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한의원 의사 선생님의 농장방문
2011.12.30.새벽5시 몹시 추어서 양말위에 보선을 끼어 신고 장화를 신으니
발이 시리지 않고 얼굴에 용접공 두건을 쓰니 겨울철 일하기에
안전군장을 하는 것 같다. 농장에 도면상에는 없지만 세월의 인고
에 골짜기 물이 흘러 6미터 정도 된 언덕이 있어 그곳의 땅을 평면으로 본다면 1200평방미터는 된다. 아까워서 가시나무를 베어내고 수년 던져서 쌓인 폐비닐, 금방이라도 떨어질 돌을 안정되게
싸고 정리하는 작업 중 전화가 왔다. 여기 순천인대요 농장 방문하려고 한데 주소 좀 부탁합니다. “예” 여긴 여수시 돌산읍 신복 리 347-1번지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시질 않아 포기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니 오후2시 30분 도착 인사를 나누고 황칠나무 경험을 주고 받아보니 의사로서가 아닌 조금이라도 필자의 경험을
들으려 하시고 황칠 다린 물을 대접하니 바로 마시자 마다 감각이 온다고 하시며 향기하며 맛과 향이 참 좋습니다. 또한 황칠을
따서 맛을 보시고 은은한 기분 좋은 맛 향기 여러 가지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하시며 지인으로부터 황칠나무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만한 가치가 있는 나무라 하시어 인터넷을 검색하고 나서 한의원에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황칠나무를 50키로 구입 하시어 그래도 대구분이라 그대로 보내기에 아쉬워서 황칠나무 6년생을 취해 군내 리 에 있는 옻 닭 집으로 가서 황칠 옷 닭을 대접했는데 동행하신 사모님이 고기 맛이 닭 냄새도 없고 국물 맛이 참 좋다고 하시며 고기 맛에 매료되신 것 같다 2년생 황칠나무도 몇
폭 드렸는데 잘 자라서 황칠나무웰빙가족 농장을 기억되시기를 바람이다.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 저도 관심있는 분이나 이사하신 분들에게 선물한것만도 10여구루됩니다 원래전 옻닭을 엄청 좋아했는데 장로님과 옻닭집에서 황칠 닭을 먹은후 옻나무가 황칠나무로 대체가 되었지요.
좋은일 하셨네요,황칠옻닭 한번도 안먹어 봐서 궁금합니다.
황칠나무 알면 알수록 매력이 있는 나무 네요
네에 황칠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개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먹구싶다^^여기통영에서가면~농장방문하면~황칠옷닭~대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