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매력적이고 색다른 경험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aharose]

드넓게 펼쳐진 해변이 바라다 보이고, 해 질 무렵이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연하게 바다 속으로 들어가며 짙은 석양을 만들어내는 황홀한 풍경이 만들어 지는 곳 코타키나바루의 샹그릴라 라사리아. 1층에 위치한 객실에는 베란다가 설치되어 있어 라사리아의 전망을 감상하기에 좋은데 4평 가량의 개인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1층 객실의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내부는 은은한 파스텔 그린과 복숭아 색의 침대와 침구, 회색의 벽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다. 라사리아는 또한 역동적이며 독특한 이미지의 레스토랑과 바를 갖고 있는데 그 중 코스트는 바다 속 신비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천장에 매달린 인조 해파리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메뉴를 비롯한 웨스턴 스타일을 요리가 선 보이고,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전통 요리와 아시아 스타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을 갖고 있다. 해변의 레스토랑에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둘 만의 로맨틱한 저녁을 위해 야외 바비큐가 준비되기도 한다.

라사리아 리조트가 자리한 코타키나바루는 보르네오 섬의 북단에 위치해 있는데, 울창한 열대림과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자연의 보고다. 이러한 원시의 자연을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동물원에서도 보기 힘든 오랑우탄, 야생의 원숭이, 사람만큼 큰 꽃과 식충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약 2시간 반 정도의 트래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야생동물의 생활을 위해 사진만 찍을 수 있으며 정숙이 요구될 정도로 조심스러운 코스지만 간혹 오랑우탄과 같은 야생동물에게 먹이 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각종 해양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은 물론이고 골프도 즐길 수 있는데,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코스라고 자부하는 18홀 규모의 달릿베이 골프 컨츄리 클럽은 주위의 열대림과 바다와 잘 어우러져 있다. 거대한 2개의 수영장과 헬스 클럽, 키즈 클럽,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타키나바루와 라사리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자료출처:free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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