은 현 그리스는 1930년대의 미국이 겪었던 것과 유사한 대공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슈피겔은 IMF가 더 이상 그리스를 지원할 수 없을 것이며 빠르면 그리스는 9월에 파산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합니다. 세계 곡물 값은 오르고 있으며 마치 4년 전의 여름과 흡사한 형태로 위기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 시장은 마국 중서부의 열파처럼 뜨거운 한 주가 될 듯합니다.
스페인 통제 불능으로 유로권 위기 고조
2012년 7월 23일, Telegraph
이태리와 동구권에 위험한 도미노 효과와 더불어 스페인은 차입 비용이 통제 불능으로 된 후 전면적인 국가 구제 금융을 피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78bp올라서 현대사에서 가장 높은 6.42%가 되어서 얼마나 오래 이 금리로 스페인인 차입을 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게 하고 있다. 이태리의 2년 만기 금리는 4.6%이다.
“우리는 이렇게 15일 더 지속할 수는 없다,”고 마드리드의 시장 연구소의 미구엘 안겔 베르날 교수는 말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중무기를 가져와야 한다.”
RBS의 앤드류 로버츠는 말하기를 단기 금리 급등은 위기의 주요 변곡점이며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이 금융 시장의 접근을 상실했을 때 보인 형태를 되풀이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막판으로 급속히 접근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LCH 청산 회사는 스페인과 이태리 채권에 대한 증거금을 올렸으며 이는 일부 펀드들의 추가 매도를 자동으로 일으키는 것이다.
6월 EU 정상 회담 후 발표된 대로 스페인 은행 시스템에 직접 자본확충을 하는 유럽 연합 구제 기구에 대한 계획을 독일이 사실상 막은 이후 신뢰는 사라졌다.
EU의 1천 억 유로 꾸러미는 스페인 국가에 대한 대출이 된다. 이는 서로 끌어내리는 은행들과 국가 사이의 치명적 고리를 차단하는데 실패한 것이다.
카탈로냐가 35억 유로 구제를 요청하고 이어서 며칠 사이에 발렌시아와 무르시아가 뒤를 잇는, 스페인 지방들이 내부 구제를 위해 줄을 서면서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이 지역들은 연말까지 150억 유로를 만기 연장하여야 한다.
스페인 일간지인 엘 콘피덴시알은 마리아노 라호이 수상과 친밀한 소식통들이 스페인을 집어삼키고 있는 위기는 “전체 유럽 프로젝트의 실패이자 지도자들의 무능력”이라고 불만을 말하는 것을 보도했다.
스페인 전역에서 지난 주 극심한 시위 중에서도 스페인 의회가 EU에 의해 부과된 650억 유로 긴축 꾸러미를 통과시켰음에도 별다른 차이를 내지 못한 것에 정부 내부에선 충격을 받고 있다.
엘 콘피덴시알은 말하기를 라호이 팀은 유로에서 철수 가능성을 선택 안에 놓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 주도 채권핵심들과 유로권의 라틴 그룹 사이의 벼랑 끝 게임을 대단히 가속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화폐를 다시 갖고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다. 우선 재앙적인 결과가 있겠지만 우리 정책에 대한 통제를 다시 회복하고 우리는 보다 빨리 위기를 벗어날 것이다,”라고 정부 소식통을 말했다.
스페인은 가을까지 버텨나갈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지만 EU 당국들로부터 긍지를 접고 금리가 위험 수준에서 시험 받고 있는 이태리로 향하는 감염을 막기 위해 구제를 받아들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유럽 경쟁 위원회의 Joaquin Almunia는 이 단계에서 적절한 행동은 EFSF를 사용하여 스페인 국채를 직접 매입하는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은 이를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스페인 단기 금리의 급등은 은행 위기에 또 다른 왜곡을 추가하여 스페인에 그 비용이 떨어진다. 스페인 은행들은 ECB 장기 대출 프로그램(LTRO)을 통해 3천 150억 유로를 빌려와서 자신들 부채 만기 연장에 필요할 때까지 이들 빌리 돈을 스페인 2년과 5년 만기 국채에 넣어두었다.
이런 이른바 “캐리트레이드”는 외국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몇 달간 스페인 채권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이제 역작용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2년 만기 국채는 2월 2차 LTRO이후 액면가의 9%를 잃었으며 은행들을 손실로 몰아넣었다. “이는 완전히 재앙이다. 그들이 팔 때 손실은 드러날 수 밖에 없다,”고 로버츠는 말했다.
최근 IMF의 재정 관찰 보고서는 스페인의 내년까지 공공 부채를 GDP의 96%로 보고 있으며 몇 달 전 84%에 비해 상황이 눈덩이처럼 통제 불능에 빠진 것을 신호하고 있다.
Swordfish의 Gary Jenkins은 말하기를 EU가 스페인에 대한 EU-IMF 트로이카 구제를 위해 충분한 자금을 서두러 차입할 수 있지만 이태리는 너무 커서 다룰 수가 없다고 했다.
기존 EU구제 자금인 EFSF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과 키프러스로와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필요한 돈을 감당한 후 1천 6백억 유로로 줄었다. 새 자금인 ESM은 5천 억 유로가 되겠지만 독일 헌법 재판소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들 자금들이 시장에서 큰 금액을 조성할 수 있을지는 분명하지 않다.
ECB의 대대적인 개입이든 전체 재정 통합이든 어느 것을 사용하여서라도 다음 큰 나라로 불이 넘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Jenkins은 말했다. 독일은 둘 다를 막고 있다. “스페인에 대한 전투는 이미 졌다. 이태리에 대한 전투는 이제 시작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독일의 최고 등급 신용, 무디스 경고로 위험
2012년 7월 23일, Telegraph
독일의 최고 등급 신용은 월요일 세계 금융 시장이 혼란에 빠진 후 위협을 받고 있다.
무디스는 그리스의 유로권 이탈 위협과 유로권의 약한 나라들을 위해 강한 나라들의 금융 지원이 더 크게 필요하기 때문에 독일, 룩셈부르크와 네덜란드의 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경고하였다.
“회원국들의 상황들에 대한 잠재적인 충격과 유로권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수준은 더 이상 안정적 전망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성명을 미국 시장 마감 후 무디스는 발표했다.
이런 조치 후 독일 재무장관은 말하기를 독일은 “유로권 안정의 닻”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독일은 가능한 신속하게 유로권의 동료들과 함께 부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라고 쇠블레 장관은 말했다.
이날 일찍이 세계 시장들은 급락했다. 스페인 차입 비용은 유로권 최고로 올랐으며 아테네에 도착한 유로권 관료들은 그리스가 구제 금융 꾸러미의 조항들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인지 초점을 맞추었다.
공포가 점증하면서 스페인은 시장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했다. 스페인 시장 금융 감독은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3개월간 공매도가 중지될 것이라고 했다. 이태리 역시 일주일간 금융주 거래를 중단시켰다.
위험 선호도가 사라지면서 유로는 2년래 최저인 1.2067달러로 하락하였고 엔에 대해선 12년래 최저로 내려갔다.
이태리의 파산 직전 도시들은 10곳
2012년 7월 24일, Telegraph
10곳의 도시들이 파산 위험에 처해 있고 학교들이 가혹한 지출 삭감으로 가을에 문을 열 수 없을 수 있다는 경고 가운데 이태리 금융 전망은 월요일 어두워졌다.
이태리 언론에 따르면 돈이 떨어지고 있는 도시들은 나폴리,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와 칼라브리아의 레기오를 포함하고 있다.
“상황은 매일 악화되고 있다,”고 지방 협의회 회장인 그라지아노 델 리오가 말했다.
마리오 몬티 수상이 높은 등급의 지방 재정을 갖는 시칠리아가 디폴트 위험에 놓여 있다고 두려움을 표현한 후 며칠 뒤에 경고가 나왔다.
남부 이태리의 도시들과 마을들은 몇 년간 잘못된 관리, 부패와 EU자금의 쓸데없는 남용과 마피아의 침투에 감염되었다. 그러나 파산 목록에는 북부 피에드몬트의 알레산드리아와 같은 곳도 포함되어 있다.
시칠리아가 디폴트로 간다는 우려를 낮추어 말하면서도 안나마리아 칸첼리에리 내무 장관은 “이태리 지역들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리 지방들에 대한 심한 삭감은 일부 학교들이 여름 방학 후에 문을 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방 정부 협의회 회장은 말했다. “이런 삭감으로 우리는 올해 학교 개학 보장을 할 수 없다,”고 기우세페 카스티기로네가 말했다.
몬티 수상은 이태리 107개 지역을 64곳으로 합쳐서 국가 부채를 2조 유로 줄일 희망을 가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지방 예산에서 5억 유로를 줄이고 2013년에는 10억 유로를 줄일 계획이다.
몬티 정부는 향후 3년간 260억 정부 서비스를 줄이는 의욕적인 지출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몬티 수상은 2013년 봄에 차기 선거에 길을 내주며 물러날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스페인은 부채 열기, 그리스는 구제 조항 이탈
2012년 7월 2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7/24/us-eurozone-idUSBRE86N1F020120724
화요일 경매에서 스페인은 유로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단기 금리를 지불했으며 EU관료들은 그리스가 구제 금융 조항을 충족할 희망이 거의 없다고 말하여 유로권 장래에 새로운 의혹을 던졌다.
스페인의 차입 비용은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폭등하여 유로권이 거의 조달할 수 없는 규모의 국가 구제 금융이 필요하다는 커지는 믿음을 반영하였다.
스페인은 투자자들의 최근 초점이 되었지만 국채 위기가 시작된 그리스는 여전히 화약이다. 만약 아테네가 디폴트를 하여 유로권을 떠난다면 그 영향을 스페인과 이태리를 더욱 벼랑으로 몰 것이다.
1천 3백억 유로 생명줄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파열시킬 것인지 결정을 할 트로이카 검사관들과 함께 3명의 EU 관료들은 아테네가 빚진 것을 갚을 수 없다는 결론은 내릴 듯하고 추가 부채 조정이 필요하게 만들고 있다.
아테네가 지속적인 발판으로 되돌아가려면 이번에는 ECB와 유로권 정부들이 그들이 보유한 약 2천억 유로 그리스 국채에서 손실을 받을 듯하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그런 과감한 조치들을 회원국들이나 ECB가 기꺼이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그리스는 크게 경로를 벗어났다,”고 관료들 중 한 명이 익명을 요구하며 로이터에 말했다. “부채 유지 가능성 분석은 대단히 형편없을 것이다.”
안토니스 사마라스 수상은 그리스 경제가 올해 7% 이상 하락할 것이며 이는 부채 삭감 목표를 이탈 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목표를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분명 올해 합의한 프로그램의 지연은 있지만 우린 급속히 따라잡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공공 분야에 분명 큰 낭비가 있으며 이는 중단되어야 한다.”
스페인 재무부는 3개월과 6개월 국채를 팔았지만 금리가 올랐다. 6개월 채권은 지난 달 3.237%에서 3.691%로 올랐다.
“스페인은 부채를 밖에서 구할 수 있었다,”고 스피로 국채 전략의 니콜라스 시피로가 말했다. “3월에 스페인은 6개월 부채를 1% 이하에서 발행했는데 이제 3.7%이다.”
시장 조건이 온화했던 상반기에 스페인은 연간 부채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였지만 하반기 자금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 이점은 사라졌다.
부채를 갚지 못한 발렌시아가 중앙 정부에 구조를 요청한 첫 지방이 되는 가운데 금요일, 스페인 정부는 내년까지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지방들도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경제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북부 카탈로냐는 시장 접근이 차단된 가운데 차입 필요성을 인정하였지만 국가 유동성에서 받을지 여부에 대해선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2차 시장에서 스페인 5년 만기 국채 금리는 200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0년 만기 금리를 넘어섰다.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다는 것은 디폴트 위험 혹은 부채 재조정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시장이 생각한다는 신호이다.
“5년과 10년 채권의 스프레드는 오늘 마이너스가 되었다. 이는 현재 추세가 스페인 재정 능력에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시장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신호이다,”라고 RIA캐피탈의 Nick Stamenkovic가 말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6%이고 스페인 국채 디폴트 보험료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경제 장관인 루이스 데 귄도스는 마드리드가 추가 구제 자금을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을 했지만 7%가 넘은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유로권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구제 금융을 이끌었던 전환점을 입증하였다.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자본 확충을 위해 1천 억 유로를 정부는 이미 요청하였다.
스페인 부채 비용의 급속한 상승은 은행들에 대한 구제 금융이나 6월 EU정상 회담이 준 희망을 날려버렸으며 부채 위기를 불확실한 상태로 놓았다.
스페인과 이태리는 시장 압력을 막을 도움을 요청하였다. ECB는 금리를 낮추었지만 단번에 차입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할지는 망설이고 있다.
데 귄도스 스페인 재무장관과 볼프강 쇠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화요일 지난 유럽 연합 정상 회담의 결정을, 특히 유럽 감독관과 함께 은행 연합을 설립하는,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럽은 몽유병처럼 붕괴로 가고 있다
2012년 7월 24일, Telegraph
선도적인 경제 전문가들 그룹에 따르면 과감한 경로 변경이 없는 한 유로는 실행가능한 시스템으로서 완전히 무너지고 있으며 “계산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과 사람들의 고통”과 함께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부채 국가들의 상황이 극심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를 한 17명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럽은 “재난을 향하여 몽유병 걸음”을 하고 있다.
“한 도미노에 이어 다른 도미노가 무너지는 끝나지 않는 위기는 반전이 있어야 한다. 최근 도미노인 스페인은 유동성 위기와 거리가 멀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했다. 그들은 독일의 경제 전문가 협회의 2명의 회원들과 런던 경제 학교의 선도적인 유로 전문가들을 포함하며 모두 유로 지지자들이다.
“이런 극심한 상황은 유로권 시스템의 결과이며 완전히 망가졌다. 원인은 시스템 오류이다. 이는 잘못된 기획, 건설과 해법에 기여한 실행에 참여한 모든 유럽 국가들의 책임이다. 이런 총체적 대응없이 유로는 붕해될 것이다,”라고 그들은 신 경제 연구소의 공동 서명한 보고서에서 말했다.
스페인에서 온 감염이,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40bp 폭등하여 5% 이상으로 오른, 이태리 차입 비용을 위험한 수준으로 밀어 올리면서 경고는 나왔다. 밀라노 주식 시장은 은행 주식들이 선도하면서 3% 폭락하였다. EU의 정상 회담이 비틀거리는 은행들과 국가들 사이의 고리를 차단하는데 실패한 2주 전부터 이태리 주식 시장은 자유낙하를 하고 있다.
제조업 지수가 7월 2009년 중반 이후 최저로 떨어진 독일로 위기는 다시 돌아왔다. 독일 국가 자체에 대한 신뢰도에 대한 의혹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거대 채권 기금인 PIMCO는 화요일 말하기를 독일,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에 대한 AAA등급에 대해 무디스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은 후 독일 채권 시장에서 추가로 철수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향후 추가 강등을 예상하고 있다,”고 핌코는 말했다.
17명의 전문가들은 유럽의 정치적 물들이 유로채권, 부채 공동화, 보조와 재정 통합에 대한 논란으로 진흙탕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중 그 어느 것도 정체를 돌파하는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그들은 말했다.
ECB를 동원하거나 유로권 구제 금융 기금인 ESM에 ECB의 은행업 허가를 빌려주게 하는 것으로 하는 채권 시장을 뒷받침하는 최후의 피난처를 즉각 만들어야만 시스템이 안정될 수 있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그리스는 8월 20일에 자금 바닥
2012년 7월 24일, Telegraph
그리스는 8월 20일까지 돈이 바닥날 수 있다고 유로권의 진행되는 위기에 대한 영국 정부의 분석이 경고했다.
그리스는 돈을 갚기 위해 한 달 내에 수 십억 유로의 정부 채권을 조달하고 국제 지원을 필요하게 될 것이다.
국제 감사관들은 대대적으로 경로를 이탈했다는 유럽 관료들의 경고와 함께 그리스 긴축 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하여 화요일 그리스에 도착하였다.
데이빗 카메론은 악화되는 상황들을 매일 보고 받고 있으며 다음 달 그리스 파산 가능성이 심각하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오늘 발표될 공식적인 경제 숫자들은 영국이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것을 보여줄 것이며 아직 침체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만약 성장이 마이너스라면 50년래 최장 이중 침체인 것이다.
장관들은 영국의 경제 회복 실패를 지속되는 유럽의 경제 혼란 탓으로 돌릴 것으로 보인다. 고위 관료는 “유럽이 거의 모든 경제 동력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상황들이 파국적인 것으로 채워져 있다. 스페인은 혼란 속에 있고 그리스는 8월 20일까지 돈이 바닥날 것이다.”
IMF 전문가들은 이번 주에 그리스에 도착하였지만 그리스의 긴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를 보지 않고선 추가 지원 자금을 방출하는데 망설일 수 있다.
이번 주 정부 차입 비용이 7%를 넘어서면서 스페인 역시 전면적 구제 금융을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화요일 스페인에서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은 유로 이탈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미 중서부 가뭄 악화
2012년 7월 2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7/25/us-usa-drought-idUSBRE86N1M120120725
미국 중서부의 바짝 말라버린 일부 지역에 단비가 내릴 것이라고 하지만 시와 타운들 그리고 농부들은 세 자리 수 온도와 힘겹게 싸우고 있으며 반 세기 만의 최악의 가뭄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예보관들은 뜨겁고 더운 기후가 몇 주 지난 후 동 네브래스카에서 북 일리노이에 이르는 북부 옥수수 지역들은 일부 비가 올 듯하다고 했다. 그러나 미주리와 대부분 일리노이, 인디애나와 오하이오를 포함한 남쪽 중서부는 더 뜨거울 듯하다.
“가뭄 형태에 변화는 없다. 8월까지 충분한 비는 없다,”고 기상전문가인 Andy Karst가 말했다.
수요일 미주리 온도는 화씨 100도를 넘어섰다. 시카고 최고 기온은 화씨 98도 였으며 주 중 대부분은 화씨 80도 윗부분이었다.
9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부셀당 6센트 올라 7.96달러였다. 미국의 급등하는 곡물 가격은 식량 인플레이션이 수출되어 중국에서부터 이집트까지 배고픈 나라들의 식량 구호와 공급이 조달할 수 없게 되고 과거처럼 식량 폭동들이 일어날 수 있다.
드라기, ECB가 행동할 것임을 강력 신호
2012년 7월 2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7/26/us-eurozone-ecb-draghi-idUSBRE86P0HM20120726
유럽 중앙 은행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목요일 맹세하기를 유로권 붕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했으며 급등한 스페인과 이태리 차입 비용이 자신의 시야에 들어왔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유로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스페인과 이태리가 금융 시장에서 제정신이 아닌 압력에 직면하고 있고 그리스는 개선 계획을 정상 상태로 돌려놓지 못한 국제 채권자들과 회의를 가지며 유로권내에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면서 고조되고 있다.
긴급 조치들의 필요성이 점점 분명해지면서 ECB는 마드리드와 로마가 몇 달 동안 요구해온 것인 힘을 쓰려고 하는 듯하다.
“우리의 권한 내에서 ECB는 유로를 지키려는 모든 것을 할 태세이다. 나를 믿어라, 그것은 충분한 것이 될 것이다,”라고 드라기는 올림픽 개막이 있는 런던의 투자 회담에서 말했다.
논평은 드라기의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것이고 차입 비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간 이태리와 스페인을 ECB가 방어할 태세라는 것을 말한다.
유로는 급등했고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 금리는 급락했다.
ECB는 국채 매입을 몇 달 동안 쓰지 않았다. 이를 부활하자는 데 내부 반대는 강하여서 ECB가 드라기의 언급을 따를 수 있을지에 초점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채권을 다시 사게 되거나 힘들어하는 유로권 나라들을 뒷문에서 도울 것으로 생각한다.
수요일 ECB정책가인 Ewald Nowotny는 유럽 항구적 구제 자금에 은행업 허가를 주는 것에 대해 말하면서 동료들과 차별을 기했다. 드라기와 다른 이들은 이전에 이런 안을 거부했었다.
대신에 중앙 은행은 연준과 영란 은행처럼 행동하고 양적 완화를-돈 인쇄- 할 수 있다.
“ECB통화 정책을 방해하는 높은 국채 금리에 대한 언급은 흥미로운 것이며 국채 매입의 제한을 피하려는 시도를 내비치는 것이다,”라고 Monument 증권의 Marc Ostwald는 말했다.
“물론 바이드만, 아스무센, 메르켈과 쇠블레가 그의 평가에 동의할 것인지는 지켜보아야 한다,”고 그는 독일 정부의 고위 관료들과 ECB의 독일 대표들을 언급하며 말했다.
프랑스 재무장관 피에르 모스코비시는 말하기를 드라기의 국채 금리 발언은 “대단히 긍정적이다,”라고 했다.
ECB는 지난 12월에 있었던 고통스러운 압박에서 유로권의 현금 부족에 허덕이던 은행들을 위해 1조 유로의 장기 대출 프로그램을 결국 만들며 구제 행동을 취했었다. 이는 시장 안정에 3개월의 시간을 주었지만 이제 오랜 추억이 되었다.
말 혹은 행동
유로권 구제 자금을 올리는데 지연이 있고 스페인 은행들 자본 확충이 유로권 위기를 다시 끓는점까지 끌어올리면서 ECB회원들은 최근 몇 주 동안 그들의 화술 기법을 꾸준히 올려왔다.
유로권 발전소인 독일은 이번 주 AAA등급의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와 함께 신용 경고에 놓이게 되었다.
드라기는 주말에 ECB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금기가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 은행의 크리스티앙 노이에 총재가 경고한 것처럼, 기록적으로 낮은 금리와 값싼 대출이 실물 경제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그는 두려워하고 있다.
드라기의 발언은 그가 ECB의 독일 회원들에게 구두로 개입하고 필요한 경우 실제 개입을 단행할 때라는 것을 설득했거나 위원회의 다수가 그를 지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승부를 던진 것이다,”라고 Mizuho International의 Riccardo Barbieri가 말했다.
유로권에서 중요한 사안은 구제 금융 자금이 화력의 주입 없이는 스페인과 이태리 같은 큰 나라들을 뒷받침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 없이는 ECB는 오직 방어선에 불과하다.
드라기는 ECB가 정부가 할 일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 나라가 유로권을 떠날 가능성에 대해 전망하기를 거부했으며 유로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2분기 미국 경제 성장은 1.5%로 하락
2012년 7월 27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us-growth-slows-to-15-in-second-quarter-2012-07-27?siteid=YAHOOB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사업체들은 낮은 속도로 투자를 하면서 미국 경제는 봄에 더욱 악화되었으며 성장이 곧 가속될 것이라는 희망은 거의 없다.
GDP는 2분기에 1.5% 상승했다고 상무부는 금요일 발표했다.
“최선의 통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낮은 성장률로 미끄러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ITG 투자 연구소의 Steve Blitz가 말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붕괴는 “너무 혹독해서 문명이 살아남을 것 같지 않다”
(Very Real Danger of Collapse: “Could Be So Severe I Don’t Think Our Civilization Could Survive It”)
2012년 7월 17일, Mac Slavo
지난 수 십년 간의 경제 성장을 부추겼던 것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용 확대였다. 중앙 은행이 대형 금융기관들에 돈을 대출해주었거나 민간 은행들이 사업체와 개인들에 자금을 대주었든 간에 그것이 없었다면, 건설업체는 집을 짓지 못했고 제조업은 원료를 구할 수 없었을 것이며 소비자들은 소비를 할 수 없었을 것이므로, 우리 생활 형태는 가능할 수가 없었다.
세계 기축 통화로 사용되는 통화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삶은 혜택을 가지고 있다. 우린 큰 집들을 가지고 건강 다이어트를 즐기며 호화스러운 휴가를 보내왔다. 우리는 문명 사회가 결코 하지 않았던 하인들이 했던 그런 일들은 제 3세계로 보냈다.
그런 과정들에서 우리는 국가 부채를 유례가 없던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일부 분석들은 향후25년간 우리 총 채무와 약속들이 거의 200조 달러에 이른다고 했다.
어느 모로 보나, 우리는 빌린 것을 갚기로 한 약속에 근거한 시스템에서 살고 있다. 이런 모래시계 같은 경제는 정부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부채로 집과 자동차와 전반적인 생활양식을 사들여온 개인 모두에게 부풀어오른 부채를 남겼다.
2007년에 우리는 이런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모델에서 균열을 보기 시작했다. 2008년 말까지 전 세계는 모든 신용 대출이 정지되면서 위기에 빠졌다. 주식 시장들은 붕괴되었고 정부는 공포에 질렸으며 사람들은 희망과 변화의 약속에 매달렸다.
4년이 지난 경제가 다시 주저 앉고 있으며 모든 신호들은 계속되는 세계적 난조를 가리키고 있다고 우리는 듣고 있다. 일자리는 창출되는 것보다 더 많이 없어지고 있으며 세계적 상품들 선적은 정체이고 주택들은 가격이 하락하며 수 천만의 미국인들은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회복은 없다. 신용 위기를 모면하지 못했다. 상황들은 이전보다 더욱 악화되고 있다.
대부분이 이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지만 그 증거는 분명하다. ‘새 대공황’의 저자인 Richard Duncan이 묘사한 것처럼 우리 신용주의 시스템은 중앙 은행의 통화 개입과 확대에 의존하고 있다. 만약 연준이 인위적으로 신용을 계속 확대하고 돈을 인쇄한다면 시스템은 2008년 때 거의 그랬던 것처럼 자체 붕괴할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 확대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Duncan은 말한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상황이 나빠질 수 있을까? Duncan에 따르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 문명이 이를 다룰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위기를 이해하기 위해 신용이 위기를 가져왔던 역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40년 전에 금과 돈의 연결을 우리가 끊었을 때 이는 신용 창출에 대한 모든 족쇄를 없애버렸다. 그리고 신용이 파열하였다. 미국에서 이는 1조 달러에서 50조 달러로 커졌으며 이는 43년 동안 45배가 늘어난 것이다.
이런 신용의 폭발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만들었다. 대단히 빠른 경제 성장을 만들었다. 이는 세계화 기대를 이끌었다.
그러나 민간 부분들이 더 이상 부채를 갚을 수 없기 때문에 이제 신용은 추가로 확대될 수 없을 듯하다. 그리고 만약 신용이 수축한다면 새로운 대공황으로 우리는 붕괴될 진짜 위험이 있다.
…
신용이 급속히 팽창하는 한 이는 경제를 성장하게 한다. 하지만 신용이 더 이상 확대될 수 없는 날은 오기 마련이며 새로운 대공황은 시작된다.
…
이제 신용은 새로운 돈이다. 만약 신용 공급의 수축을 막지 못하면 우리는 새로운 대공황을 맞이할 것이다. 그래서 정책은 신용이 계속 팽창하도록 보장하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 정부 부채가 하는 일이다. 늘어나는 정부 부채는 전체 부채를 키우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이미 부채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으로 빠져 붕괴되었을 것이다.
…
만약 신용 거품이 터지면 그 공황은 극심하여 우리 문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나는 진정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그들 소득 유입을 상실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생각해보자. 그 결과로 그들은 모기지를 갚을 수 없고 식품을 구입할 수 없으며 당연하다고 알아왔던 그들 생활을 비슷하게 살 수가 없다.
개별 미국인처럼 미국 정부는 소득 유입을 가지고 있다. 이들 소득은 세금에 기반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은 굉장한 차입이 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채권자들이 더 이상 우리들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을 시점에 다다른다. 세금 수입은 마이너스 경제 성장으로 이미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분명 소득이 없게 될 것이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처럼 그들은 매월 채무를 갚을 수 없게 된다. 그들은 영양 지원을 할 수 없고, 의료 보험도 없게 되며 사회 보장 혜택도 중단될 것이다.
상품들과 서비스를 바로 구할 수 있는 확대된 신용 기반의 경제에서 신용 수축, 공급 부족과 결핍으로 넘어가는 근본적 변화를 우리 문명은 다룰 수 없게 될 것이다.
이것이 오고 있다. 이를 막을 수는 없으며 날짜만 지연할 뿐이다.
그날은 곧 우리에게 닥칠 것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이런 저런 생활은 더욱 악화되는 극적인 전환을 맞이할 것이다. 문명이 이런 식으로 전환될 때 이는 종종 폭력, 기아와 유혈을 일으킨다. 이는 이미 현관문까지 와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야 한다.
2) Greyerz: 1.5경 달러의 거품과 금
(Greyerz: $1.5 Quadrillion Bubble & Gold Into The Stratosphere)
2012년 7월 20일, KWN
http://kingworldnews.com/kingworldnews/KWN_DailyWeb/Entries/
2012/7/20_Greyerz__$1.5_Quadrillion_Bubble_%26_Gold_Into_The_Stratosphere.html
“스페인 금리는 다시 7%를 돌파하여 올랐지만 사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이런 부채들을 결코 갚을 수 없을 것이다. 세계 전체 부채는 약 150조 달러가 된다. 미차입 채무, 연금 기금 등의 불확정 채무들을 더하여 500조 달러가 된다.
거기에 약 1경 달러의 미지불 파생상품을 더하면 그것들에 대한 준비금은 없으며 이것들은 뒷받침할 실물 자산 없이 발행되고 있다. 이 둘을 합하면 경악할만한 1.5경 달러가 된다. 세계 GDP는 약 50조 달러이다.
사람들이 갚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어떻게 국채에 투자할 수 있을까? 세계는 부채에 빠져 침몰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들은 돈은 인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돈 인쇄 없이는 은행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이 남아나지 못하기 때문에 돈 인쇄와 하이퍼인플레션이 올 것이다. 인쇄할 돈이 수 백조 달러라고 이야기들을 한다. 세계 경제에 대한 이것의 영향은 재앙과도 같다.
금과 은을 포함한 경화 자산들의 가격은 하늘로 치솟을 것이다.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까지 지난 번 나의 금 가격 목표는 3,500에서 5,000달러이고 3년 내에는 10,000달러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돈 인쇄가 있으면 세계는 대대적인 인플레이션을 겪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바이마르 공화국 때 1919년에서 1923년까지 금이 100마르크에서 100조 마르크로 올라간 것을 알고 있다.
오늘날 당시보다 더 큰 부채를 볼 때 금 가격은 거기에 더 많은 0을 붙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폐들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그 돈들이 가치 없게 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최소한 금은 여러분 구매력을 지켜줄 것이다.
금리가 0인 국채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들어야 하는 것은, 풍선처럼 부풀고 있는 지불 약속을 하고 있는 미국, 스페인, 그리스와 독일 정부마저도 그들 부채를 결국 갚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결과를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므로 그래서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독자들은 시스템의 위험을 이해하여야 하고 주의를 하여야 한다. 여름철 무풍지대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다음 움직임은 올 것이다. 현 시점에서 멀리 있지 않다.”
3) Greyerz - 금 가격 급등하여 놀라운 부의 파괴가 예상된다
(Greyerz - Expect Frightening Wealth Destruction As Gold Soars)
2012년 7월 27일, KWN
“이제 세계는 벼랑에 섰다. 드라기가 말을 하자 금은 상승하고 달러는 하락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 통화에서 저 통화로 옮기며 난리지만 결국 모든 통화들은 대대적인 하락을 겪을 것이다.
사실 세계적으로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은 세계 경제가 급속히 하락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부 유럽은 걱정이 태산이지만 독일은 이제 고통을 겪기 시작하고 있다. 영국은 재난이 기다리고 있다. 영국 GDP는 지난 7분기 중 4분기가 하락했으며 경제 상황은 정말 끔찍하다. 중국 역시 허약한 지표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실제 숫자들은 발표보다 훨씬 나쁠 것이다.
개선을 보이는 경제 지표들은 엉터리이거나 허위일 것이다. 다음 몇 달간 혹은 몇 년간 서장을 보지 못할 것이다. 미국을 보면 주택 판매는 8%하락했고 내구재 주문은 하락하며 부채는 계속 늘고 있다.
지난 5년간 미국 부채는 1조 달러가 늘었는데 1980년 총 부채가 겨우 1조 달러였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미국에선 지방 정부들 파산을 보고 있고 매주 5에서 6곳의 은행들이 파산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은행 시스템에서 보다 큰 규모로 일어날 일의 신호이다. 그러나 이들 은행들 파산은 항상 금요일에 발표되어 대부분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실제 인플레이션은 8%에서 10%이다. 그리고 미국의 실제 GDP는 마이너스라고 나는 믿고 있다.
미국의 공식 상황은 나쁘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이들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으며 추가 통화 인플레이션을 맞이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지금까지 말해온 하이퍼인플레이션 공황의 시작의 부분이다.
2012년 가을에 세계는 진정한 문제를 보고 이련의 부정적 사태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하락하는 경제, 높은 실업률과 추가 양적 완화와 이례적 수준의 사회 불안정이 있을 것이다. 양적 완화가 발표되면 주식에 일시적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 주식은 붕괴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금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 스위스 프랑과 유로 표시 금 가격을 보면 사상 최고가에서 불과 얼마 차이가 없다. 그래서 금은 모든 통화들에 대하여 대단히 강하고 높은 수준에 있다. 그래서 KWN은 세계 금융 문제들의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일깨우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례없었던 부의 파괴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KWN은 돕고 있다.
신용거품으로 부풀어오른 모든 자산들은 파열할 것이다. 이는 수 십조 달러의 자산들이 세계 경제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은 금에 대하여 90% 하락하여야 한다. 우리는 채권 시장이 대대적인 거품을 끼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금리는 15에서 20%로 갈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채권은 절대적으로 파열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거래 상대방 위험을 없애주는 유일한 투자인 실물 금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은 은행 시스템 밖의 실물 금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기술적 시각에서 보면 금은 이제 돌파를 하고 있다. 1660달러 위에서 마감하는 것으로 나는 이를 확인하고 싶다. 다음 주에 그런 좋은 기회를 보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11개월간의 삼각형 형태를 벗어나게 하는 것이고 더 큰 상승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금의 진짜 상승은 곧 시작할 듯하다.”
4) 사상 최고의 옥수수 가격과 다가오는 세계 식량위기
(The Price Of Corn Hits A Record High As A Global Food Crisis Looms)
2012년 7월 19일, Economic Collapse
다음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한 준비를 하였는가? 옥수수 가격은 목요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콩 가격도 그랬다. 옥수수 가격은 지난 달 중순 이후 50% 올랐고 밀 가격은 지난 5주 동안 50% 올랐다. 목요일 9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부셀당 8.166달러를 기록하였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위기가 끝나기 전에 부셀 당 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50년래 최악의 미국의 가뭄은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미국의 1,300 카운티들에선 공식적인 자연 재난이 선포되었다.
이 위기가 보통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대부분 미국인들과 유럽인들은 지난 몇 달 동안 그들 식품비가 상당히 오른 것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이 위기는 일부 사람들에게 삶과 죽음의 차이를 의미할 수 있다. 세계 전체 옥수수 수출의 절반은 미국이 차지한다. 만약 미국이 수출할 옥수수가 없다면 어떻게 되는가? 세계의 약 10억 인구가 기아에 허덕이게 될 것이고 파이낸셜 타임즈는 “세계는 새로운 식량 위기를 맞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실었다. 가난한 나라들의 수 억의 인구들이 이제 식량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식품 가격이 급등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러분은 옥수수를 그렇게 많이 먹지 않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야채 가게에서 시는 물건들 대부분에 들어있다. 슈퍼마켓 상품의 74%에 옥수수가 들어있으며 3,500가지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인들은 세계 1년간 옥수수 생산의 약 3분의 1을 소비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2012년 가뭄으로 농부들은 미국 전역에서 옥수수들이 그들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
다음은 워싱턴 포스트 기사이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옥수수 농작물의 약 40%가 열악에서 대단히 열악한 상태에 있다. 1년 전에는 11%에 불과했다.
“일리노이에서 인디애나까지 수확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가망이 없는 절망적인 피해를 보았다,”고 원자재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시티 은행 기관 고객 그룹의 부사장 Sterling Smith가 말했다.
콩 농작물의 약 30%는 열악에서 대단히 열악한 상태에 있고 1년 전에는 10%였다.
농업 기구 보고에 따르면 두 곡물의 상태들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절반 이상이 지금 가뭄을 겪고 있으며 이는 목장과 농장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이제 미국 서부의 목장주들은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그들 가축들을 미리 도축시키고 있다. 고기 가격들이 연말이 되면 오르게 된 것이다.
다음은 MSNBC기사이다.
가축들을 먹이던 곡물 가격들의 급등으로 농부들이 가축들을 도축하면서 향후 몇 달 동안 소고기와 돼지 고기 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여러분은 냉장고 여유 공간을 마련하기를 원할 수도 있다고 해켓 금융 자문회사의 농산물 원자재의 Shawn Hackett이 말했다. 하지만 그는 덧붙이기를 우유에서 샐러드 소스까지 모든 것들이 가까운 시일에 오를 것이고 결국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고기 거래들은 소멸한다고 했다.
가축들이 도축되면서 단기간에 고기 거래들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식품이 이미 비싸진 것은 아니다. 지난 해 식품가격은 전체 물가 상승보다 더 빠르게 올랐다.
지난 해 미국 가정들은 그들 야채 예산들이 빈약해진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상승한 식품 가격들을 보자.
소고기: +10.2%
돼지고기: +8.5%
생선: +7.1%
달걀: +9.2%
유제품: +6.8%
식용유: +9.3%
지난 해처럼 가격이 오른다면 이런 가뭄이 계속 될 때 이들 가격들은 연말까지 얼마나 오를까?
미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금 작물에 문제가 있는 것은 미국만이 아니다.
흑해 지역과 함께 미국의 건조한 날씨, 인도의 시원찮은 몬순의 시작 그리고 나타나는 엘니뇨 가능성은 농작물 가격 상승을 예고한다고 버클레이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전자 편지에서 말했다.
먹고 사는데 힘들어 하는 세계로선 이는 참으로 나쁜 소식이다.
세계 곳곳의 나라들에서 빈곤층은 그들 소득의 75%를 식품에 지출한다. 필수적인 식품 가격이 10%만 올라도 벼랑에 몰린 빈곤 가정들에겐 절대 파멸적이다.
여러분은 여러분 음식이 어디서 오게 되는지 모를 수도 있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선 많은 가정들에게 매일의 실상이다.
예멘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라.
팽창한 자신의 배를 보며 울면서 6살의 Warood는 가냘픈 자신의 발로 걸을 수가 없다.
"우린 이런 질환에 너무 익숙하다,”고 사회적 규범에 따라 외부 인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그의 어머니는 말했다.
그녀는 말하기를 자신의 두 아이가 죽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쌀을 살지 약을 살지 나는 결정을 하여야 한다.”
유엔은 예멘의 267,000 명의 어린이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영양부족에 직면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중동의 빈곤 국가인 이 나라에서 기아는 2009년 이후 두 배로 늘었다. 유엔 식량 프로그램에 따르면 인구의 44%에 이르는 1천 만 명 이상이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다.
미국에선 전체 옥수수 수확을 망친다고 해도 기아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식료품 비용은 고통스럽겠지만 모두에게 식량은 아직 충분할 것이다.
세계 다른 지역에선 농작물 흉작은 삶과 죽음의 차이를 의미할 수 있다.
안된 일이지만 현 미국의 가뭄은 적어도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령 이 가뭄이 끝난다고 해도 우리의 문제는 끝나지 않는다. 우린 미국의 심각한 장기적 물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다음 내용들을 보자.
- 캘리포니아는 담수 공급이 20년 남았다.
- 뉴 멕시코는 담수 공급이 20년 남았다.
- 미국 지질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서부는 500년래 최대로 건조한 상태이다.
- 콜로라도 강의 거대 저수지인 Mead 호수는 2021년까지 말라버릴 가능성이 50%이다.
1,450마일의 콜로라도 강은 미국 남서부에서 가장 중요한 수자원일 것이다.
불행하게도 콜라라도 강은 급속히 마르고 있다.
사람들은 미국에서 상당히 심각한 물에 대한 사안을 가지고 있어서 깨어나야 한다.
미국의 중심부에서 농부들은 그들 농장에 물을 대기 위해 Ogallala 대수층과 같은 대대적인 지하수를 퍼내고 있다.
Ogallala 대수층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미 지질 연구소에 따르면 1940년 이후 “이리 호의 3분의 2에 해당되는 물”이 Ogallala 대수층에서 영구적으로 고갈되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Ogallala 대수층은 평균 240피트 깊이였다.
오늘날 평균 깊이는 80피트이고 텍사스의 일부 지역에선 완전히 고갈되었다.
이제 Ogallala 대수층은 분당 800갤론의 속도로 고갈되고 있다.
이 물이 사라지면 채워지지 않는다.
그러면 이 거대한 미국 곡창 지대는 무엇을 해야 할까?
대부분 미국인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대단히 중요한 물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가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빌어야겠지만 올해를 넘긴다고 해도 그것이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다.
5) 시티 그룹, ESM출범까지 ECB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
(Citi On Draghi: Expect Nothing From The ECB Before The ESM Is Active)
2012년 7월 26일, Zero Hedge
http://www.zerohedge.com/news/citi-draghi-expect-nothing-ecb-esm-active-september-earliest
드라기의 발언은 절대 새로울 것이 없다는 골드만의 평가 절하를 우리는 앞서 들었다. 이제 ECB가 보다 직접적인 개입으로 구조작업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 찬물을 끼얹는 시티 그룹의 Jurgen Michel의 글이 있다. “우리 견해로선 그런 행동은 정부들이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채권 시장 지원 가능을 활성화하는 등의 조치를 한 이후 취해져야 할 듯하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를 믿으라는 그의 단호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드라기를 믿지 않는다. 모두들 말이 아닌 ECB의 행동을 원한다.
Citi의 분석을 보자
가격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들을 취하는데 있어 어떤 금기들도 ECB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 후 드라기는 유로를 지키기 위해 이례적인 조치들을 취하는 것에 대해 기탄없이 말하였다. 드라기의 언급은 ECB가 LTRO를 간접적인 것이든 SMP를 통한 직접적인 것이든 국채 시장을 다시 뒷받침 하는데 있어서 반대가 줄어든 것임을 시사한다.
하지만 우리 견해로선 그런 행동은 정부들이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채권 시장 지원 가능을 활성화하는 등의 조치를 한 이후 취해져야 할 듯하다. 드라기씨는 오스트리아 총재인 Ewald Nowotny가 ECB의 ESM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능력에 대한 최근 언급에 대해 다루지 않았다. 핵심적인 질문은 ESM의 직접 차입이 금지된 통화 차입의 형태로 보이는지 아닌지 여부이다. 지금까지 ECB의 입장은 ESM자금 조달이 그 권한 내에 있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었지만 네덜란드의 일간지인 Financieele Dagblad는 오늘 소식통을 인용하여 말하기를 ECB의 공개 시장 운영을 ESM이 건드리도록 허용하는 것은 ECB자금 조달에 접근을 갖는 유럽 투자 은행으로서, ESM은 국제 금융 기관의 지위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ECB의 헌장과 부합되는 것이라고 했다.
혼란스러운 분들에게 다른 누구보다도 더 유럽을 잘 진단하는 만약 시티가 독일 헌법 재판소가 평결을 내려 ESM이 출범할 수 있는 9월 12일까지 아무 것도 일어날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면 향후 두 달은 더 많은 공매도 청산을 바라는 이들에겐 대단히 길고 지루할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는 다시 향후 구제 금융 행동에 대한 독일의 축복을 다시 필요로 하고 있다. 그래서 드라기는 자신이 다시 장악하고 있는 척 하려고 메르켈이 여름 휴가를 시작한 오늘을 기다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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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재충전을 위해 여름철 휴가 기간인 8월 4일과 11일은 주요 기사 위주로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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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십시요~
무더위에 건강한 휴가 보내세요~
즐거운 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일깨워주시는 귀한글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 휴가 잘 보내시고 재충전하세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선생님 먼 여행을 하기에는 맘이 불안합니다. 준비할 것도 많고 요즘 돌아가는 세상도 어수선 합니다.
항상 달금방 든든히 지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00)^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식량이 심각한가보군요. 아직은 그리못느끼지만 슈퍼에 가면 자주 오르더군요.인플레가 정부가 발표하는거랑 차이가 많아요.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