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친구와 술한잔 먹으며 울릉도 이야기가 나와 말 나온 김에 일사천리로 진행해 다음날 예약 7일 후 출발 빠른 결정과 진행에
나도 놀랬다.
새벽 3시30분에 강릉행 관광버스를 시청역
3번 출구 앞에서 타고 강릉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이른 아침 6시 간단한 조식 후 8시 울릉도행 쾌속선 씨스터 5호에 탑승하여
내항을 출발 외항으로 나가니 파도에 선체가
롤링을 시작한다. 배멀미가 걱정되어 눈을 감고 잠을 청하니 잠도 안오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울릉도 거의 도착할 쯤 여행사에서
연락이 와 내일 독도 탐방 일정이 날씨 탓에 변경되어 울릉도에 도착 급히 하선하여 미니
관광버스를 타고 사동항으로 이동 11시50분 출발 독도유람선에 승선 독도로 향한다. 독도에 도착하니 날씨도 흐리고 너울성 파도로 독도 접안이 힘들어 선상에서 독도 주변을 선회하며 20여분의 독도 관광을 마치고
사동항으로 귀환하여 숙소지가 있는 도동항 으로 이동하였다. 새벽에 집을 나서 버스와 배에서 보낸 시간이 총 9시간 무척이나 힘이 든다. 나이는 못속인다.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
피곤함에 바로 잠에 빠져든다. 울릉도 일출을 보러 새벽 4시30분에 기상하여 도동항에 나가 보니 날씨와 위치상 일출은 못보고 여명만 찍어 본다.
독도를 먼저 다녀와서 일정이 바뀌어 25일 오전 여행 A코스는 도동을 출발 도동 - 사동 - 통구미 - 남양 - 구암 - 현포 - 나리분지 - 도동 왕복 4시간 소요되는 일정으로 짜여진 여행 코스 이다.중식 후 오후 여행코스는 B코스로
도동항 - 봉래폭포 - 내수전 전망대 -저동항
촛대바위 - 도동항 왕복 2시간 30분 소요
되는 일정이 빡빡한 여행 코스이다.
저녁식사는 울릉도 약초 먹인 소 약소등심
갈비살,차돌배기에 명이나물, 땅드릅,
부지깽이를 참소주와 곁들이니 맛이 배가 된다. 식사 후 홍해삼에 참소주 한잔 해삼이 싱싱해서 그런지 너무도 단단하다.
2일차 여행을 마무리짓고 마지막 내일 여행을 기대하며 바로 침대로 직행하여 꿈나라로
3일차 26일은 자유투어로 성인봉 등반
죽도관광,유람선관광 중 편한 2시간 소요 죽도관광에 나서 죽도 산책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관광을 마치고 도동항으로 돌아
와 울릉도에서 마지막 식사로 홍합밥과
따개비칼국수로 맛있게 먹고 저동항으로
이동 14시 강릉행 씨스터5호에 승선하여
서울 귀향길 올랐다. 울릉도 비행장 건설이 완료되는 2025에는 비행기로 다시 울릉도를
재탐방하는 그날을 기약하며...
강릉여객선터미날 요트선착장 모습
패랭이꽃
독도 탐방에 나섰다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독도에 접안은 못하고 선상에서 독도 모습
촬영 좌측에 동도의 독립문바위가 보인다.
독도의 동도 모습 정상부에 독도등대가 보인다
독도는 하나의 섬이었으나 오랜 침식 작용에
의해 두 개의 섬으로 나뉘게 된 우리나라 동쪽 끝, 영원한 대한민국의 땅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뒤로하고 울릉도 사동항 으로 귀환 중
독도 동영상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동항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바위는 삼선암 이다.
저동항에 위치한 촛대바위
도동항의 일출 여명
여객선터미날 위에서 바라본 도동항 전경
도동항의 해안산책로
도동항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
도동항 전경
도동항 여객선터미날과 죽도유람선
도동항 선착장 전경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모여 있다.
도동항 주변에 설치된 해안산책로
저동항 여객선터미날 우리가 타고 갈 씨스타
5호가 정박해 있다.
저동항 방파제 입구에 세워진 입항등대
봉래폭포
암석의 차별침식에 의해 형성된 3단 폭포로
총낙차는 약 30m이며, 유량은 일일 3천톤 이상으로 울릉도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
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동항의 야경 모습
죽도행 여객선에서 바라 본 울릉도 해안 모습
죽도 선착장에 도착 해안절벽에 설치된 계단 으로 오르면 약 4km 산책로에 이르는다.
죽도 선착장 여행객을 맞이해 주는 갈매기
죽도 전경
죽도 대나무숲길
죽도에 조성된 정원 모습
죽도의 해안절벽 모습 마치 사자모습과 흡사하다. 사자바위로 작명해 본다.
죽도 관람을 마치고 도동항으로 귀환 중
죽도 가는 중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
내수전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우) 관음도
(좌)의 모습
내수전전망대에서 바라 본 관음도 전경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한컷
죽도에서 바라본 관음도 전경 관음도는
죽도,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 이다. 2012년 울릉도 섬목자역과 관음도 사이에 보행연도교가 놓여져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억새의 군락지이며 슴새(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 한다.
울릉도 해안도로 상목터널 입구에서 바라본 관음도 전경 이 섬의 북동쪽에는 '관음쌍굴'로 불리는 약 14m 높이의 해식 동굴이 있어 울릉도 3대 절경으로 꼽힌다.
관음도 보행연도교 가는 데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