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마태복음 16:19)
“무릇 지킬 만한 것 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6:19절 말씀을 통해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에게 가장 축복되고 영광스러운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라 하시고” 마음은 천국의 문을 여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과 같습니다. 마음의 상태를 따라 그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천국의 문을 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화해와 용서와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는 하나님과 화평은 없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06)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정신을 따라 우리의 삶이 참된 화해와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무엇이든지 땅에서도 풀리고 하늘에서도 풀리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천국 열쇠의 모든 키는 화평에 있습니다. 그것은 표적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교회를 나오고, 헌금을 열심히 하고, 전도를 많이 해도 이 땅위에 삶이 관계속에 메인바 된 사람은 이미 화평이 깨져 있는 사람으로 아무리 부르짖고 기도해도 천국 문은 열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 3:14-16)
그러므로 지난 날 수많은 세월동안 알게 모르게 우리의 심령속에 맺힌 상처를 통하여 원수 맺고 원한을 맺은 그 모든 마음들을 십자가 앞에서 철저하게 치유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현영의 어머니 박은희 집사의 간증이 너무나도 귀하게 여겨 집니다. 그분은 철저한 회개를 통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모든 상처를 치유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음성을 따라 6개월 동안을 철저하게 회개할 때 너무나도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성령님께 철저한 도우심을 요청하며 기도하던 중 제일 먼저 겉으로 드러난 문제를 회개하니 겉 사람이 깨지고, 그로 인하여 속사람이 드러나는 순간 그동안 남을 비판하던 입술이 다물어 지는 그런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조금더 깊은 회개로 자신의 내적인 문제를 회개하니 자신을 주장하고 남을 판단하게 만들었던 마음의 소리가 없어지고.
조금 더 깊은 회개로 지난날 자신의 기억에서 모두 사라져 버렸지만 살아오면서 수 많은 세월동안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과 이웃과 자신에게 스스로 원수 맺고 원한 맺혔던 모든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이웃과 자기 자신을 위하여 십자가 앞에서 철저하게 통회하고 자복할 때 이땅위의 모든 원수 맺음에서 치유를 받는 순간 이 세상이 천국으로 화해지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먼저 성령의 조명을 통해 이 땅위에서 맺혔던 모든 문제, 얽혀진 감정, 마음에 원한 맺힌 그 모든 것들을 풀어 보십시오. 치유되는 것만큼 풀리는 것만큼 천국의 은혜는 경험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열쇠는 인간관계를 통해 시작이 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3)
이것이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의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