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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백두) 한강기맥 3~4구간 -두물머리를 만나다.
다류 추천 0 조회 273 21.09.09 18:2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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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9 21:34

    첫댓글 다류대장님!
    두물머리에 이른 트랙은 진즉에 살폈는데 후기가 왜이리 늦나 싶었습니다.^^
    한강기맥 4구간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큰거 하나 끝내셨네요. 다행히 진드기 피해도 없으셨고,,,,
    그런데 후기가 용문산에서 배너미 내려가다 멈추어 있습니다. 공사중 인지요?^^

  • 작성자 21.09.09 21:56

    아이고 퐁라라님..
    제가 요즘 민생고가 녹녹치 않다 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진드기는 구경도 못하고 마무리한 한강기맥 이네요 ㅎㅎ
    두컷으로 해서 후기를 기록 했다가 한곳으로 모아야 하는데
    하나만 올렸네요..
    부실공사 맞습니다. ㅎ~
    정신이 없 다 보니 카페에 신경을 못쓰고 있네요.
    좋은날이 있겠죠 ^^

    공사는 마무리 해 두었네요 ㅎㅎ

  • 21.09.10 00:16

    혼자 참 대단하시네요.
    정신 없이 바삐 행보하시는 모습 - 따라 읽다보니 제 마음도 함께 서둘러지고 바빠지는 느낌이 드네요.

    큰갓버섯과 갓버섯 - 그동안 많이 봐왔는데 모르는 버섯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 무심했는데, 식용이라 하니 앞으론 눈에 띄는대로 전부 다 채취하겠노라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코스를 따라 답사지를 설명하는 내용이 가본 적이 없는지라 통 어림이 안되나 그 장거리를 밤에 해치우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말 외엔 달리...

    정말 수고하셨네요.
    장하십니다. 👏👏👏

  • 작성자 21.09.10 17:38

    별말씀을요.
    바쁘게 움직이는듯 하나 나름 즐기며 여유로운 산행을 합니다.

    버섯은 모르는것은 그냥 바라만 보세요.
    확실하게 아는게 아니면 식용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아직 미답지가 즐비하다보니 모르는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발걸음 옮기다 보면 못가본곳 보다
    가본곳이 많아 지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 21.09.10 10:23

    다류대장님 드디어 한강기맥 졸업을 하셨군요~
    한강기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산행하시며 버섯의 유혹에서 인내심을 많이 참아 내셨내요~
    저도 홀산행을 많이 했지맨 해드렌텐키고 산행시
    칡넝쿨및 잡목에 발이 묵일때면 앞이 안보여 우왕좌왕을 많이 격었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힘든 산행기에 옛추억 되색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줄산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9.10 17:44

    걷다보니 어느새 두물머리 입니다. 법광( 수인,혜월님)
    아무래도 산에 남겨두고 옴이 아쉬웠지만 긴걸음 하는데
    무게의 압박이 녹록치 않은지라 욕심을 내려 놨습니다.

    어둠속 칡넝쿨이나 가시덩쿨과의 조우가 잦다보니 이젠
    그러려니 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옛추억 조금이남아 상기 하살수 있으셧다니 저도 그럴날이
    오겠지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ㅎ ㅎ

  • 21.09.10 10:37

    한강기맥 3~4구간 화방재 신당고개 비슬고개 용문산 유명산 두물머리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강기맥 완성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기맥 할 때 두물머리가 한강기맥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ㅎ 지맥을 하다보니 지맥의 날머리가 거의 두물머리입니다 ㅎㅎ 남은 지맥길도 화이팅입니다 ~~~~은행낙엽 온전한 한강기맥 용문산 인증입니다 온전한 낙엽인증하려 다시 오르셔야 하는 거 아닌지?

  • 작성자 21.09.11 06:17

    감사합니다. 세르파님
    좀 젊으셨을때 한강기맥을 완성 하셨는지 사진의 모습이
    생생한 활짝핀 은행잎과 함께 스윗 하십니다. ^^

    저는 온전한 은행잎을 담아 드렸는데 웬쥐~
    은행잎을 짤라 먹었네요.
    뭐 여차 하면 다시 다녀오죠뭐 ㅎㅎ

  • 21.09.10 17:23

    와... 오래 쉬셨다가 드디어 다시 움직이셨습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얼굴이 훨씬 보기가 좋은데요? ㅎㅎ

    46.2키로 60.2키로 도합106.5키로정도를 걸어내셨습니다.
    물론 2주 주말에 걸쳐 걸으셨지만 ...진짜 대단하십니다.

    쉬다가 걸으면 피곤도 하셨을텐데. ㅎㅎ
    너무도 신나게 읽어내려갔네요..
    아니면 말고식의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속에 걱정많은 우리 독자들의 마음을
    대신 어뤄만져주는것 같습니다.

    한강기맥의 유명한 산들은 워낙 유명하다보이
    촌지방 사람들도 예전 100대명산하며 이래저래 거쳐 올랐던 산들이 많아~
    눈에 익은 여유로움으로 즐거이 감상했네요~
    버섯을 그렇게 잘아시는게 제일 부럽습니다.
    먹어도 된다는 버섯의 모양이 흔하게 보이는 버섯인데 지금껏
    보고 그냥 지나쳤던 버섯이 대부분이네요..

    앞으로는 저도 산행할때 버섯이 있으면 특집코너로 버섯사진 쫌 찍어와서
    다류님께 꼭 여쭤봐야겠습니다 ㅎㅎ

    아 너무도 좋은 기분으로 힐링해서~ 그저 행복하네요
    이번 주말도 좋은곳에 가시겠지요?
    멋진 산행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안전산행 아시죠?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1.09.11 18:50

    시간이 제법 지나갔네요.
    오랜만에 움직이다 보니 초반에는 뻐근함이 찾아 오기도 햇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걸을만 해 지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한강기맥에 명산들이 제법 들어가 있네요.
    오대산,계방산,용문산,유명산 등 100대 명산이 몇개나 들어가
    있네요.

    저도 버섯에 대해서는 많이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몇가지 먹어 본것과 먹어 보지 않은것 정도로 나눔을 하는
    아직은 어설픈 사람입니다.

    일정상 10월은 되어야 정상적으로 산행을 할수 있을듯 하네요.
    제가 요즘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카페에 자주 들르지 못하고
    댓글도 달기 힘드네요.

    이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다음주면 추석연휴네요.
    미리 연휴 편히 지내시라 말씀드려야 겠네요 ㅎㅎ

  • 21.09.13 12:48

    당연하시죠?
    생계가 제일 중요한것
    염려치 마시고 추석연휴 다류님께서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1.09.10 17:39

    한강기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한동안 소식 궁금했었는데 ....
    열정적이고 거침없는 행보로 이어지신 결과입니다.
    역시 멋지세요!^^
    힘든 여정 끝에 이룬 결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9.11 18:54

    요즘 산행할 시간이 여의치 않다 보니
    소식 전하는데 조금 소원해 집니다.

    앞으로 천천히 시간 될때 지맥은 이어나가야
    할듯 합니다.

    후다닥 끝을 맺었어야하는 한강기맥 너무
    오랫동안 끌고온듯 합니다.

    아직 긴 지맥들이 많이 남아 있다보니
    갈길이 멀기는 하지만 언젠간 마무리 되겠죠 ^^

  • 21.09.10 17:42

    아, 소구니산 정상석 찾지못하셨다는데..
    유명산 오르며 찍어놓은 사진 열심히 뒤벼서 결국... 찾아냈어요 ㅎㅎ

    정상석 사진만 수백장 넘는데 진짜 찾는게 너무 어렵네요..

  • 21.09.10 17:43

    요것도...ㅎㅎ

  • 작성자 21.09.11 18:56

    대단 하십니다.
    전 년 월 일 (산행지) 별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따로 저장 하다보니 금방 금방
    찾아 냅니다..
    한곳에 모아두시는 것보다 는
    이방법 한번 써보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 21.09.13 12:48

    예전부터 그래보려고 했는데 워낙에 게을러서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

  • 21.09.10 18:49

    한동안 뜸하시더니 드디어 소식을 전해오셨네요.
    강행군했던 자신 몸에 충분한 휴식은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주만에 재개하셨다니 자신의 몸에 너무 야박한 거 아닌지....
    게다가 아들 휴가 나왔다고 주말에 꼼짝마라는 마님 엄명도 어기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오음산 철조망에 안경도 헌납하고,
    등로에서 무도팀도 만나시고,
    대책없는 노익장들 안전 안내도 하시고,
    옥산에서는 도토리 피하느라 컴게임도 연상하시고....
    여하튼 100여km를 단 두 구간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셨네요.
    그 변하지 않은 열정과 수고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밭배고개 근처에서 담은, 햇살 부서지는 사진은 명작입니다.
    신비로운 햇살축제 장면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경지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강기맥 으뜸 조망은 싸리봉에서 갈라진 도일봉 조망을 칩니다.
    경기도 제일봉이 아니라 우리나라 조망의 제일봉이라 칭하고 싶을 정도로.

    된고개 벤치에서 잠시 명상에 잠기는 여유도 보이시고,
    청계산 불 켜진 텐트 보고는 부러워서 져 주기도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는 일출과 함께 한강마루금을 멋지게 마무리하셨네요.

    열심히 달려온 다류님, 또다른 산길에서 또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9.11 19:33

    어쩌다 보니 뜸하게 되었습니다. 범산님 ^^
    육체적인 휴식은 된듯도 하지만 정신적인 휴식은
    못한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달은 지맥산해은 힘들듯 하고 다음달
    부터나 산행을 재개 해야 할듯 합니다.

    안경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눈뜬
    봉사가 되어 진행해야 했네요 ㅎㅎ
    산행하다 안경 잊어 먹기는 또 처음입니다.

    다시한번 뒤돌아 보니 한강기맥 산행중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ㅎㅎ

    예전 제 산행기 사진에도 보면 아침햇살이 숲에 스며드는
    모습들을 담은 컷들이 몇컷 있습니다..
    마음이 푸근해 지고 은근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일봉..
    용문산환종주 때나 또는 개인적으로 몇차례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도일봉 정상에 있는 바위에 올라가면 조망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죠..
    그곳에서 바라보던 일출은 가히 환상 그자체 였으니까요 ^^

    꼼꼼히 살피신 산행기 덕분에 저도 제 산행기 다시 뒤돌아 보게
    됩니다. ㅎㅎ
    어느 산길을 찾아야 할지..
    또 어딘가에서 열심히 걸어 봐야 하겠죠 ^^
    제가 요즘 민생고 덕분으로 안정화가 될때 까지는 댓글을 잘 확인
    못하거나 답글을 못 달게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같은곳을 향하고 바라기 한다는점 알아주세요 ^

  • 21.09.16 10:42

    남들은 몇달씩이나 걸리는 한강기맥을 시작하자 마자 끝내버렀네요.

    요즘에 여기저기서 황금같은 버섯을 땃따던데 우리눈에는 단 한개도 안보이니 원.

    추석 명절이 코앞에 다가 왔네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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