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安養山)-853m
◈날짜 : 2018년 5월10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05분(10:33-14:38)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12)-섬진강휴게소(08:58-09:13)-창평요금소(10:09)-60번-원효사주차장(10:32)
◈산행구간 : 원효사→치마바위→임도→서석대→입석대→장불재→백마능선→낙타봉→안양산→둔병재(무등산자연휴양림)
◈산행메모 : 무등산정상의 오늘 낮12시 산악기상정보는 강수확률10%, 기온8℃, 풍속2m/s에 습도55%.
창평요금소를 통과하여 만난 60번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5분후 만난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7분후 만난 교차로에선 오른쪽으로. 7분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4분간 진행하여 원효사주차장을 만나 하차한다. 주차장입구로 되돌아 나오면 원효사 빗돌.

오른쪽은 원효사로 오르는 길.

주차장에서 진행방향으로 산행출발. 주차장매표소를 지나면 원효사분소.

도로를 왼쪽에 끼고 덱 따라가면 삼거리.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등산로입구를 통과하면 오른쪽에 신발세척장. 왼쪽으로 무등산옛길이 열린다.

돌계단으로 올라가서 경사가 작은 길. 3일전 동네뒷산인 남산에서 꾀꼬리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다. <구기구기요! 구기구기요!>여기서도 꾀꼬리가 지저귀는 소리다. 꾀꼬리는 여름에 찾아오는 철새다. 왼쪽으로 제철유적지.

여기는 임진왜란 때 창과 칼을 만들던 주검동유적.

무등산옛길 물통거리쉼터.

여기는 치마바위 쉼터.

돌계단으로 올라서니 물소리. <위험>표지가 걸린 줄 왼쪽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만나는 목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임도수준의 너른 길이다.

따라서 내려간다. 산행시작부터 여기까진 부드러운 오름이었다. 하지만 지금부터 땀깨나 흘려야 한다. 돌계단이 시작되고 길은 좌우로 용틀임하며 고도를 높인다. 침목계단도 만난다.

차량소리가 가깝더니 임도에 올라선다. 임도를 가로질러 목교를 건너면 왼쪽에 탐방지원센터. 지붕 위는 서석대.

탐방지원센터 뒤로 가면 왼쪽으로 오르는 돌계단. 오른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나 올라선다. 원효사에서 여기로 올라온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버스차창 밖으로 보였던 광주호가 여기서도 보인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안테나가 보이는데 중봉이다.

돌계단으로 치솟는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주상절리쉼터. 전망덱에서 쳐다본 서석대 주상절리.

서석대에 올라선다.

정상석 뒤로 무등산의 정상이 보이지만 출입금지구역. 서있는 이곳이 오늘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진행방향의 그림.

아래로 장불재. 그 왼쪽으로 백마능선.

백마능선 왼쪽으로 낙타봉, 안양산이다.

이무기가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얽힌 승천암을 배경으로.

돌길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만나는 입석대.

덱에 내려서며 장불재로 향한다.

장불재에서 지나온 서석대(좌)와 입석대(우)를 돌아본다.

금년1월21일 원효사에서 출발한 무등산산행은 여기서 서인봉을 거쳐 증심사로 하산했다(4시간37분). 장불재탐방지원센터와 중계소 사이 임도를 따라가면 난간줄 사이로 산길이 열린다. 장불재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오른쪽은 만연산으로 이어진다. 호남정맥 제14구간(유둔재-어림재)종주(9:50)이후 여기부턴 10년 만에 다시 걷는 길이다.

전망봉에 올라서니 왼쪽에 낙타봉, 그 오른쪽 뒤로 안양산이다.

오른쪽 건너에 만연산이 아래로 드러난다.

다가서는 낙타봉을 향해 내려간다. 식생매트를 덮은 길이다.

목계단으로 올라 돌아보면 장불재가 저만치 멀어졌다. 그 오른쪽으로 입석대, 서석대.

낙타봉으로 올라가는 길.

낙타봉을 앞두고 헬기가 운반한 등산로정비 자재도 보인다. 낙타봉 직진은 출입금지 표지가 걸렸다.

탐방로는 오른쪽으로 낙타봉을 우회한다. 내려가서 돌밭을 통과하며 왼쪽으로 올라간다. 돌아본 낙타봉. 2001년에 여기를 지날 땐 왕관바위로 불렀던 암봉인데…. 오른쪽 뒤는 무등산.

장불재 왼쪽으로 지나온 길도 보인다.

고분모습의 안양산이 다가온다.

낙타봉이정표.

안부에 내려서니 들국화갈림길. 통신중계기를 만나 지나온 낙타봉에 눈을 맞춘다.

막아서는 안양산이다.

멀리서도 벌겋게 보였던 철쭉꽃밭에 올라선다.

안양산 정상이다.

목책을 따라가니 전망쉼터. 지나온 길을 보며 점심.

지나온 낙타봉.

무등산 오른쪽으로 호남정맥의 북산도 보인다. 무등산정상 오른쪽 아래로 규봉암은 신경써서 보아야 구별이 된다.

예전의 검은 표석은 철거했고 새로운 정상석이다.

이정표를 보니 오늘 걷는 거리는 10km.

이제는 내려가는 길만 남았다. 진행방향으로 정면 건너 호남정맥 별산(오산)이다.

식생매트를 밟고 내려가서 목계단, 돌계단도 만나며 之자를 그리며 고도를 낮춘다. 임도에 내려서니 등산안내판과 이정표. 오른쪽으로 향하는 임도를 따른다.

탐방객수조사기를 지나 축구, 농구골대를 갖춘 운동장에 내려선다. 운동장끝 오른쪽에 구름다리. 10년전엔 이 다리로 2차선도로가 지나는 둔병재를 통과했는데 오늘은 보수중이라며 통행을 막았다. 여기서도 꾀꼬리가 지저귄다.

직진으로 내려가니 산림문화휴양관 마당이다. 오른쪽으로 매표소를 지나면 2차선도로. 도로건너엔 무등산편백나무휴양림이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며 자연휴양림도 안양산에서 무등산으로 이름을 바꿨다.

아래로 우리버스가 보인다.

#승차이동(16:42)-주암송광사요금소(17:12)-순천휴게소(17:25-35)-군북요금소(18:36)-전원:석식(18:41-19:20)-군북요금소(19:22)-산인요금소(19:32)-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