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정기임원회의 윤호중 전국회의원, 신동화 시의원 간담회

[밝은종/김철종]

- 윤호중 전국회의원, 신동화의원과 간담회 내용 요약

동발추 : 진화자 부의장의 말에 의하면 시의회에서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기로 했다 던데 언제

             일정이 잡혔는지 ?

신 시의원 : 12일 또는 23일쯤으로 면담을 하려고 예정되어 있음

동발추 : 도지사 면담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고 있나?

신 시의원 : 경기도에 구리시안 수용을 건의 / 타당성을 주장하고, 경기도에서 어떠한 노선계획안

             을 갖고 있는지 파악, 그에 따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정보파악이 주목적이며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려 함.

동발추 : 면담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충분한 반박자료를 마련하여 면담의 효과를

             충분히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 시의원 ; 도지사를 면담해도 큰 성과를 기대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구리시민의 주장을 충분히 전달하겠다.

동발추 : 면담을 해 보기도 전에 성과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 뭐하러 경비들여 도지 사를 만나려하

             는가? 아무 대책 없이 가려는 것 아닌가?

            충분한 대안을 마련해 도지사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를 예측해서 대안을 가지고 강력히

            구리시안을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돌아오지 않을 각고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신 시의원 : 나름대로 대안을 마련해 가려합니다.

동발추 : 미스터 별내선으로서 윤호중 전의원님은 별내선 노선변경과 관련해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윤 전의원 :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경기도안은 졸속으로 이루어진 노선이며 구리시건의안 대로 이루어 져야만 진정한

          시민을 위하는 노선이다,

          보금자리 진건지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검토사업으로 되어있다. 그런 데 진건지구

          때문에 노선을 변경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있을 수 도 없는 일이다.

          이것은 반드시 원위치 시켜야 한다.

          현시점이 참 중요한 시기로 경기도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야 할지,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할지 정하기 힘든 시점이다. 일단 시의회에서 경기도지사 면담

          결과를 보고 결정하여야 될 것으로 본다.

동발추 : 지금까지의 과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윤 전의원 : 동발추에서 많은 일을 해온 것을 잘 안다.

         동발추의역할이 있었기에 슬그머니 노선을 변경하여 결정하려 했던 것을  중지시키고

          재논의를 하는 것 아닌가? 동발추의 노고를 잘 안다.

          앞으로 큰역할을 하여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동발추 : 우리를 도울 수 있는 방법과 의향을 갖고 있는지?

윤 전의원 : 경기도, 기획재정부등 요소요소 설득해야할 핵심적인 인물과 부처를 알고 있습

          니다. 동발추와 면담을 알선하고 같이 만나 별내선과 6호선연장을 구리시에서 원하는

          데로 노선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돕도록 하겠다.

동발추 : 윤의원께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을 일찍이 동발추와 상의 하고 조언을 해주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을 표하고 지금부터라도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구리시의발전 과

        구리시민의 숙원인 별내선 연장사업이 구리시 안으로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신동화 의원께서는 이번 도지사와의 면담이 시의회의 면피성 일정이 되거나,

        구리시민의 눈속임을 위한 행보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고, 확실한 대안과 목적 의식으로

        구리시민이 바라는 바를 꼭 얻어 오시길 당부드립니다.

[예랑]

이미 답은 나와 있는 도지사 면담같은데 면담은 뭣하러 하러가는건가요? 보이기 위한?
아니 면피성 면담이란 말인가요? 면담도 하기전에 성과는 기대하지 말라니...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ㅠㅠ 선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구리시민의 담합된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도너]

시민의 의견이 아닌 정치적 이용하면..
김문수 도지사도 이젠 정치인생 끝일거라는 말만 전하면 될텐데...

[국어사]

구리시 발전에책임감을 가지고 이한몸다바쳐서 구리시민을 위한다는 자세로일처리를 해야하지않나요 ~~~~ 일하는자세가 영 .영....

[엔터]

위 내용을 읽다보니 답답합니다. 구리시의회 차원에서 도지사를 만나러 간다고 들었는데, 신문에는 김모의원과 신모의원 단둘이서 담당을 만나 강력하게 전을 하고 왔다고하니 ㅠ 오늘 구리소식 신문에도 경기도에 강력 건의했다고 자랑을 하는 모습은 정말 의지가 있는 것인지 기가막히고+코가막히고+눈을 감고시퍼요

[최승권/새벽향기]

시의회에서는 아직도 도지사를 만나지 못하고, 지난 도청 방문에도 시의장과 부의장은 가지도 않고 김용호의원과 신동화의원이 다녀 왔다는 것은 시의회의 의지가 없어보인다. 시의원들이 구리시의 발전을 위한다면 모두 쳐들어가 도지사 나오라고 소리를 질러도 시원치 안을것이다. 둘이 가서 무엇을 하고 왔다는 것인가 자세히 밝혀야 할 것이다.
위에서 보듯 지난 10일 면피성 행보나 ,구리시민의 눈을 속이기 위한 행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특별히 당부까지 했건만 , 이를 무시하듯 도지사는 콧 ㅂ ㄱ 도 못보고, 담당을 만나고 왔다니 답답하다. 차라리 동발추에게 같이 가서 항의를 하자고 했어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국어사]

구리시민의단결된힘을보여주어야겠어요..힘이란 뭉쳣을때 위력을발휘하지요....

[현우]

구리시민 및 동발추 회원들을 우숩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시간이 한달도 남지않았는데 탁상에서 도지사 및 의원 면담만 가지고는 구리시민의 소리의 절박함을 냉소적으로 받아드릴께 뻔합니다 동발추의 힘으로 시민들을 우롱하는 시의원들의 작금의 행태를 낮낮이 주변의 시민과 주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고 호소하는 홍보작업들을 구체화시켜 나갈때 그나마 시의원들이 적극적 행보가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구리빅뱅]

시장,시의회의원,국회의원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입으로만 해서 뭘 얻을 수 있다는 것인지..
구리시의회에가서 시의회입장과, 시장생각을 들어보고 행동으로 옮겨 실행할 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시민들의 말을 무서워해야할 사람들이 도지사나 높은 사람들 눈치나 보고 있는 듯 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사정상 동발추에 참여는 못하지만 단체행동이 필요할 때 공지하시면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