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협의회(회장 이정석)와 부녀회(회장 한영자)는 25일 무더운 날씨속에서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리에 나선 집은 장애인 A씨가 혼자 생활하고 있어 지붕배수관과 씽크대 등 보수가 필요했다.
특히 지붕 배수관의 노후화로 비가 오면 아랫집으로 빗물이 쏟아져 여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북신동 새마을가족들은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이 오기전에 수리에 나선것이다.
이정석 회장은 "올해 북신동 집고쳐주기는 그곳에 사는 사람과 이웃이 모두 함께 웃을수 있도록 한것 같아 땀은 많이 흘렸지만 보람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에서 추진중인 읍면동별 사랑의 집고쳐주기 일곱번째 바통은 북신동에서 이었다.
한편 31일(화) 다음주에는 중앙동에서 사랑의 집고쳐주기 릴레이가 이어진다고 하니 여덟번째 반환점을 기대해본다










첫댓글 북신동 새마을 지도자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