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2. Fri.
PM9~
DJ RobRoy
Entrance Fee 9,000 won
TangBi Studio
'첫 눈' - 정준일
.......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 닿을게
내 마음에 첫 눈 이던 그대
함께 울고 많이 웃던 우리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
되돌린다 내겐 하루 같았던
너와의 기억
가슴뛰게 아름다웠던
너와의 시간
.......
도깨비 OST 중 하나인 '첫눈' 가사 일부예요.
며칠 전, 너목보 재방송을 보는데 훈남 승무원이 부르는 걸 보고 좋아서 다시 찾아 들어 봤어요.
예전 같으면 폴라티에 멋진 코트를 입은 공유가 자연스레 떠올랐을 텐데,
지금은 마음 깊이 남았던 딴따와
다시 돌아가고 싶을 만큼 따뜻했던 밀롱가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대와 기억"
"선물같은 하루"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
가사의 부분들을
탱고와 자꾸 연관짓게 되는 걸 보면
계속 뿌리 내리고 있는 탱고인이 맞는가 봅니다.
한 해를 넘어 기다려 온 딴따라 생각하면
작지만 가슴뛰게 아릅답겠죠.
금요일에는 늘 밀롱가 부엘베스에서 보아요.
금요일까지 따뜻하고 또 따뜻하게 보내세요.
첫댓글 갑자기 따뜻한 기운이 넘쳐나네요^^ 따뜻한 아브라쏘를위해 참석~~
저녁에 어둡고 따뜻하게 아브라쏘~^(^ㅎ
한해를 넘어 기다려온 딴따. 그리고 땅비♡ 타임쌤의 공지는 사랑입니다♡♡♡
열매님의 땀도 탱고에 대한 사랑입니다~~♡^(^
참석!
저녁에 봐요~^(^
타임 공지~늘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
너무 슬픈 기억들이 될까 묻어둔 사진들을 슬쩍슬쩍 꺼내보면서, 그래도..좋았었지..
하고 읖조리게 되는 시간이 되길~바라며~
필참~♡
사진들 보면 좋았던 감정이랑 냄새, 분위기들이 살아나서~참 좋아요^(^
저녁에 봐요 언니 ♡
타임쌤 따뜻한 공지♡ 필참입니다! 🙋
오늘 하루종일 떨었을 텐데...스튜디오 가장 따뜻한 곳에 자리 잡으시기 바라용^(^ㅎㅎ
일단 참석
늘 참석!ㅎㅎㅎ사장님 오늘도 제발 일찍 보내주세요^(^
이번주는 할미지갑 안꺼내도 되겠네요 ㅎㅎ 롭디 기다리고 잇엇는디 참석요~^^
할미지갑 좋은데요~~ㅎㅎㅎ꼬깃한 맛 아닙니까^(^
비왔는데...감정이 꿀렁이네요..헝....
저녁 든든히 드셔야 꿀렁이지 않습니다~~ㅎㅎ^(^
공지 읽고 안 갈 수가 없어용ㅎㅎㅎ
로라 저녁 얼른 먹여놓고 오세요~~^(^ 꽃엄마
ㅠㅠ 사정상 이번엔 못가겠네요. 연습도 못하고..
출장 잘 다녀오세요~
@value 넹~~ 아쉽다 >,<
잉~눈 조심하시고 주말 조금씩 즐겁게 보내세요^(^
또 오늘 1등도착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