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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를 사랑과 꿈으로 깨뜨리는 여자 , -<대한민국 법 -똥돈><대한민국 인권 -똥돈 >책 출판 후 가상 인터뷰 | 자유게시판1(사피자 피해)
책작업 하느라 꼼짝없이 글쓰고 있습니다. 책이 출판 후 인터뷰 형식의 글을 써 봅니다. 총 11꼭지입니다. ---------------------아주 긴 글이니 쉼+쉼+쉼! 하시면서 읽으시기를..
큰 바위를 사랑과 꿈으로 깨뜨리는 여자
개나리가 노랗게 피던 봄날, 2015년 3월, <대한나라 법(인권)은 똥돈으로 죽었습니다>의 저자인 색동 화가 이규환을 대법원 앞에서 만났다. 그녀는 영화 촬영 중이었다. “아이고, 아이고 ,대한 나라 법은 똥돈으로 죽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님, 들으십시오!” 법원 똥돈송을 부르고 있다. 대법원 건물이 쩌렁 쩌렁 울린다. 대법원 경비들이 일인시위 피켓을 가리고 막는다. “레디---고!” “고개를 조금 더 들고..”감독이 소리친다. “Ok!" 버스 안 사람들이 창문을 열고 그녀와 카메라를 바라 본다. 감독이 카메라 앵글을 버스 안 사람들에게 맞춘다.
여리고 여린, 작고 작은 몸에서 저 힘은 어디서 나올까? 법원 똥돈송을 부르는 목소리에는 한이 서린듯 애잔하면서 힘차면서.. 판소리를 들을 때처럼 내 마음을 후벼 판다. 가슴이 저린다. “ 영화 찰영이잖아? ”스스로 위로하다가도 책 내용과 겹치면서 바라보는 내 눈에 이슬이 맺힌다. 울면 안 돼..난 인터뷰를 해야 해. 대법원 앞에서 찰영을 마치고 다른 장소 이동 전 인터뷰를 한다.
1.<대한나라 똥돈법>과 <대한나라 똥돈 인권>책은 사회 문제를 고발한 책입니다. 예술가가 사회 고발한 책으로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책과 다르게 따스함이 느껴지고 책을 읽다가 우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 감사한 일이예요, 큰 파장이 일어나서 사회가 정화되었으면 해요. 억울한 사랍이 없고 법원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 사법 피해자. 인권 침해 당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해요. 저는 예술가예요. 제 안에는 동심이 살아 있어요. 사회 고발의 책을 따뜻하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기본적으로 사회, 사람을 향한 믿음과 사랑, 꿈이 있어요, 그것이 없었더라면 책을 쓰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회 고발 차원의 책 그 너머, 따뜻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담았습니다.”
2.색동 화가..작가..일인시위,, 사회 운동가..인권 운동가.. 이제는 영화 배우.까지 각각의 단어를 연결하면 낯설다. 그녀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조합하였다. 어떻게 예술가가 사회 운동가가 되었나요?
“제 꿈은 색동을 세계 알리는 것이예요. LG 가전제품에 색동 디자인이 들어가면 전세계에 색동을 알릴 수 있다는 꿈으로 디자인 작업을 제안하였어요. 작품을 보여 주고 메일로 디자인 작업을 보내 주었어요. 저작권 침해를 하여 2008년, 제 작품으로 LG는 큰 이익을 보았어요 . 특허부장이 준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자 법원 안에서 자료가 바뀌었어요.
1심 판사는 공문서 사문서위조를 묵인하고 “작가 작품에 창작성이 인정이 안 된다.”라고 패소시켰어요, 저는 너무 놀랐어요. 법원에서 어떻게 공문서 위조가? 법원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면서 사람들의 아픔을 들었어요, 영화, 뉴스 같은 이야기... 눈물 콧물 흘리며 하소연하는 사람들을 붙잡고 같이 울었어요. 나는 목소리라도 낼 수 있지요. 마음으로 결심했어요. 내 사건이 끝날 때까지 사회 운동가 마음으로 이 사람들의 아픔을 알려야겠다고 .. .(그녀의 눈에 이슬이 맺힌다.)
3.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지요?
“국가+사회에 대한 분노랄까요? 프랑스는에서 공부한 유학생이 말하기를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니 주민들이 나와서 박수를 치면서 환영식을 해 주었대요. ”우리 아파트에도 예술가가 같이 살게되어 영광이라고...프랑스만 하더라도 예술의 힘을 알지요. 그들 선조가 남긴 문화 예술로 관광 사업으로 먹고 사니까요? 한국에서 예술가가 저작권 침해를 알리려고 사회 그림을 그리고 (일인시위)거리의 뮤지컬 가수처럼 “법원 똥돈송”을 부르니, 얼마나 슬픈 현실이예요?
가끔 법원+광화문에서 일인시위하다 ... 우리 대한민국 , 한국에 대해 분노+연민이 생겨나요. 경제적으로 선진국을 향한다고 하지만., 문화 , 법원 사회 조직은 아직 일제시대 잔재로 .. 정의, 진실보다는 윗사람과 연결 고리, 똥돈 등, 사회 의식 구조 발달은 아직 멀엇지요. 아직..많이 ..시민 의식도..
“분노와 연민이예요. LG에 대한 분노, LG공화국 , LG 무법천지 법원, 검찰, 경찰. 사회에 대한 분노 , 민주국가에서 공산국처럼 인권 침해 당하면서 내 안에서 일어나는 분노, 분노 안에 숨어 있는 연민..
불법 사찰이 되니 방안에서 혼자 소리를 지르곤 했어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좋은 일 하다가 살아도 부족한 시간에 똥돈이라면 양심을 팔아서 사람을 괴롭힌다.”라고..불쌍하지요. 인권 침해하는 그들도,....또, 법원 앞에서는 사법 피해자들이 울고 있고, LG 횡포 피해자들을 만나고, 인권 침해자들이 울고 있고,... 저도 당하지만 이들에 대한 연민... 내 고통에 몇 배 더한 사람들 아픔과 고통을 보는 것은 더 힘들었어요.“
4.인권 침해.마컨(전파 무기 피해)은 독자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예요. “영화 같다.”“사차원 세계”라 하지만 실제 피해자들이 많고 심각해요. 제가 글을 쓰게된 가장 큰 동기이지요. 인권은 신이 주신 인간의 권리예요, 책 출판 이후 계속 언론에서 보도 되고 있지요. 인권 침해의 목적은 두 가지예요. “너, 미쳐라! 아니면 미친 사람 취급 받아라!”1번, “너, 권리 포기해라” 2번... 나는 3번, “알려서 사회 문제로 만들겠다.”
전파 무기는 이라크에서 사용하는 살인 무기예요. 전파 무기 공격은 상대방을 우울증, 무력감, 자살까지 가능하다 해요. 선진국은 전파무기방지법이 제정되고 시민단체가 성립되었으나 우리 나라는 개념조차 없지요. 용역 회사에서 아주 쉽게 사용하는 전파 무기를 검찰 경찰이 수사를 은폐하지요. 2012년 전파 무기를 알리기 위해 광화문에서 집회를 했어요. 그 후 전파 무기가 알려졌어요. 2013년 서울 고등 검찰청 앞에서 “전파 무기로 나라가 망해간다.”라고 1년을 넘게 일인시위한 사람이 있어요, 검사+법관들도 전파 무기를 잘 알고 있어요.
우리 나라도 전파무기 방지법을 살인 미수법으로 강력한 형량으로 처벌해야 해요, 또, 똥돈 주고 시킨 가해자 주체도 동일하게 처벌해야 해요. 2013년 노벨 평화상 수상은 이라크에서 사용하는 화학무기 반대 시민 단체가 수상했어요.
개인 정보 유출이 5년의 형량이 되었어요. 인권 침해와 전파무기 가해자는 제 생각에는 무기수로 감옥에서 인생을 마감시켰으면 좋겠어요.
인권침해법 제정을 위해 인권단체와 연대하여 국회 법제정 제안서를 만들고 있어요. 언론에서 계속 전파 무기 피해에 대해 보도하고 있지요? 전파 무기 피해인 줄도 모르고 당한 피해자도 많지요. (그녀는 인권 침해+전파 무기 피해에 대해 아주 강한 어조로 단호하게 말한다. )
5.책에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너무 많이 다루었어요, 똥돈, 똥놈, 똥판사, 똥검사라고 유행어가 되었어요.
“우리 사회에서 돈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돈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예요, 열심히 자신의 굼을 위해 노력하고 돈을 벌어 나누는 삶, 빌게이츠의 돈은 똥돈이 아니지요.
법원+검찰 +국세청+공정위.. 너무 많이 부패되었어요, 우리나라 부패지수가 세계 위래요. 창피한 일이지요? 왜 이렇게 썩었을까요? 사이좋게 주고 받는 똥돈 때문이지요. 대기업 횡포도 누군가 똥돈을 먹고 면죄부를 주기 때문이예요. 선진국처럼 대기업 징벌배상제도를 적용한다면 대기업 횡포는 사라지지요. 똥돈이 거래되는 사회가 아니라 양심으로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깨끗한 돈이 거래되는 투명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특히 법원+검찰이 깨끗해져야 해요, 국회에서 좋은 법을 제정해도 법원+검찰이 솜방망이 처럽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가슴 아픈 일은 제 사건에서 똥판사 2분은 법관옷을 끝까지 고수하고 깨끗한 법관 2분이 법원을 떠나셨어요,
얼마나 가슴 아픈지요? 한 분은 지적 재산권과 특허권에서 양심적으로 판결을 내리신 분이세요. 1심에서 잘못된 판결을 다 뒤집으신 분, 인혁당 사건에서 시효가 지났다고 하자 “개인의 인권을 국가가 지켜 주어야 하는데 시효를 따지는 것은 구차한 변명이라고. .”국가적 차원+국민 입장 +법원 차원에서 슬픈 일이예요. 깨끗한 판사님을 뵙기도 어려운데.. 그 판사님께서 법원을 떠나셨어요. 깨끗한 판사는 양심껏 재판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 ...사건이 마무리 되면 한 번 찾아 뵈려고 해요
. 또, 언론이 깨끗해져야 해요. 법원+검찰 +언론이 깨끗해지면 사회는 전자동으로 정화되고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6. LG 대기업 횡포, 대기업 횡포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말해 주세요.
LG 대기업 횡포를 책에 자세히 기록했듯이 , 가장 큰 문제점은 동일한 횡포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발생되어요 . LG연구원이 회사를 떠나면서 구본준 대표에게 보낸 메일이 한동안 기사화 되었고 트위터가 달앗지요 . “LG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덮으려 한다.”라는 말처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지 않아요, 지적 재산권 침해도, 중소기업 침해도 ... 반복적으로 발생되지요.
해결 방법도 유사하고요. LG는 사건이 터지면 바로 LG 매뉴얼을 돌리지요. 법원+검찰+국세청,... 그리고 법원에서 부당한 판결로 똥돈 먹은 판사가 면죄부를 주고 “우리는 승소했다.”라고 박수를 치지요. 그곳에서 사건은 다시 시작되어요. 진실은 늘 시간 속에서 고개를 쏙 내미니까요. 공무원 똥돈 먹이는 습관은 이제 외국에서도 LG가 공무원에게 똥돈 먹이다 걸리는 사건이 2-3건 있어요. 안에서 새던 쪽박 밖에서 새듯이...
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차원”이라고 변명을 해요. 성폭행 사건도 여성인권 문제로 터져야 할 사건을 LG 기업 이미지 때문에 광고로 막았어요. 1년에 한 번 꼴로 성희롱, 성추행 사건이 LG 내에서 일어나지요. 개인 사건이라 치부하면 왜? 사회 문제로 터지지 못하도록 광고로 막는지요? LG 직원은 편리하지요. 못된 아들이 잘못하면 돈 많은 아버지가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아들 잘못을 방패막이 되지요. 잘못해도 LG 회사측에서 막아주니 얼마나 편리해요.
제가 2010년 12월 내내 아주 추운 겨울 , LG 구본무 회장 댁 앞에서 일인시위를 했어요, 촛불 시위를... 관리인이 “회장님은 아셔도 어쩔수 없다 .”모르쇠 회장님이지요.그런데 모르쇠 회장님이 아니었어요. 2011년부터 LG구본무 회장은 언론 플레이를 하고 동반서장위를 잘한다고 하지만... 2011년 이후에도 반복적인 LG 대기업 횡포는 발생되었어요.
이에 반해 삼성은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요. 삼성은 “제품은 곧 인격이다.”라는 마인드로 제품에 정신적+인격적인 면까지 담으려 하지요. 이 말이 맞아요. 왜 여자들이 돈을 모으고 알바를 해서 명품을 사려 할까요? 명품 가방을 들면 “자신의 품격”이 up된다고 생각하기에 알바 일을 해서 명품 가방을 사지요. 삼성도 사진 작가 작품을 광고로 도용한 저작권 침해 사건이 있어요. 작은 언론에 보도되자 바로 작가를 찾아 사과 및 합의하고 tv 광고 자막에 “작가 작품 저작권 침해에 대한 사과 드립니다.”라고 알렸대요.
삼성 이건희 회장 마인드와 LG 구본무 모르쇠 회장 마인드와 다르기 때문이예요, 한 예로 삼성 병원이 처음 오픈하였을 때 의사에 대한 불반을 터드린 환자 이야기를 들었대요. 당시 의사들은 환자 위에서 군림하고 친절하지 않앗지요. 이건희 회장이 환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삼성 이건희 회장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사과를 하고 , 이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의사들이 친절하고 ...지금 의사들은 친절하지요?
소비자 입장에서 LG와 삼성 , 어느 기업 에 신뢰가 생길까요? LG 사건은 늘 끊이지 않고 여기저기서 집회+일인시위로 대기업 횡포를 알리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어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품격이 UP된다고 생각할까요?
(한국 대기업 중 아주 깨끗한 대기업은 아직 없습니다. 단, 비교는 문제가 발생시 해결하느냐? 덮느냐?에 맞추어서 글을 썼습니다. )
대기업 횡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예요, 우선 사람들 마음 안에 면죄부를 주는 마음, “대기업은 원래 그래. 대기업과 싸우는 것은 바위에 계란치기 ” 등 마인드를 바꾸고 소비자는 못된 대기업 물건은 불매운동해야 해요. 선진국은 대기업이 횡포를 부리면 그 물건을 안사고 안 쓰니 ...대기업이 깨끗해지지요.
대선 때 대기업 징벌 배상제도 10배 , 이 부분이 입법화되어야 해요. 선진국처럼.,.. 법원 +검찰, 관공서 공무원이 똥돈을 먹으면 바로 공무원 옷을 벗게 해야 해요. 영국처럼 10만원만 똥돈 먹으면 절대로 정치, 관공서에서 일할 수 없대요. 우리나라에 김영란법이 제안되었지만... 지금 2-3년째 국회+정부가 입법화를 연기하고 잇지요.
정부 차원에서는 “착한 기업 지수” 기준을 만들어서 착한 기업에만 국책사업을 주는 것이예요. 대기업은 국책 사업을 하지 못하면 ...사업 부진이지요. 중소기업 침해는 공정위도 -아직은 대기업 편이고 ... 그곳 근무하는 사람들 마인드가 열리지 않는한 , 똥돈 거래는 지속될 거예요.,
중소기업 침해를 알리는 , 지식 경제부라든가. 그 알리는 통로가 있었으면 해요. 인터넷이 아니라.. 증거 자료 제시하면 바로 알리는 언론, 매일 경제 신문이라든가... 그렇게 제도상으로 한다면 중소기업 치해를 할까요?
사람들은 대기업이 쓰러지면 한국 경제가 쓰러진다.라고 하지만 대우가 쓰러졌다고 한국 경제가 무너졌나요? 소니가 망한다고 해서 세계 경제가 쓰러졌나요? 소니 대신에 삼성, 애플이 자리를 차지하였어요. 대기업도 탄생, 성장 , 소멸의 단계가 있어요. 앞으로 착한 기업만 살아 남을 것이예요,
7.책 내용에는 일인시위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일인시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정말 ..어!..어!..어! 였어요,놀랐어요. 법원 안에서 제가 제출한 증거 자료가 바뀌었다는 것이.. 처음에는 색동으로 알게된 기자들을 찾아다녔어요. 삼대 방송국 피디. 5대 신문 언론사에 2명의 기자와 한 분은 높은 분이셨어요. 처음에는 “선생님, 큰일 났어요. ”하면서 도움을 줄 것처럼 하다가 2번 째 찾아가면 “선생님, 잊어버리고 작업하세요.” 아니었어요. 알려야 했어요. 생쥐 우화 그림을 그리고 바퀴를 달아 끌고 다녔어요. 일인시위를 하지 않고 법적 대응만 하엿더라면 사회를 이렇게 속속들이 알지 못했을 거예요,
일인시위하면서 만난 사람들 아픔을 담아 “양승태 대법원장 얼굴을 그려서 대법원 앞에서 법원 똥돈송을 불렀어요. 사람들이 물어요. ”예술가가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창피하지 않아요?“라고 물으면 제가 대답하지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창피한 것인가요? 침묵하는 것이 창피한가요?“ 질문한 사람은 대답을 하지 못하지요. 제 일인시위 노래에는 여러 사람 눈물이 담겨 있어요.
네, 저도 찰영시 법원똥돈송을 들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마치 판소리처럼 애잔하고 힘이 있으면서 가슴을 후벼판다고나 할까요? 제 목소리는 원래 작아요. 학교에서 아이들과 수업시 목소리가 작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꼬마 목소리라는 말도 자주 들었어요. 이상해요. 법원 똥돈송을 부를 때는 목청이 터진다는 느낌일가요?저도 모르는 신비예요.
일인시위 효과는 2010년 청와대에서는 동반 성자위가 탄생되는 역할을 하였고.,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사저 앞에서 일인시위시 현장에서 검사 영장 없이 체포하여 삼성 파출소에서 경범죄 스티커를 발부하였지요. 파출소에서 나와 다시 사저 앞으로 가서 일인시위를 했어요. 다음 날, 사저 앞에서 “LG 대기업 횡포, 저작권 침해. 박근혜대통령님 법원 앞에서 유전무죄, 무전 유죄로 피눈물 흘리는 사람을 보십시오.”라고 소리쳤어요. 2013년 법의 날에 “유전무죄, 무전유죄 없는 사회”를 강조하고 2013년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감옥에 갔지요. “저작권 침해는 도둑질이다.”라는 말씀 이후 법원에서도 저작권 판결이 저작권 보호 쪽으로 판결이 진행되어요. 힘들지만 사회가 조금+조금 변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일화는 청와대 일인시위를 막아서 대통령송을 불렀어요. 노래가 청와대 경호원 사이에 유행가가 되었대요. 그 이유를 곰곰 생각해 보았어요. 청와대에서는 대통령은 하늘이지요. 하늘같은 대통령 이름을 부르면서 아주 작은 여자가 노래 부르니 (MB 시절)..경호원들에게는 충격이었나보아요. 권위에 도전하는 모습이랄까요? 청와대 경호원들과 친해지고.. 경찰들과 친해서 전시회 때 아이들 데리고 전시장을 찾아요. 참, 재미있지요? 일인시위로 티각태각하던 화가와 경찰... 전시장을 찾으니까요.
8. 힘든 시간을 어떻게 견디어 내었지요?
기도하면서.. 작업 하면서요! 꿈을 꿈면서요! 노래를 부르면서요! 신앙이 없었더라면 견디지 못했을 거예요. 또,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전시회, 작업을 하지 못했어요. 작업하면 물감 훔쳐가고+붓 잘라 놓고.그림에 흠집 내고... 작업하다 욕하다.. 그래도 색동 작업은 제게 힘을 주어요. 신비롭게도 장난친 그림을 사람들이 좋아했어요.
2012년 쌀이 떨어지고 차비가 없어서 서울을 가지 못했을 때. 나는 디자인을 했어요. “ 책으로 내고 영화로 만들어서 칸 여우 주연상 시상식 때 입을 드레스를 디자인을 했어요. 법원 앞에서 일인시위를 같이하는 동생같은 사람에게 보여주니, 아주 슬픈 눈으로 바라 보았어요. 3년 지난 후 , 책이 출판되고 영화를 찍지요. 꿈이었어요., 그리고 뜻밖의 사람들에 대한 사랑.,.. 그 사랑 .. 아, 예술가의 똥고집, 예술가들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끝까지 하지요.
9..경험을 담아서인지 영화 촬영이 낯설어 보이지 않아요. 영화 배우로 인생을 터닝 포인트하실 생각은 없는지요?
( 질문에 손사래를 친다. )
“아니요, 아니요. 저는 색동, 아름다운 우리 문화 색동을 알려야 해요. 색동 작업을 해야 해요. 제 꿈은 색동 공원을 세계 30개 만드는 것이예요. 제가 LG와 싸우면서 감사한 일 두 가지는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작업할 수 있는 것이 참 감사했어요. 영화 찍고 색동 공원 작업을 해야 해요. 더 감사한 것은 책이 출판되고 ”색동 공원“을 함께 하고 싶다는 제안들이 많이 들어와요. 다른 대기업 등에서.. 색동 디자인 작엄을 하자는 제안도..
꿈대로 , 영화를 내 사건을 나보다 더 잘 찍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시 영화 배우가 된 것이예요. 뮤지컬 제안도 들어오는데 .........뮤지컬도 1회 정도는 하고 싶어요.
10.5년이란 시간은 짧지 않아요. 긴 시간 잃은 것과 얻은 것은요?
잃은 것은 작업실 아파트가 날라가고, 시간을 잃었어요. 또 ,순수하고 세상 물정 모르던 깨끗한 마음이 사회를 알면서 조금 퇴색되었다고 할까요? 얻은 것은 사회 공부+인생 공부+사람 공부를 한 것이예요. 색동 작업은 더 풍성해지고 있어요. 여학교 시절에 사람들은 내게 시인이 될 거 라고 했어요.동화책을 쓸거라고.. 그림 작업을 하면서 글은 내게 또 다른 꿈이었지요. 그 꿈을 LG에 관해 책을 쓰면서 ...글쓰기 +책쓰기 공부를 하였지요. LG에게 감사할 일이지요 . ...엘지야, 고맙다.
인생은 +- 셈셈이예요., 인생에서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것 같아요. 인셍에서 잃은 것, 얻는 것은 자신의 마음 +태도가 아닐까요?
11 .사회에 대해 하고 싶은 말과 앞으로의 꿈은요? 저는 사회에 대해,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어요. 사회는 아픔과 고통 속에서 나선형으로 발전해요. 사람에 대해서는 인간은 원래 착하다는 성선설을 믿어요. 법관+검사들이 똥돈을 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깨끗한 판결로 사법 피해자들이 없었으면 해요, 현재 사법 피해자 100만 명을 구제하는 방안을 법원+정부+국회 차원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법원 방송 +검찰 방송>을 실시하면 법원 +검찰 횡포는 없어져요. 인권 침해 당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법, 인권 침해 당했던 사람들의 치유도 필요해요.
“바위는 죽어 있지만 계란은 살아 있어요.“라는 변호인 영화에서 명대사가 마음 깊이 새겨졌어요.
정의를 향한 목소리 몸짓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해요. 후손을 위해서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할 용기가 필요해요. 사람들이 책을 읽고 “내 이야기가 아니야.”라고 덮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 사회 문제, 인권 문제, 똥돈 문제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 보았으면 해요.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사회를 위해 작은 일을 실천하였으면 ... 사실 저도 , LG 사건 전에는 한겨레 신문을 읽지 못했어요. 너무 어려웠거든요. 법원, 법을 알지 못했어요. 인권? 당연히 인간의 권리이지요? 인권 침해는 상상도 못 했지요. 아픈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나는 믿어요. 사람들 마음에는 꿈.사랑. 동심이 살아 있다는 것을.. . 제가 글+그림으로 함께 따뜻한 세상을 꿈꾸어요. 이 말을 하면서 재미있는 일이 생각나요. 2000년 참여연대 달력 디자인을 하였어요. 당시 시민단체 달력은 민중 판화 그림이었어요.
친구가 참여연대에서 봉사를 하여 그곳을 자주 찾았어요. 간사가 제 그림책을 보더니. 참여연대 달력 디자인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어요. “제 그림은 참여연대와 성격이 맞지 않아요. ”라고 거절을 하였어요. 간사가 저를 느티나무(인사동 참여연대 건물 카페 )에서 2시간을 설득하였지요. “선생님, 선생님이 그림을 통해 지향하는 바와 참여연대와 지향점이 같아요. 시민단체를 통해 우리도 사랑, 함께 나누는 사랑이 담긴 따뜻한 사회를 꿈꾸지요.”.. . 그 말에 제가 넘어갔지요. 꿈.사랑,동심이 담긴 달력은 사고의 전환점이 되었어요. 이전 시민단체와 다른 따뜻한 달력으로 ............
친구에게 그림+글을 통해 꿈.,사랑 동심을 나누는 세상을 꿈꾼다고 하니.. “그것은 시민단체, 시민운동가가 꿈꾸는 세상이야. 너, 사회 운동하면 잘 하겠다.”라고 한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요. 저..친구 말대로 사회 운동가가 되어 있네요!“
그리고,,,말을 한참 멈춘다. “책에도 썼듯이. 용서를 했으면.. 기도 안에서 용서를 청해야지요. 저작권 침해는 법원, 사회 구조적인 면이라 해도, 힘을 빼기 위해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것은 ... .. .인권은 신이 주신 권리예요., 사람 마음으로는 용서가 안 되어요. LG가 거듭나서 착한 LG , 빛의 LG가 되었으면 ....”
그녀의 눈에 또, 눈에 눈물이 맺힌다. 저쪽에서 감독이 소리친다. “시간 다 되었어요. 찰영 장소를 옮겨야 해요. 청계천 색동 벽화쪽으로..레디고!!.” 종종 걸음으로 떠나는 뒷모습을 보며 내 마음이 찡한다. 저렇게 여리여리한 마음으로 견딘 5년의 시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를 했다. 그녀를 단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그녀에게는 꼬마 목소리가 있다. 인생을 다 깨달은 철학자 모습도 있다. 강한 사회 운동가 목소리도 있다. 꿈,사랑, 동심안에서 아직도 소녀 시절의 순수함과 여리여리한 아스라한 꿈향기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이렇게 책 한권에서 꼬마 목소리부터 인생을 모두 경험하고 깨달은 철학자 같은 다양한 소리가 담겨 있을까?”라고 그녀의 정체가 궁금하였다. 실제 그녀 모습을 보니 더( ?)이다.
..나..인터뷰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그녀가 다시 뛰어 온다.
“ 참, 잊었어요. 색동 공원 오픈되면 다시 한번 인터뷰 해주실 수 있지요?” 꼬마가 꿈꾸듯 말한다. “그럼요, 선생님, 예쁜 색동 공원 만들어 주세요!”
책에서 읽은 “만약에...?”질문이 떠오른다. 인권 침해를 내가 그녀처럼 당하였다면 ? 나는 6개월만에 미쳐나가지 않았을까? 어떻게 작은 여자가 겁도 없이? 여기저기 뮤지컬 가수처럼 노래를 부르며 일인시위로 사회 부조리를 알리고 그 몸짓으로 사회는 조금+조금 변하고 있다. 대기업 횡포도.. 2013년, 2014년 과거 법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대기업 회장의 감옥행 등... 그러나, 달랐다. 사회 운동가의 강함 속에 따뜻함과 꿈, 순수함,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사회+인간에 대한 믿음이 있다.
"아, 큰 바위를 깨드리는 힘은 결국에는 그녀의 마음 안에 있는 꿈,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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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실한 승리님의 책출간을 고대하며 영화화 되면 저를 꼭 남 주인공으로 써 주세요.
출연료는 안 줘도 됩니다.ㅎㅎ
네 ...초대하지요 . 직접 출연해도 좋습니다. 카페에서 공인 여작가 성희롱하고
성희롱처벌 받는 재판 과정에서 <엘지>의 <지>의 궤변은 엘지도 유명해지고 -하이 개그도 유명해져서
명대사 명장면이 되어 18갑오 유명해지지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단, 남 주인공이 아니라 엘지와 싸우는 여작가 -살살 -긁어 프로포즈다 -고소장 남발하고 무고죄로 집어 넣는다 -온갖 언어적 성희롱 처벌자로 영화 출연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도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성희롱 처벌도 홍보 되고 -사회 공공의 이익에 한 몫하겠군요 .책 나온 후 감독에게 김태선 본인이 출연하겠다는 이 글 -제시하지요.
진실은 승리님 가지치기들 하지 마시고 책 분량이 많아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