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하다1 [關心--]
형태분석 [+關心-하_다]변화 <관심하여/관심해, 관심하니> 여 불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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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명)에] (사람이 무엇에) 마음이 끌리어 신경을 쓰거나 주의를 기울이다.
관심하다2 [觀心--]
자기 마음의 본바탕을 밝히어 관찰하다
예문 :
여태껏 누가 임금이 되며 누가 정권을 잡았는지를 한 번도 생각하여 본 적이 없는 이 무심한 국민도, 너무 혹독한 정치의 앞에는 처음으로 지배자라 하는 데 대하여 관심하였다. (→무심하다)
그런 소리에 관심하지 말고 학문에 정진하여라. (→관심하다)
그동안 초순의 목소리가 두어 번 들린 듯 만 듯 했으나 모두들 자기 몸에만 관심할 뿐 이내 잊어버렸다. (→관심하다)
화물 노동자들은 경적을 울리며 선전단을 격려해 줬고 나눠 준 선전물을 관심하게 정독하는 모습도 보였다. (→선전단)
첫댓글 '관심하다'라는 표현은 우리가 거의 안쓰는 건데....
70 넘도록 '관심하다'라는 말은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신경쓰다'라고들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