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일: 2012년 4월 28일(토)
라이더: 구바, 일지매님, 일산맨님, 맥가이버님
코스: 대전 뿌리공원주차장--->유등천--->갑천--->대청댐--->세종보--->공주보--->버스로 점프--->뿌리공원
거리 및 시간: 105km,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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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에서 아침 7시에 대전으로 출발합니다...중간에 금강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쉬었다 갑니다...
▼ 몇 년 전에 금강휴계소 아래에 주차를 하고 향수 100리길을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올 가을에도 한번 더 추진해봐야 겠습니다.
▼ 이곳 휴계소는 경치도 좋지만 음식 맛이 깔끔합니다...올때도 여기서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
▼ 대전의 안영동에 있는 뿌리공원에 주차를 하고 유등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대청댐으로 갑니다...
▼ 유등천에서 8km 정도 가면 갑천과 만나게 되고 이 갑천은 다시 금강과 만나게 됩니다...
금강과 만나는 합수부까지는 장장 22km 입니다.
▼ 대전도 하천을 따라서 자전거도로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 안영교 다리밑을 지납니다...
▼ 유등천은 아주 맑아서 중간중간 낚시도 많이 합니다...
▼ 대전도 잔차꾼들이 아주 많습니다...
유등천의 유자가 버들나무 류자입니다...그래서 그런지 강옆에는 버들나무가 아주 많습니다...
▼ 잔차를 갖고 개천을 건너기 편하게 잔차길도 옆에 설치했습니다...
▼ 하천 정비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구미도 본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 하천 좌우에는 고층아파트가 있습니다...
▼ 이른 아침인데도 하천변 둔치에서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 유등천 옆에는 대전서부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우리가 공주에서 돌아 올때 버스로 점프해서 내릴 터미널입니다...그래서 뿌리공원으로 출발점을 잡았습니다.
▼ 잔차도로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 유등천 잔차길을 따라서 신나게 달리다보면 대전천을 만나게 됩니다...
대전천도 잔차 도로가 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 한밭대교를 지나면 유등천과 대전천이 모두 갑천으로 합쳐지게 됩니다...
잔차도로가 끝내줍니다...이런 길이 대청댐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 갑천변에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강변에는 멋진 아파트가 새로 들어 섰습니다...
▼ 정말 멋진 길이죠...
▼ 저멀리 강너머에는 엑스포 아파트가 보입니다...
▼ KTX고가도 지나고...
▼ 꼬마들이 축구도 하고...
▼ 이제 금강합류지점까지 2km가 남았습니다...
▼ 한국타이어공장을 지나면 드디어 금강합류지점에 도착을 합니다...
▼ 왼쪽의 강은 갑천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강은 금강입니다...그리고 우측이 대청댐에서 내려가는 금강입니다...
▼ 이곳에서 단체 사진 한 장 남깁니다...
▼ 다시 대청댐으로 신나게 달립니다...대청댐 하부댐에서 사진 한 장을 남깁니다.
▼ 대청댐까지는 이렇게 중간중간 자전거길을 설치하여 차도와 분리시켜 놓았습니다...
▼ 이날은 대청댐 주위를 도는 걷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 드디어 대청댐에 도착을 합니다...
▼ 물문화관에서 금강종주 인증 도장을 받습니다...
▼ 금강의 모습입니다...
금강은 장수의 뜬봉샘에서 출발하여 대전과 공주, 부여를 거쳐 군산으로 빠져나갑니다...
▼ 대청댐의 모습...
▼ 터빈의 모습...
▼ 이렇게 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군요...정말 물의 힘은 대단합니다...
▼ 옛날에도 우리 조상님들은 저수지를 만들어 농업에 이용했습니다...
▼ 대청댐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본격적으로 금강 종주길로 나섰니다...
▼ 대청댐에서 6km 정도 달리면 본격적으로 금강종주길이 시작됩니다...대청댐-금강하구둑까지는 144km 정도 됩니다...
▼ 현도교를 건너 금강 우안으로 갑니다...
▼ 세종시까지는 20km 정도 남았습니다...
▼ 중간중간 우회길도 있지만 이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 아침일찍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에서 출발한 중학생 아이들입니다...
부여에서 1박을 하고 군산까지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요즘 아이들끼리 서로 괴롭혀서 자살하는 애들도 있는데
이런 아이들을 보니 정말 대견합니다.
▼ 금강 자전거길도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 이렇게 길이 없는 절벽구간에는 데크를 설치하여 자전거길을 만들었습니다...
▼ 금강은 아기자기한게 아주 예쁩니다...
▼ 중간에 팔각정에서 행동식도 먹고 쉬었다 갑니다...
▼ 여울이 흐르는 멋진 금강...
▼ 새롭게 만들고 있는 KTX 호남구간 아래로 통과합니다...
▼ 강변에는 오토캠프장도 있습니다...
▼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합강공원도 지납니다...
▼ 미호천을 가로 지르는 다리를 건넙니다...
▼ 이 미호천을 따라서도 잔차 도로가 잘되어 있습니다...이 미호천을 따라서 계속 가면 청주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 여기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금강종주 자전거길에서...
▼ 드디어 세종보에 도착을 합니다...세종보는 다른 보와 달리 굉장히 소박합니다...
▼ 수력발전소...
▼ 세종보 관리센터에서 인증도장을 찍습니다...
▼ 날씨가 더워 갈증이 심했는데 여기 관리센터에는 시원한 물을 공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얼마나 고맙던지...
▼ 세종보 관리센터를 나와 강 반대쪽의 자전거도로를 타고 공주로 갑니다...
▼ 금강하구둑까지는 108km가 남았습니다...
▼ 강 좌안에서 본 세종보...고층건물은 세종시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 한참 건설중인 다리아래를 지나...
▼ 멋진 잔차길을 신나게 달립니다...
▼ 뒤돌아본 세종시...
▼ 금강종주길을 달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가끔 짧은 우회길을 지나곤 합니다...
▼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합니다...
▼ 이제 금강하구둑까지는 104km가 남았습니다...
▼ 부여방향으로 신나게 달립니다...
▼ 이제 불티교를 건너 강우안의 자전거길로 갈 예정입니다...
▼ 다리를 건너면 바로 자전거도로가 시작됩니다...
▼ 금강하구둑까지는 100km가 남았습니다...
▼ 금강 종주길은 석장리 박물관 옆으로 지나가기도 합니다...
▼ 석장리 박물관 부터는 잔차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신공주대교 아래를 지나면...
▼ 공주시민들의 휴식처인 둔치가 나옵니다...이곳에서는 공짜로 잔차를 빌려준다고 합니다...
▼ 공주는 백제의 옛도읍지라 문화재가 산재해 있습니다...
▼ 또한 공주는 교육의 도시입니다...
둔치에서는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야유회가 한참있니다.
▼ 그리고 강건너에는 공주공산성이 보입니다...
▼ 공주대교 아래에는 카누타는 조형물이 걸려있습니다...
▼ 금강 자전거길을 계속 달리면...
쌍신지구근처에서 잠깐 우회길을 타야 합니다...
▼ 연미고개 정상에는 여러 조형물이 있고...
▼ 신나게 달리면 공주보가 나옵니다...
▼ 관리센터에서 공주보 인증도장을 찍습니다...
▼ 공주보 관리센터 앞에서 단체 사진 한 장 남깁니다...
▼ 공주보는 세종보와 달리 웅장합니다...백제의 무령왕릉의 왕관을 형상화 한것 같습니다...
▼ 공주보의 사업도...
▼ 공주보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구조입니다...
▼ 군산으로 흘러가는 금강...
▼ 공주는 백제시대때 웅진이라고 불렸으며 여기는 곰에 관한 전설이 많습니다...
▼ 곰이 해학적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 시내방향으로 조금 더 달리면 웅비탑이 있습니다...
▼ 웅비탑과 어우러진 백제의 금관...
▼ 그리고 금동대향로...
▼ 안경굴을 지나...
▼ 백제큰다리를 건너갑니다...
▼ 이곳에는 무령왕릉뿐만 아니라 공산산성등 여러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도시입니다...
▼ 조금전 둔치에서 야유회를 즐기던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흩어집니다...
▼ 공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서대전가는 버스를 탑니다...
▼ 대전 서부터미널에 도착을 하고 뿌리공원으로 달려서 오늘의 투어를 무사히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