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8구간(진고개-구드래나루터) 산행기록
*일 자: 2014년 12월 18일(목)
*산행경로: 진고개-감나무골고개-가자티고개-조석산-오산고개-석목고개-금성산-부소산-낙화암-고란사-구드래나루터
*산행거리: 18.50km(GPS 거리 : 24.70km)
*산행시간: 8시간 53분(중식,휴식시간 포함)
*현지기상: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진고개
-진고개를 올라서서 밤나무단지를 따라가다가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 밤나무밭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함.
-삼각점이 있는 160.5봉(깃대봉)을 지나면 임도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게 됨.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는 감나무골 고개를 지나면 구간 최고봉인 262봉(감토봉)으로 오르는 길이 20분쯤 이어짐.
-감토봉을 지나면 산책로 같은 편안한 길이 쭉 이어짐.
-가자티고개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절개지 철조망 좌측에 뚫려있는 곳으로 도로로 내려설 수 있음.
-가자티고개에서 40분쯤 가다가(됨봉 및 신앙고개를 지난 후)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면 시그널이 달려있는 좌측 방향으로 진행함.
-감투봉팔각정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수자원공사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함.
-용정리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은 206봉으로 이곳은 조석산이 아니며, 지도상 실제 조석산 위치는 여기서 10분 정도를 더 가야 됨.
-LPG 이정표와 벤치 1개가 있는 곳이 지도상 조석산으로, 이 지역 사람들은 청마산으로 부르고
있으며, LPG는 석목고개에 있는 LPG충전소를 가리키는 것으로 조석산에서 우측 LPG 방향으로
진행해야 됨. <길 주의>
-무인산불감시탑에서 10분쯤 지나면 평탄한 산행로 우측 풀숲에 삼각점이 있는데, 이곳이 154.8봉임.
-백제시대 최대의 산성으로 알려진 청마산성을 지나면 임도가 지나는 오산고개임.
-오산고개를 지나면서 부터 넓고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본격적인 백제의 유적지 들을 지나게 됨.
-장대지쉼터에는 이정표와 쉼터가 있으며, 우측 통수대 방향으로 진행함.
-석목고개 LPG충전소 맞은편에 있는 금성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면 통수대 정자가 있는 곳이 금성산 정상임.
-국궁장 활터 건물 앞에서 진행방향 우측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동학샘터 앞에서 우측방향 골목길을 따라 진행함.
-홈마이홈아트빌라 앞에서 좌측 9시방향(회림참치 식당앞)으로 진행함.
-부여시내 도로(40번국도)를 만나면 도로 맞은편에 있는 부여도서관 좌측 골목길로 진행하다가 도서관 뒷쪽 우측길로 진행하면 부여여고가 있음.
-부여여고 정문을 통과하여 운동장 우측 성지관 건물앞을 지나 팔각정 우물이 있는 곳으로 진행함.
-부여여고 안에 있는 팔각정 우물터는 옛 백제 왕궁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팔각정 우물 뒷쪽으로 부소산 오르는 길이 나있음.
-부소산길 도로를 만나면 우측방향 길을 따라 240m쯤 가다가 우측 급커브 지점에서 시멘트길을 버리고 좌측 숲길로
진행하여 군창지로 향하게 됨.(계속해서 시멘트 길을 따라 진행해도 군창지 앞에서 두 길은 만나게 됨)
-군창지를 지나면 계속해서 반월루, 사자루, 낙화암, 고란사, 고란사나루 방향 순으로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사자루가 있는 곳이 부소산 정상임.
-낙화암에서 실질적인 낙남정맥의 마루금은 끝이 나는데, 낙화암 우측에 있는 고란사 절과 고란정 약수터를 둘러보고 다시 되돌아옴.
-고란약수를 한잔 마시면 3년씩 젊어진다고 하며 약수를 마시고 갓난아기가 된 할아버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고란정 약수는 고란사 법당 뒷쪽에 있음.
-고란사에서 금남정맥 종주를 끝내고 차량통행이 가능한 구드래나루까지는 낙화암을 지나 걸어가는 길과 고란사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 물줄기를 따라 가는 길이 있음.
-고란사에서 구드래나루까지 걸어서 진행.
▲ 산행트랙
▲ 산행고도표
▲ 금남정맥 마지막 구간 출발지점인 진고개입니다. 799번 지방도가 지나는 공주시 탄천면 진고개에서 백제의 옛 고도를 향해 역사의 뒤안길을 걸어갑니다.
▲ 진고개를 올라서서 밤나무단지를 따라 가다가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 밤나무밭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 삼각점이 있는 160.5봉인데, 깃대봉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 160.5봉을 지나면 임도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게 됩니다.
▲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감나무골 고개입니다.
▲ 감토봉 오름길입니다.
▲ 감나무골 고개에서 20분쯤 오르면 구간 최고봉인 262봉으로 감토봉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감토봉을 지나면 산책로 같은 편안한 길이 쭉 이어집니다.
▲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가자티고개입니다. 도로로 내려가는 길 좌측편에 철조망이 뚫려있어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 가자티고개에서 됨봉을 거쳐 신앙고개로 진행합니다.
▲ 됨봉입니다.
▲ 임도로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팔각정을 가리키는 이정표 삼거리를 지나게 됩니다.
▲ 팔각정 이정표 갈림길에서 수자원공사 방향 마루금을 따라 조석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 206봉 용정리갈림길입니다.
▲ 182.9봉 삼각점입니다.
▲ 조석산 정상입니다.
▲ 무인산불감시탑 입니다.
▲ 청마산성으로 가는길입니다.
▲ 백제시대 최대의 산성으로 알려진 청마산성입니다. 산성비석과 인근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 오산고개입니다.
▲ 오산고개 이정표입니다.
▲ 오산고개를 지나면서 부터 넓고 잘 장비된 길을 따라 본격적인 백제의 유적지들을 지나게 됩니다.
▲ 장대지 쉼터입니다.
▲ LPG충전소가 있는 석목고개입니다.
▲ LPG충전소 맞은편으로 금성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 쌍북리/가탑리 갈림길을 지납니다.
▲ 통수대 정자가 있는 이곳이 금성산입니다. 백제 멸망후 백제부흥군의 거점이 된 산성이라고 합니다.
▲ 금성산을 지나면 이제 부여시내로 내려서게 됩니다.
▲ 계백문 위로 갑니다.
▲ 금성산,천마산성 안내판 입니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가다 좌측으로 굽어지기전 우측에 국궁장이 보이면 우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 국궁장 뒤로 진행합니다.
▲ 교회 뒷쪽으로 내려서서 회림참치 식당앞으로 진행합니다.
▲ 도로 맞은편 부여도서관 좌측 골목길로 진행하여 도서관 뒷쪽 우측길로 진행하면 부여여고가 있습니다.
▲ 부여도서관 뒷쪽 도로입니다.
▲ 부여여고 정문을 통과하여 우측 성지관 건물앞을 지나 팔각정 우물이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 부여여고 안에 있는 우물터로 옛 백제 왕궁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팔각정 우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 부소산길 도로를 만나면 우측방향 길을 따라 240m쯤 가다가 시멘트길을 버리고 좌측 숲길로 진행하여 군창지로 향하게 되는데, 계속해서 시멘트길을 따라가도 군창지 앞에서 두 길이 만나게 됩니다.
▲ 길을 따라가다 좌측 테뫼식 테마길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고려말에서 조선초 사이에 군량미 창고터로 알려진 군창지입니다.
▲ 반월루 방향으로 따라 갑니다.
▲ 부소산성 안내판입니다.
▲ 부소산성의 옛 흔적인 반월루입니다.
▲ 낙화암과 고란사 방향을 따라 갑니다.
▲ 사자루가 있는 이곳이 부소산 정상입니다.
▲ 낙화암으로 향합니다.
▲ 백제가 멸망하던 날, 백제의 여인들이 적군에게 잡혀 치욕스런 삶을 이어가기 보다는 충절을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 백마강에 몸을 던졌던 낙화암입니다. 전라북도 진안의 주화산에서 시작된 금남정맥 마루금도 이곳 낙화암에 이르러 백마강에 그 맥이 잠기고 맙니다.
▲ 낙화암 우측에 자리한 고란사입니다.
▲ 낙남정맥의 끝, 고란사에 와서 이곳 물 맛을 봐야 낙남정맥을 완주한다는 고란정 약수입니다.
▲ 고란정 상부 바위에 자라고 있는 고란초 입니다.
▲ 낙남정맥의 종착지점인 구드래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