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캄보디아 후추 생산 현황의 글에 덧붙여 쓰자면, 가격이 하락하는 것과 동시에 가공상품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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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가격이 하락하게 되더라도 최종소비자가 체감하는 구매가격은 산지하락폭과 같지 않을 것이고, 여기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통 전문가에게 문의.
대신 도매상들은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고 이는 곧바로 가공상품이나 유기농 등 기존의 후추 시장을 세분화시키게 된다. 대체로 후추와 같은 향신료들은 비누, 향초가 기본이고 술과 같은 음료 또는 다양한 식품군이 만들어지게 된다. 다만 후추의 기본 성분에 따라서, 즉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중 어느 것의 함량이 높은가에 따라서 제품의 유형은 달라지게 될 것이다.
후추 주산지로 유명한 깜폿 지역의 La Plantation 이라는 후추농장에서는 사진과 같은 술을 이미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40도면 독주네요... 후추맛이 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