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는 영안이 열린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유익을 생각하지 않아야 된다는 십자가의 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이 보인다.
동대문은 인을 취하여 흥인지문 서대문은 의를 취하여 돈의문 남대문은 예를 취하여 숭례문 북대문은 지를 취하여 소지문(숙정문)이라는 한양도성의 사대문 이름을 지어놓고 종각은 오행의 신을 취하여 보신각이라고 정하여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다섯 가지 양심(도리, 덕목)이라고 말하며 언젠가는 오 양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홍익인간 정신을 선도하여 서울을 세계중심도시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국가로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개국공신 정도전이 보인다.
눈 내린 들판을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네 발자국이 언젠가는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가르쳐주신 서산대사가 보인다. 그 선시(禪詩)를 좌우명으로 정해놓고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라고, 각자의 마음 밭에 양심을 건국해야 한다고 양심건국(良心建國)이라는 휘호를 써주셨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가 보인다. 그 휘호를 책상머리에 촌철살인 해놓고 아예 이름까지 양심(良心)이라고 지어주시면서 날마다 새롭게 살아라는 가훈으로 언행일치의 모범을 보여주신 아버지가 보인다.
한글로 세계 공용어를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국제문화경제교류를 한다는 목표를 배짱 있게 정해놓은 제자를 위로하면서 하면 된다고 할 수 있다고 뼈삶 참삶 빛삶으로 채찍질을 해주신 송골 오동춘이 보인다.
내가 새벽마다
스승님들을 흠모했더니
그분들은 나에게 천배의
내리사랑으로 일깨워주신다
10월 3일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다. 우리나라 1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한민족 고유의 명절이자 기념일이다. 개천절 노래는 정인보가 작사하고 김성태가 작곡했다.
https://youtu.be/LNnzI7kZCGg
1절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홀이니
3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 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