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터, 지혜로운 동행"… -영등포시니어클럽, 2026년 참여자 직무·소양 교육 실시-
김원식 ・ 47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건강한 일터, 지혜로운 동행"…
-영등포시니어클럽, 2026년 참여자 직무·소양 교육 실시-
영등포시니어클럽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참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터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동료와 원만하게 소통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호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교육에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법한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첫째 날 첫 시간에는 날로 교묘해지는 디지털 시대의 그늘인 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피싱, 파밍, 스미싱 등 어르신들이 일상과 스마트폰 사용 중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기 수법을 짚어보고, 이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실질적인 요령이 공유됐다.
이어진 둘째·셋째 시간에는 '직장에서의 예절과 소통'이 다뤄졌다.
강연에서는 "함께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말과 행동이 좋은 근무 분위기를 만들고 서로를 배려할수록 업무가 한결 편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틀 차 교육 역시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첫 시간은 '장애인과 함께 일하기'를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장애 발생 원인의 88.1%가 후천적이라는 점을 짚으며,
신체적·정신적 장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학 및 의료기기의 발달로
많은 부분이 해소되고 있음을 알렸다.
"선입감 없이 더불어 함께 가자"는 따뜻한 당부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마지막 두 번째 시간에는 전날 다뤄진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개인의 인권과 영업 자산,
그리고 사회의 핵심 요소를 지키기 위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예방하는 구체적인 수칙들이 교육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사기 대처법부터
일터에서 동료를 대하는 마음가짐까지 유익하게 배웠다"며 “
남은 일자리 활동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니어클럽 직원들의
따뜻한 안내와 봉사 손길이 보태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첫날 황사 마스크와 핫팩 세트,
둘째 날에는 정성스런 간식용 과자 상자가 기념 선물로 주어져 미소를 자아냈다.
영등포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사회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등포 시니어클럽 기자단/김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