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요법을 왜 해야 하는 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려 한다면 바로 이 활성산소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정상적인(normal) 산소(O2)에 반대되는 변태적인(abnormal) 무리의 산소가
바로 활성산소입니다.
우리가 움직이거나 말하거나 호흡할 수 있는 것은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라 불리는 작은 기관 속에서 여러 가지 효소의 힘에 의해 끊임없이 에너지가 생성되기 때문인데 주로 그 에너지를 만드는 중간과정에서 슈퍼옥시드래디칼(O2-), 과산화수소(H2O2), 히드록시래디칼(HO-), 싱글레트옥시젠(1O2) 이라는 활성산소가 생성됩니다. (좀 어렵지요?)
통상 이렇게 발생된 활성산소는 효소에 의해 환원되어 순간적으로 무독화되며, 에너지 대사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환원되지 않고 체내에 잔류됩니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쌍을 이루고 있지 않은 전자를 지닌 원자나 분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은 쌍을 이루기 위해 주위의 정상적인 전자를 얻거나 버리려하기 때문에 높은 반응성을 지니고 세포를 공격하기도 하기에 활성산소 옆에 있다가 전자를 빼앗긴 물질은 산화되었다고 하며, 이 산화된 물질은 역시 불안정하기 때문에 다른 물질을 만나면 전자를 빼앗게 됩니다.
이렇게 반응이 어어져가면서 원래의 성질이 아닌 다른 성질을 갖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산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즉 간단히 얘기하자면 바로 노쇠현상이며 철이 녹스는 것, 사과껍질을 깎아 두면 빨갛게 변하는 것, 음식이 쉬는 것등이
모두 산화의 한 종류입니다.
활성산소는 두 가지 측면을 지니는데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이나 이물질을 격퇴하고 백혈구의 손에 든 무기역할을 담당하는 이로운 물질인 반면에 과잉 발생하여 체내에 잔류하면 우리의 정상세포마저도 무차별 공격하여 세포를 죽이거나 상하게 하기에 완급조절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의학계에서는 활성산소를 인체의 노폐물, 배기가스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체에 해악을 끼친다는 것인데 과잉의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이유로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자외선, 배기가스 등의 대기오염, 흡연,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항상 필요 이상의 활성산소를 지닐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러한 생활여건상 활성산소가 외부의 적을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군 진영인 생체조직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인체의 정상적인 DNA와 세포, 조직을 공격히며 DNA의 유전정보를 파괴하고 세포막을 붕괴하며 비정상적인 세포단백질을 형성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활성산소는 몸 안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혈관을 막고 세포를 손상 및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고 호르몬 체계를 혼란시켜 당뇨병을 일으키는 등 그 폐해는 상상이상으로 심각합니다. 마치, 요즘 미국에서 가끔씩 발생하는 총기사고처럼 미쳐버린 한사람으로 인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듯 인체내에 다양하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인 것 입니다.
이렇게 활성산소가 인체에 미치는 해악을 산화(酸化)라고 합니다. 산소에 산화작용이 있다는 것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로 십원짜리 동전에 붙은 푸른 녹이 바로 구리가 산화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실제 정상적인 사람이 하루에 마시는 산소량(약 500리터)의 2~5%가 활성산소가 된다고 합니다. 세계 의학계에서는 모든 질병의 근원이 바로 이 활성산소의 과잉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지목하고 있습니다. 즉 전문가들은 활성산소가 모든 질병의 90%에 관여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지요.
현대병의 90% 이상이 활성산소가 원인이며, 노화의 원인설로 가장 강력하게 대두하고 있는 것 또한 활성산소이론입니다. 활성산소의 발생원인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담배, 음주, 공장, 차량의 매연에 의한 대기오염, 화장품, 세제, 살충제, 농약 등의 이물질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그리고 자외선, 큰 수술, 냉동식품, 인스턴트식품, 기름에 튀긴 스낵, 햇빛을 받은 지방질 식품, 방사선, 항암제 투여, 초음파나 전자파 등의 영향으로 인체내의 활성산소는 팽창하며 난폭해진다(?) 합니다.
활성산소의 이로운 점을 강력히 이야기하는 학자도 드물게 있지만 원인이 나쁘면 결과가 나쁘듯 나쁜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에서의 생활로 야기되는 과량의 활성산소는 인체의 적이 됨은 자연의 이치일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얻는 병은 폐암, 위암, 간암, 백혈병 등의 각종 암, 심근경색, 동맥경화, 뇌졸중, 고혈압, 어깨결림, 냉증, 백내장, 당뇨병, 간염, 신장염, 류머티즘, 위궤양에서 기미, 주근깨, 거친 피부, 반점, 아토피성 피부염등등 헤아릴 수없이 많은 병들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현재 모든 의학, 약학, 생화학계에 일차, 지상과제는 암의 퇴치입니다.
발암원인의 분석과 새로운 의약품, 식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획기적이고 괄목할 만한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암의 원인은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한 세포면역기능의 저하와 정상세포내의 DNA에 활성산소의 작용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로 변화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요인으로 함축됩니다.
물론 암은 활성산소 외에도 체질, 유전, 식생활, 정신적 영향 등 작은 요인들이 복합되어 있지만 이 모두가 궁극적으로 활성산소때문이라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는것이 정설입니다. 얼마 전 활성산소가 발암에 깊이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일본 암센터와 대학 연구소의 공동 실험결과를 발표되어 전세계 암연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였지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은 환원력!
산화는 체내에 노폐물이나 독소가 축적되어 생명을 단축하는 반응이며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생명을 연장하는 반응이 환원입니다. 산화력이 강한 물이나 음식, 음료수, 약, 화학물질 등 산화력이 강한 물질을 산화제(酸化劑)라고 하며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환원제(還元劑)라고 합니다. 환원력은 산화력에 비하여 상당량이 도입되지 않으면 몸을 산화시키는 산화력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몸의 산화를 늦추는 일이 가능하다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가능해지겠지요?.
세상이치가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창이 있으면 방패가 있듯이 활성산소라는 창을 막는 방패도 단연히 있겠지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S.O.D(Super Oxide Dismutaze) 항산화효소라고 합니다. 이 효소는 체내에서 합성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나이가 들면서 항산화효소가 부족해지거나 또는 자주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음식을 먹어 왔다면 암이나 난치병이 발생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해서 늘 음식이 약이다,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 입니다.
S.O.D 와 같이 항산화제로는 셀레늄, 비타민 A, E, C, 베타카로틴, 글루타치온페록시다제, 리코펜,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등이 있습니다.
전문용어라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품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아래의 도표에서 보면 유해식품 등이 강력한 산화제로 작용하며, 들깨, 콩, 유기농 곡류, 신선한 채소, 마늘, 무, 양파 등에는 훌륭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것을 환원제라 부를 수 있겠습니다.
산화력과 환원력을 구분하는 기준을 나타낸 것으로 ORP(산화환원전위) 테스트라는 계측기기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식품이나 물질을 액체나 용액화하여 각각의 산화력, 또는 환원력을 측정하여 수치를 내며 단위는 볼트(V) 혹은 밀리볼트(mV)라는 전위로 표시됩니다.
죽염의 구운횟수를 확인하여 환원력을 정확히 파악할 때 사용하기도 하지요.
환원력이 강해진다(건강에 이롭다)
산화력이 강해진다(건강에 해롭다)
-420mV
-200mV
0mV
200mV
400mV
600mV
815mV
9회죽염 :-260mV
이하
생야채류 : -180~+490
수확한날로부터 계속 +로 증가
최상알칼릴이온수(생수) : -50mV
육류 :+60~+340
우유 : +180~320mV
조미료 : +240~+560
천일염 : +480
약품류 : +290~ +640
주류:+340~+570
청량음료:
+300~+620
수돗물 : +550~+790
곡식이나 생야채 종류는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00mV이하로 땅에서 바로 캤을 경우에 환원력이 높다. 또한 삶거나 데치거나 찐 것 보다는 생것이 훨씬 환원력이 높다. 그리고 무농약 재배가 월등히 환원력이 뛰어나다.
옥수수 : -100(바로캔 것), +185(찐것) +271(삶은 것)
오이 : -120(바로캔 것)
+172(일주일 후)
토마토 :
+129(바로캔것)
+238(수경재배)
고구마 : -172(바로캔 것) +263(찐것)
인삼 : -178(바로캔것) +123(시판된것) +244(수경재배)
0mV에 에 가까운 식품일수록 환원력이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원력이 강하다는 것은 몸의 산화를 방지하여 노폐물을 배설하는 능력이 있는 식품이라는 뜻입니다. 산화력과 환원력은 계측기의 실측치이며 식품의 영양성분이나 칼로리를 고려한 것은 아니며 산화력이 인정되는 식품이라도 영양을 취하기 위하여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고 산화식품을 섭취할 때도 환원력이 강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몸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산화력이 강한 고기를 신선한 채소에 된장을 곁들여 먹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보면 되겠지요.
우리가 강조하는 유기농 식품과 곡류, 신선한 채소는 대부분 -mV의 환원력을 나타내는 것은 표에서 살펴보는 바와 같습니다. 활성산소를 없애는 환원작용이 가장 뛰어난 물질이 실험상 죽염으로 밝혀졌는데 죽염을 물에 녹이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가 많이 들어있는 알칼리 이온수로 변하여 가장 강력한 환원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세계최초로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전해환원수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음극 쪽에 생기는 알칼리 이온수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마시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여러업체가 만들어 널리 퍼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비싼 기계를 사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마실 것이 아니라 죽염을 침과 함께 녹여 먹으면 최상의 환원수가 되는 것인데 궂이....
또한 전해이온수는 24시간이 지나면 환원능력이 소멸되어 거의 전무해집니다.
그러나 죽염은?
1달,일년, 10년이 지나도 환원능력에 변함이 없습니다.
이부분에 까무라칠 정도로 놀란 사람이 바로 일본의 나까야마 교수입니다.
사실 좀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죽염의 환원능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람은 한국인이 아닌 일본의 모대학교수이자
생물학자인 일본의 자분의학연구회 나까야마 교수입니다.
그 양반이 ORP(산화환원전위) 테스트라는 계측기기를 이용하여 1~9번 구운 죽염의 횟수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찿았고
자기들이 개발한 알카리이온수보다 죽염이 훨~뛰어나다고 동네방네 광고(?)를 지금도 하고 있지요~
물론 죽염이 아닌 황송죽이라는 이름으로.....
* 황송죽 = 황토+소나무+대나무
나교수(?)가 찿아낸 9회죽염의 ORP.
이 테스트 방법을 찿아냄으로서 1번 구운 죽염을 9번 구웠다고 장난치지(?) 못하게 되었슴.
인체는 자연의 소생물이며 자연과 위배되는 생활은 결국 몸 안에 쓰레기를 적체하게 되는 것입니다. 폐기물이 체내에 쌓이고 활성산소가 누적되어 우리의 몸을 점거하면 병에 걸리거나 노화가 촉진되어 결국 암에 결려 사망하게 되는 궁극의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이지요.
몸의 정교한 방어시스템은 효소를 활용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몸을 방어하지만 돌아보면 지금의 현대 환경은 각종 오염에 병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매일매일 연출되고 있습니다. 대기 오염과 병든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는 고단한(?) 현대의 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활성산소의 제거를 돕는 환원제(還元劑)의 개발에 우리의 건강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사료됩니다.
※ 활성산소의 원인 : 스트레스, 흡연, 음주, 자외선, 방사선, 전자파, 과도한 운동, 배기가스, 매연, 세균·바이러스 등의 감염, 항암제, 농약과 살충제, 기타 유해 화학물질 등
※ 활성산소의 피해 1. 단백질을 변성시켜 혈관벽에 부착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혈관 내 침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진행,
순환계 장애를 유발
2. 세포 내의 많은 효소의 활성을 잃게 함으로서 노화색소(리포푸스친, Lipofuscin)가 축적되며 뇌의 신경세포, 심장근육, 간, 부신세포 등에서도 '리포푸스친이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심장, 근육 세포 내의 리포푸스친의 침착은 노화의 지표가 되고 있슴.
3. 비타민과 결합하여 비타민 기능을 파괴 또는 저해하여 세포 전체의 기능을 저하.
4. 리포 프로틴의 활동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노화를 촉진.
5. DNA를 파괴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됨으로서 암세포에서는 거의 전부 과산화지질과 단백질의 결합물질을
발견 할 수 있슴.
6. 혈액 중의 혈소판을 응집시켜 혈전을 형성.
7. 뇌신경 세포 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하면 노인성 치매의 원인.
8. 공기 중의 오존과 이산화질소가 함유된 공기를 호흡하게 되면 폐포막에 유해 산소가 결합,
다량의 과산화지질이 형성되어 호흡장애 발생.
9.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임신 중독증 여성들은 혈액 중 과산화 지질의 농도가 매우 높아서 유산의 원인.
10. 세포막 또는 세포질 내의 구조물(세포, 소기관)에 장애를 일으켜 세포기능이 저하되어 세포가 스스로 죽는 현상이
전신에서 일어나면 인체 전반에 걸쳐 노화현상이 급격히 진행되며 활성산소는 결국 모든 성인병과 관련이 있슴.
11, 그외 금시하게 변해가는 오염된 환경으로 인하여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현대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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