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롱타이즈#반타이즈#
▶결론: 타이즈를 입는 진정한 이유는 보온이 아니라 겨울처럼 몸이 굳고 근육이 유연하지 않을때 입는다.
"허벅지 및 종아리 근육통 방지 뿐만 아니라 러닝시 부상예방과 자세개선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몸은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 근육통이 잦은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겨울은 바야흐로 타이즈의 계절입니다. 몸에 타이트한 밀착감으로 근육을 잡아주니 아침,저녁 11월 중순으로 들어가는 날씨가 차갑게 느껴질때 최고입니다.
제 경험과 타이즈매니아로 몇가지 정보를 드립니다.
1. 타이즈는 조각조각을 이어서 만들어갑니다. 무봉제도 있지만 가격이 경제적이지 않고 무봉제도 오래입으면 쉬이 떨어집니다. 타이즈는 이렇게 오드람프 봉제방식이라 한곳이 실밥이 떨어지면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힘을 줘서 잡아당기면서 입지 말고 살그머니 조금씩 미끄러지면서 입는 방식을 권합니다.
▶날이 추워서 입에 거품문게 얼 정도네요.
2. 반타이즈는 대회용으로 적합합니다. 롱타이즈도 물론 가능한데 아무래도 킥을 하거나 속도를 낼때 다리가 걸림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연습이나 조깅은 롱타이즈로 하시고 대회주는 반타이즈를 권합니다.(숏은 여름,가을용이라 겨울에는 보온성이 떨어집니다.)
3.반타이즈나 롱타이즈는 내구성이 괜찮으오나 달리면서 마찰이 생겨서 하프이상을 뛸경우 마찰되는 면에 바셀린을 발라주시면 찰과상을 예방할수 있어요. 남성의 경우 돌출되는 면이 있어서 자칫 중요부위(?)부상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라인이 넘 드러나 하체나 엉덩이가 민망하신분은 숏타이즈를 살짝 걸치심 좋습니다.
4. 이너팬티가 있다면 착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이너팬티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희가 공구하는 타이즈나 자체제작 타이즈가격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노팬티로 달리심이 더 나을듯합니다.큰차이도 없구요. 가격만 이너팬티가 비싸요.
5.타이즈는 보온성의 기모바지나 츄리닝류에 보온성이 뛰어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추울때 근육을 잡아줘서 부상과 통증, 자세 개선이 더 큰 이점이 있다고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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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2004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뒤 트레이닝 타이즈를 입기 시작했다. "허벅지 및 종아리 근육통 방지 뿐만 아니라 슬라이딩할때 찰과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승엽은 "몸은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 근육통이 잦은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영수(33, 투수) 역시 트레이닝 타이즈 예찬론을 펼쳤다. 배영수에게 타이즈를 입게 된 이유를 묻자 "일본에서는 다 입는다.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꽉 조인다"고 대답했다. 타이즈가 근육의 떨림을 잡아주기 때문에 운동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미. 배영수는 이승엽과 달리 선발 등판할때만 입는다.박석민(29)과 김상수(24, 이상 내야수) 또한 팀내 선수 가운데 타이즈 마니아로 꼽힌다. "신인 때부터 입기 시작했다. 특별한 계기는 없지만 확실히 도움은 된다"는 게 박석민의 설명이다.그리고 김상수는 "작년부터 입기 시작했는데 근육도 잡아주는 등 효과가 좋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꼭 챙겨 입는다"며 "부상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한결같이 "타이즈 착용 이후 허벅지 또는 종아리 근육통이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았다.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승엽의 타이즈 착용에 대해 "왜 입는 지 물어본 적은 없는데 궁금하긴 하다. 아마도 근육을 잡아주니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 후배 선수들도 보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04/2014060401854.html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