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 수제돈가스가
무량사 솔향기와 어우러져
산골짜기 수박이 와 코딱지 코를 자극한다.
(수박이는 잠비집 강아지 이름이고/
코딱지는 잠비집 고양이 새끼 이름이다)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 주차장 옆 위치한
잠비 수제돈가스 고요한 맛이 좋아 지역민 뿐만이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 분들에게
소문이 나있는곳이다.
수제돈가스 와 표고버섯 튀김 맛은 깜놀
세계화 수준이다.!
표고버섯 된장찌게도,
야체셀러드 맛도, 환상적인 맛이다.
차림상에 사용되는 그릇들은
어딜가도 쉽게 볼수없는 그릇으로
앙증스럽고, 괴욥다.
손님들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담아간다.
무량사 산골짝이 높고, 깊어
숲은 보이지만 숲속은 전혀보이지 않을만큼
고령의 수목들이 빼곡히 빈틈없이
자리를 잡고있었다.
무량사 주변 길가 와
산아래 계곡과, 또랑 옆에 감나무는 셀수없을 만큼
엄청 많은 감이 주렁주렁, 다닥다닥
붇어있어 가을풍경이 더욱 풍요롭다.
무량사 주차장 옆 불로장수 사섭장은
칠갑산 구귀자 직영판매점이다.
이곳에서는 올갱이묵, 도토리묵
표고버섯, 각종 산채나물을 판매했다.
무량사를 뒤로하고 좌측길로 2~3분가량 내려 오다보면
나즈막한 산아래 아름다운 외산교회가 보인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외산로 113번길 12
목사관 전화 041)836~5093
무량사 산골마을 아름다운 교회를 지나다보니
교회에 들어가 기도하고 싶은 마음에
승용차를 길가에 주차하고 아름다운 교회정면을
사진으로 담고 교회안 예배실로 들어섰다.
기도하기 적당한 조명 빛은 기도를 집중 시켜주었다.
기도 후 마음이 평안해 져 좋았다.
마치 교회 목사님도 계셨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니그네를 반가히 대응해 주셨다.
예수교장로회 외산교회는 1975년4월5일 창립일로
외산교회가 자립해 가는교회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회였다.
주일예배 참여인원은 60여명이고
주일학교 9명
중.고.청년 6명
수요예배 참여인원 27명 정도로 작은교회지만
외산교회 오규석 목사는 쉴틈도없이 바쁘시다.
교회가 작다고 생각도 믿음도 꿈이 작은건
아니기 때문이다...
외산교회 비젼과 목표는
거룩한 삶으로 사람을 살리고 새우는 교회!
고전3장16~19
외산교회는 예배를 통한 감동과
치유와 축복을 체험하고. 훈련을 통해
교회의 일꾼이 되며,
사역의 모든 영역을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로 삼고,
삶의 목표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봉사자(청지기)로 쓰임을 받는 교회다.
인접지역 지명이 특이하다.
구신 마을과, 문상 마을이있다.
무량사 산고랑마다 암자가 많은 이곳은
예수그리스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사롭지 않은 지명과 지역이다.
무량사 청심곡 지역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오직예수 복음전하는 사명자 오규석 목사님과
외산교회가 더욱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