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교육방송(명의) 재발과 전이가 잘 되는 간암 2013년 11월 22일(금)저녁 9:50분
간암은 우리나라 40,50대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5년 생존율이 26%이며 재발율도 70%나 되는 지독한 암이다.
간암은 초기증상이 전혀 없으며 간은 침묵의 장기로 간암은 어느날 느닷없이 갑자기 찾아와서 가정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지독한 질병이다.
현대인은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속에서 살고 있으며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리며 가종 독소를 해독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등의 500가지 이상 일을 한다.
간암은 대부분 B형 간염이 있는 경우 간경화 때문에 발병하는 경우와 또다른 원인은 알코올(술) 때문에 발병하는데 초음파로 검사할 경우 암의 위치에 따라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CT 촬영은 자주 할 수는 없다.
간질환으로 인해 복수, 황달, 식도정맥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며 간암은 수술이나 방사선 등의 치료 후에도 2년이내 다시 재발이 잘 된다.
간암은 수술 수 대부분은 간 내에서 재발하지만 5년 후 폐암으로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외에도 림프절, 뼈 등으로 전이 한다.
간암을 치료하거나 간 절제나 간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도 그들에게 ‘완치되었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암환자의 대부분은 간염이나 간경화 같은 선행된 간질환이 그대로 아직 몸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간암은 재발율이 매우 높은 암으로 여러번의 재발과 전이의 과정을 통해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욱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안정을 취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이덕우목사의 의학편 간암(모태수직 감염, 간경변)
췌장암, 폐암, 간암은 장기가 다 망가져도 공통적으로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질병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의 하나로 무게가 1200~1500g 정도에 이르며 오른쪽 갈비뼈의 하단과 우상복부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해독작용 및 담즙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간염이나 간암의 진단방법은 체혈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간은 나빠도 초기에는 거의 통증 증세를 느끼지 못하고 몸이 점점 무겁고, 눈이 충혈되며, 소화가 안 되며, 체중이 줄고, 복부에 팽만감을 느끼며, 항상 피곤한 이러한 증상들은 간이 우리 몸에 보내는 경고 신호다. 나중에는 간이 옆구리 벽을 자극하여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헛배가 부르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간암이 진행된 상태다.
간암의 원인은 B형간염, C형간염, 지속적인 음주, 담배, 무절제한 생활, 과로 등이며 음주는 간암 발병률을 2배나 높게 하는 원인이다. B형간염이 70% 정도, C형간염 및 과음이 각각 15% 전후이며, 우리 나라의 경우 2012년 현재 1일 30명이 간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B형 간염은 태아 때 모태로부터 수직 감염되어 20-30대에 알게 되는데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에 증식하여 나타나게 된다. 부모중 한 사람이라도 B형 간염환자인 경우 자녀의 1/2가 B형 간염보균자가 되고 무절제한 식생활을 할 경우 40-50대에 간암으로 발병하게 된다.(B형간염 보균자는 간 크리닉을 해야 한다)
간경변은 한번 진행되면 돌이킬수 없이 나빠지며 간의 크기가 1/5로 줄어들며 재생이 안 되고
이식을 받는 방법외 다른 방법이 없다. 만약 간을 이식 수술하게 되면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이야 한다.
간성혼수는 간이 검고, 우둘투둘하며 해독기능을 제대로 못해 지방, 단백질이 분해되어 남은 암모니아 가스의 독이 혈액을 타고 뇌로 들어가 뇌를 쳐 떨림이나 발작, 간성혼수 상태가 된다. 특히 육류, 생선, 한약이나 신약 등을 많이 먹고 변비가 생기며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A 형 간염은 술잔을 돌리거나 찌개나 국을 함께 먹는 경우에 감염될 수 있으며 또 우리 나라 사람의 70%가 감염이 되어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염, 위암, 역류성 식도염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찌개나 국은 개인접시를 이용해서 덜어 먹어야 하고
그릇이나 수저도 살균 및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술, 담배, 과로를 피해야 한다.
간의 이상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과 직결되어 있다. 간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생화학적으로 분해 소화, 해독시켜야 한다. 특히 육류인 경우는 더 심각하다.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 인스턴트식품 등에서도 지방간이 생기며,
그 외에도 두꺼운 옷을 입는 경우 간의 기능은 더욱 나빠지게 된다.
간은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고이며 동시에 아홉 가지 왕성한 생화학적 일을 한꺼번에 한다. 담즙 분비, 지방 소화,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 혈구를 만들고, 혈액 조정, 정화 영양분의 검사, 요소를 제조하며 단백질을 고정하는 항독성기관이며 독물을 파괴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간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다. 수술은 때로 전혀 효과가 없거나 병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특히 간암의 조기 암 검진은 조기 사망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에너지 저장 탱크인 간에서 공급되는 에너지가 각 장기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다른 장기까지 더불어 나빠지게 된다.
간이 나빠지면 신장이나 방광이 함께 나빠져 소변이 배출되지 않아 독소가 차서
간암 말기에 복수가 찰 때는 풍욕과 1분 냉,온욕을 자주 해야 하고
25분 냉욕만 해도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오게 된다.
간에 가장 강력한 생리적 효과를 미치는 것은 단식이다.
단식은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면서 체내 지방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순환과 항독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다.
암이 있는 단단한 부분에는 마고약을 붙여 독소를 빼내야 하며
또한 간 클리닉을 시행하면 간에 쌓인 죽은 세포와 찌거기가 배출된다.
아울러 풍욕과 1분 냉,온욕을 하여 간의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장기간 단식으로 체중의 감소와 함께 간을 수축시키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
단식후에는 일체의 육식과 유제품, 인스턴트 식품 등을 철저히 피하고
반드시 생식과 생채식을 철저히 해야 간의 기능이 회복된다.
Daum 카페 이덕우목사<병은 없다> 건강상담 및 문의010-429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